정부ㆍ여당의 노동개혁 5대 입법 추진과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체포 등 일방적인 '노동개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까지 논의하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노총은 고용부에 보낸 회신 공문에서 "정부ㆍ여당은 노사정 대타협 당시 기간제법 등을 추가 논의 의제로 분류했는데도, 어떤 합의도 없이...
이에 따라 경찰은 민노총 등 대회 주최 단체 대표에게 소요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압수수색 문건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민주노총 등 몇몇 단체가 1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사전에 불법 폭력시위로 기획했고, 시위 당일 역할과 자금 조달 방법을 분담했던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상균 민노총...
풀무원 노조원들의 고공시위를 공모하고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민주노총 화물연대 간부와 풀무원분회 회원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략조직국장 심모(50)씨와 노조원 등 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공시위를 벌인 풀무원분회 회원 박모(39)씨는...
앞서 민노총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정동 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동개악' 투쟁 방향과 한 위원장의 거취 등을 논의했다.
민노총은 이날 오전 9시께 언론에 이메일을 배포해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조계사나 본부 기자회견이 아닌...
앞서 민노총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정동 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동개악' 투쟁 방향과 한 위원장의 거취 등을 논의했다.
민노총은 이날 오전 9시께 언론에 이메일을 배포해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강신명 경찰청장이 통보한 자진출석 시한인 전날 오후 4시를 전후로 조계사...
◆ 민노총 "오전 9시 한상균 거취 발표"…자진출두할까
민주노총은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와 노동개악 투쟁에 대한 입장을 10일 오전 9시께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중재로 경찰이 한 위원장 체포 영장 집행을 연기하자 전날 오후 9시 서울 중구 정동 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 경찰 '한상균 퇴거' 최후통첩에 민노총 '총파업' 대응
경찰이 8일 종로구 조계사에 23일째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9일 오후 4시까지 자진출석하지 않으면 조계사에 들어가 체포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이에 민노총은 "조합원들을 조계사에 집결시키고 경찰이 위원장 검거에 나서는 즉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임금피크제 도입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부산교통공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아 내년 임직원의 보수가 동결될 위기에 놓였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연맹 소속의 노조가 반대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지방공사·공단) 중 부산시의 도시철도기업인 부산교통공사를 제외한 141곳에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위원장 정모(47)씨와 지부장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지부장 박모(43)씨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세분화 된 타워크레인분과 조직을 갖추고 분회 단위로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소속...
절대 그럴 일은 없다”면서 “노동개혁 5개 법안을 통합해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대기업 정규직 중심 노조인 민주노총의 비정규직 입법 반대는 비정규직의 현실적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민노총이 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기저에는 그동안 누려온 기득권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개혁을 좌절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노총 한상균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신도회가 제시한 체류 시한을 넘겼다. 조계사 신도회와 민노총의 재충돌이 우려된다.
7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조계사에 은신해온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이날 오전에도 조계사에 머물고 있다. 조계사 신도회가 퇴거 날짜로 제시한 전날을 넘긴 셈이다. 전날로 예상된 조계종...
◆ 경찰 "폭력시위 민노총이 기획…소요죄 적용도 검토"
경찰은 민주노총이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폭력시위로 계획하고 주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민노총 등 대회 주최 단체 대표에게 소요죄 적용도 검토 중입니다. 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압수수색 문건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민주노총 등 몇몇...
이에 따라 경찰은 민노총 등 대회 주최 단체 대표에게 소요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압수수색 문건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민주노총 등 몇몇 단체가 1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사전에 불법 폭력시위로 기획했고, 시위 당일 역할과 자금 조달 방법을 분담했던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상균 민노총...
불법·폭력 시위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노조연맹의 플랜트건설노조 지방지회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압수수색 대상은 충남 플랜트건설노조의 당진과 서산, 태안 사무실 3곳과 전남 광양의 순천지회 사무실까지 총 4곳이다.
이들 지회 소속 노조원들은 지난달...
하지만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나, YS의 영정 앞에서는 ‘정치적 아들’ 운운하다 장례가 끝나자마자 “민노총이 없었으면 선진국이 되었을 것”이라며 남 탓만 하는 새누리당의 지도부와는 여러모로 비견된다. 무엇보다 양김은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투철했다. DJ와 YS는 필생의 경쟁 관계였지만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항상...
또 “야당이 진정 민생과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불법폭력 시위만 일삼는 민노총에 무작정 동조하지 말고 우리 경제와 청년 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 5개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심의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민주노총에 대해 “노동계 권익 향상이란 구호 아래 정치 투쟁과 노사간 대립만 유발하고 있다”면서 “민노총은 대기업 중심...
대해서는 3차까지 소환장을 보냈는데도 불응한 사람 가운데 혐의가 중한 이들을 선별해 이번 주 내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올해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앞에서 사전에 준비한 밧줄 등을 활용해 경찰 기동대 버스를 부순 박모씨와 이모씨 등 민노총 경기본부 소속 국장급 간부 2명에 대해 지난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관련업계와 민노총 등에 따르면 조계사 신도회가 한 위원장에게 강력히 항의하며 이날 중 경찰에 자진 출두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위원장을 제외한 다른 민노총 조합원들이 경내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계사 신도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김의정 신도회장 등 신도회 관계자 15명은 전날 오후 2시 40분께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로 예정된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하는 민주노총에 대해 “우리 사회를 갈등과 혼란으로 몰아넣는 갈등유발자가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노동자 권익보호 단체에서 이탈해 정치집단이자 사회를 무법화하는 집회를 주도하는 전문시위 집단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