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이같이 4명의 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안을 발표했다. 다만 야당의 사퇴 압박이 거셌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이번 개편으로 총 9명의 수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이 교체돼 지난해 8월 참모진 교체에 이어 사실상 제3기 참모진이 출범한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핵심측근인 조윤선 장관과 안종범 의원 등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고자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안종범 의원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거친 조세, 재정, 복지에 정통한 경제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정무수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경제수석에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야당으로부터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민 대변인은 “조 정무수석 내정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18대 의원, 그리고 당...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12일 이날 개각 발표 여부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당초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전인 이번 주 중으로 내각 및 청와대 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 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강경보수 색깔의 칼럼과 발언을 쏟아냈던 이력 때문에 야당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문 후보자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현 야권세력에 대한 비판칼럼을 자주 써왔다. 박 대통령에...
우리는 그의 통찰력과 판단력 덕분에 적화를 면하고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 나라를 부강케 한 인물"이라고 각각 평가했다.
이날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문창극 후보자를 소개했다.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 소식에 시민들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 잘 할 수 있을까?”, “국무총리 문창극 내정, 이전 사설 읽어보니 난 소름돋던데”,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 진짜 의외의 지명이다” 라며 다양한...
박지원 의원은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인선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주필? 국정원장후보는 이병기 전 대사?"라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극우 꼴통 세상이 열린다"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맹비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어 "국민통합 국가개조를 부르짖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후보자는 냉정한 비판의식을 갖춘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변인은 “이병기 후보자는 안보상황에 대해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 속에서 안정적으로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로 여겨진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문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또한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총리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월 초 국빈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안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윤 신임 홍보수석은 YTN정치부장과 보도국장 출신으로 YTN의 자회사인 YTM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금강공업우(3만8550원), SK네트웍스우(1만7950원), 신일산업...
전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홍보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디지털 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두현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반면 YTN 노동조합이 낸 성명을 보면 노조측은 "(윤두현 홍보수석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윤 신임 수석의 인선을 발표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윤 신임 수석은 그러나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을 지낼 때 이 회사 노조로부터 ‘여당 편향 보도’ 등의 반발을 사기도 해 이번 인사에 대한 야당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늘 이정현 홍보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내정했다고 민경욱대변인이 발표했다.
윤 홍보수석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YTN 보도국장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박 대통령은 6.4 지방선거 후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날 윤두현 대표를 신임 홍보수석으로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