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ㆍ사진 왼쪽)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ㆍ사진 오른쪽)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할 것 같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명수·정종섭 후보자 청문보고서가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 그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는 경우 법적으로는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한을 지정할 수 있는데, 청와대는 16일을 시한으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축사 내용과 관련, “당·청 간 소통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전당대회는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다. 최대 관심은 당권을 놓고 그동안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해온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할 것으로...
나를 움직인다`라는 박 대통령의 과거 자서전에서 `조자룡을 첫사랑`으로 꼽은데서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서전의 중국어판은 지난해 4월 출간돼 `세계 책의 날`인 지난 4월23일 `2013 중국 우수도서`인 호서(好書)로 선정된 바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외국 정상이 집필한 책이 중국에서 호서가 된 것은 박 대통령의 경우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한국 김치가 맛있고 중국 사람도 좋아하는데 중국에 위생기준이 없어서 수출이 안 된다”는 박 대통령의 우려에 이 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현재 관련 위생기준이 내부적으로 수정 중에 있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과 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최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무사히 다시 부모 품에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군의 책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확고한 국방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방한 첫날인 내달 3일 한·중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을 하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국가수반으로 취임 후 첫 공식 방한이자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특히 시 주석은 이번에 제3국 방문과 연계하지 않고 한국만을 단독 방문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인사비서관은 인재를 발굴하고 관리해 상시 추천할 수 있는 인력풀을 유지하고, 인사혁신비서관은 5급 공개 채용, 순환보직제도, 퇴직공무원 취업 제한 등에 대해 대통령을 보좌하고 공공분야 인사혁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인사 추천을 하게 될 인사수석실에선 언론보도, 개인 블로그, SNS 등 공개된 분야에서의 검증을...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사랑 부녀와 대웅제약 관계자들을 비롯해 레인보우 합창단이 명예홍보대사로 있는 국민대통합위의 한광옥 위원장과 이인제·진영·문정림·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석우 전 통일부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계용 과천시장, 남바린 전 몽골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청와대민경욱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문 후보자의 사퇴 기자회견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 국민의 판단을 받기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박 대통령은 앞서 순방 도중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귀국해서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대해) 재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금명간 어떤 방향으로든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휴일인 22일 박 대통령은 외부일정 없이 참모들로부터 문 후보자 사태에 대한 여론 동향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도 이날 오후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을 수행 중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로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에서 “총리와 장관 임명동의안은 귀국해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검토한 뒤 (대통령이) 재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순방 중에는 중요한 외교적, 경제적 이슈에 집중하기 위해 재가를 보류한 것”이라고 했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주말인 오는 21일 귀국 이후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구서를 재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18일 박 대통령의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 나라의 역사 고도(古都)인 사마르칸트로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 비서관이 6.4지방선거 전 ‘선거까지만 있고 싶다’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주 비서관은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다음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으로 활동했다.
검사 출신으로, 경기 구리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다 지난해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총 17개 부처 가운데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내용의 개각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인적쇄신의 바람을 타고 정부출범 15개월만에 제2기 내각이 출범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이자 자신의 최측근 인사인 최 의원을 경제사령탑에 내정하는 등 친박 인사들을 중용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는 국정운영에서 보다 장악력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신임 경제부총리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 문화체육부 장관에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여성가족부장관에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 안전행정부장관에 정종섭 서울대 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차관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 후보자의 총리 지명에 대해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신·능력보다는 개인적인 부분에 너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족의 반대 등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많아 인선에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바꿔 말하면 개인적인 부분에 대한 검증을 강화했다는 얘기다.
그러나 청와대는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나님’ 발언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인선안을 발표했다. 야당이 교체 1순위로 거론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유임됐다.
민 대변인은 이번 참모진 개편 배경에 대해 “박 대통령은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총 9명의 수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송 내정자는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과 전국교육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한 교육 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라는 점을 평가받았다.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막중한 상황에서 인성교육과 창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분으로서 교육 개혁과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민정수석 내정자는 수원지검장과 대구지검장, 청주지검장 등을 거치면서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해온 분”이라며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세우고 국민 여론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사시 24회 출신으로 △대구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