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들의 사업수행을 위한 필요자금은 주로 자체적 수익사업(비영리), 민간단체의 후원 및 정부보조금으로 구성된다. 이때 자체적 필요경비의 조달에 한정되지 않고 특정 구성원의 사적 이익추구를 위한 인사조직체계를 유지하는 경우, 공공선을 가장한 위장 활동 등을 위해 기업들에 후원금을 강요하는 조직, 특정 정치집단의 논리만 수용하여 정치쟁점화 활동을...
태영건설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날 춘천시와 태영건설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설출자자들을 비롯해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향후 사업 추진도 탄력을...
2025년까지 2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지능정보화사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관리 부실로 일부 데이터는 품질이 낮아 활용도가 떨어지고, 민간업체의 공금횡령이 발생한 사실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지능정보화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수립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감사원은 23일...
마지막으로 민간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은 기업·연구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에 투자한다. 또 범용 고가장비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형 랩센트럴은 기업지원센터, 공동연구센터, 커뮤니티센터,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공간, 행정지원시설 등으로...
22일 조 교육감은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2024 교육복지 컨퍼런스’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복지센터와 지자체, 민간 부분 등에서 가능한 교육복지사업을 모두 모아서 통합성과 상호연결성을 어떻게 갖도록 할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03년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 도입 이후...
참여 기관은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부문과 신한베트남은행, 현지 법무·회계·부동산 컨설팅 법인 등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종 지원 제도와 투자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에는 1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주관사로서 신한베트남은행 직원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 상담을 지원하고, 고객사 대상 콘퍼런스...
이에 공제 가입 기간을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하고 타 사업과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청년창업가를 발굴ㆍ육성하는 데에도 힘쓴다.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5G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6개로 추가해 투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5G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에 사전진단부터...
상황이며 향후 북미 민간전력회사(IOU, Investor Owned Utility), 신재생 시장 등에서 폭증하고 있는 해외 초고압 변압기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호황에 기대어 단기 수익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차원의 투자로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M&A, 조인트벤처 등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전력인프라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재무 건전성을 갖춘 건설사의 주요 사업지에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PF 시장 연착륙을 위한 약 5000개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을 재평가하는 내용의 ‘PF 정상화 대책’을 추진한다. 사실상 정부의 부동산 PF 구조조정 방안으로 최대 23조 원 규모의 PF 사업장이 시장에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이번 정책...
우선 바이오·헬스 37개, AIㆍ빅데이터 35개, 로봇 32개, 친환경ㆍ에너지 30개, 사이버보안ㆍ네트워크 21개, 시스템반도체 20개, 미래모빌리티 20개, 우주항공ㆍ해양 12개, 차세대원전 5개, 양자기술 5개 등 217개가 일반공모, 민간검증, 부처 추천 등을 통해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모집 대상은 건설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국내 대학, 국공립민간 연구기관이며 △신기술·신공법 △신성장 사업 △기술혁신 스마트건설 △원가절감 △밸류엔지니어링 △안전·환경·품질 등 건설 관련 기술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는 73곳이 기술엑스포에 참여했는데 올해도 70~80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과 학계·기관은 기술엑스포에서 제품...
1분기 민간소비가 전분기(0.9%)에 이어 1.1%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 소매판매액지수도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중동 사태 등에 따른 고유가, 물가 안정을 위한 고금리 기조는 내수 부진 및 성장 지연 요인으로 꼽힌다. KDI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고금리 기조가 가계·개인사업자 대출연체율 상승 등 내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평균 누적 투자액 89억 원, 지난해 평균 투자액은 18억 원으로 민간에서도 기술력을 검증한 우수한 스타트업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지원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 원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후속으로 지원받게 된다. 후속 지원 스타트업의 경우, 최근 3년(2020~2022년)간 평균 누적매출액이 80억 원, 평균...
또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세계경영’의 일환으로 프랑스 외국인 투자를 한 결과 프랑스의 레종도네르 오피시에 훈장, 김영삼 대통령이 주창한 한국, 브라질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브라질의 히코브랑코 훈장을 받았다.
특히 배 회장은 민간 산업계 인사로는 한국 최초로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입각해 우체국 경영을 혁신했고 ADSL 기술로 인터넷에...
이들 미래 기술은 실패를 용인하는 중장기 사업(과제당 총 7년)으로 추진 중이나, 참여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멤버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년간의 본연구만으로도 총 106억 원 민간투자, 28개 멤버십 기업, 창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멤버십 기업은 직접 연구개발(R&D)에 참여하지 않으나, 멤버십 회비를 납부하고 기술개발 과정을 공유해...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2024년 입교생 500여 명, 졸업기업, 창업지원 관계기관 및 국내외 민간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AC)ㆍ벤처캐피털(VC)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입교생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해 행사 참여...
산업부는 먼저 정부 주도로 입지를 발굴해 질서 있는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해상풍력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되, 법 제정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준계획 입지인 집적화단지 제도를 활성화해 민간의 해상풍력 사업 진행에 속도가 나도록 도울 방침이다.
해상풍력 발전 시장이 2030년까지 최대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정부는 국내 산업 육성을 제도적으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간 차원의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 촉진을 통해 양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병내 통상차관보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고, 이희범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부동산 경기 재건을 위한 정부 주도의 적극적 부양책과 민간의 적극적 투자 공세까지 더해져 향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인프라 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10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넷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수립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최근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과 글로벌 대기업, 액셀러레이터 등 민간 기관도 투자,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직접 지원뿐 아니라 창업 생태계 구성원의 역량을 십분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