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회사인 NHF제3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리츠는 민간자본을 일부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10년간 임대한 후 분양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민주택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했다.
대출금에 대해서는 대한주택보증이 지급보증을 담당하며, LH공사는 임대 후 분양전환시 미매각 아파트의 매입확약을 제공하고 있다. 동 ABS의...
또 복합리조스 사업에 최대출자자 외국인 지분비율제도가 폐지돼 국내 투자자도 최대주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 3곳과 제주도 1곳에 시내면세점도 더 생긴다.
하반기부터는 용산 미군 이전지가 개발한다. 유엔사·캠프킴·수송지 부지 개발방식을 확정, 부지를 미리 양여해 복합시설조성지구 조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는 내년으로...
금융위는 이달 말까지 펀드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다음달 투자 집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4월 말까지는 투자집행과 동시에 민간 출자자를 추가 모집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추가 기술가치투자펀드를 2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활발한 기술금융 잔여 재원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 200억원과 정책금융공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이 1150억원 출자를 결정해 총 1350억원 규모의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로 출범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 이어 두 번째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는 제약사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자금을...
수급조절 리츠에는 주택기금이 우선 상환권을 갖는 우선주로, 민간자금이 보통주로 참여하게 된다. 보통주는 상환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지만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다.
리츠는 또 우선 출자자로서 임대 기간이나 매각 시기 결정 등에 관여하게 된다. 수급조절 임대주택의 임대 기간이 너무 짧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개정안은 또 보육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출자자들이 코레일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개발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은 코레일이 아닌 시행사와 민간출자사에 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안승호 부장판사)는 10일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VF)와 민간출자사 23곳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에서 원고...
사업자금은 사업제안자(보통주)ㆍ주택기금(우선주) 공동출자 및 민간 융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며, 민간 융자금은 기존 ‘임대주택 리츠 공동투자 협약기관’으로부터 금리입찰을 통해 조달될 계획이다.
임대기간은 최소 5년 이상이며 우선주 출자자인 국민주택기금은 연 4% 이상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업형...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자문위원장은 "1차년도 출자사업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물론 벤처캐피탈 등 자금운용 생태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차년도에는 기업과 민간출자자, 정책금융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장사다리펀드...
펀드 출자자이면서 ‘주혈흡충병’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소아용 제재 개발로 프로젝트 지원을 받고 있는 아스텔라스제약의 노기모리 마사후미 회장은 “GHIT펀드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은 물론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리가 가까운 미래 아프리카와 남미시장에 진출할 때 펀드를 통해 개발된 약이 해당 지역에서 사용됐다면 이미 현지에서 우리 회사를...
기업은행의 이 같은 행보는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을 ‘고위험 산업군’으로 인식, 일부 전략적 출자자만이 자금을 공급하고 제1금융권의 지원은 미약한 현 상황과 대조적이다.
기업은행이 투자한 문화콘텐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영화 ‘연가시’로 투자 원금을 제외하고도 4억5000만원의 수익을 남겼다. 75%의 높은 수익률이다. 영화 ‘베를린’도...
또 MRG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민자사업자가 출자자나 자본 구조 변경 등 자금 재조달(재구조화) 발생 여건을 주무관청에 보고하도록 했다. 주무관청이 보고를 요청했음에도 사업시행자가 응하지 않는 경우 간접적으로 강제할 수 있다는 국회 MRG 소위의 의결사항도 반영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재구조화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 경제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실하게...
개인 출자자의 출자금은 1인당 10만원 이상이며 조합원 수는 2만여명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국내·국제 화물 10만톤 이상 사용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산자 조합원과 항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조합원도 모집한다.
여객기는 각 190석의 보잉 737-800 기종 여객기 2대를 리스 방식으로 구입해 제주~김포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어버스 300-600 기종...
사업계획을 구체화, 현실화하는 단계에서 리츠의 자산취득후 등록세·취득세 등 사업비의 증가, 대출비중의 감소로 당초의 주택매입비 대비 5%에서 9%로 출자비중을 변경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증자ㆍ손실발생에 대해 면책 조건 등 공사의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범위에서 민간사업자들이 설립한 시행사인 인천도화SPC에도 출자자로 참여할...
여기에 LH가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사업 위험을 떠안는다.
택지는 조성원가 이하(60㎡ 이하는 조성원가의 60%, 60∼85㎡는 조성원가의 85%)로 공급하되 필요하면 추가로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LH가 직접 임대주택을 짓는 종전의 방식과 리츠 출자를 통한 간접건설 방식을 합쳐 2017년까지 최대 8만가구의 10년 공공임대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민간이...
개장일 이후 지난 20일까지 코넥스시장의 총 누적 매수금액(439억원)에서 기관의 비중은 약 76%인데 여기서의 기관은 사실상 증권 유관기관이 출자한 공동펀드다.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이 민간 차원의 코넥스 전용펀드를 만들기로 했지만 아직 자금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코넥스 시장이 본래 목적인 ‘벤처투자가의 투자금...
민간펀드지만 정부의 창조금융 정책을 뒷받침하는 성격이 강한 이 펀드는 300억원 규모로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이 공동 출자했다.
펀드 운용을 주도하는 IBK캐피탈은 펀드 금액의 절반은 코넥스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하기 전 단계의 기업에 지분 투자할 방침이다.
IBK금융그룹의 코넥스펀드는 30∼40억원 규모로 코넥스...
사회적 기업 투자조합은 정부가 초기투자금을 우선 출자하고, 기업·재단 등 민간이 출자자로 참여하는 투자펀드조합이다.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자본조달이 어려운 사회적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전문 투자기관의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투자조합 자금의 60% 이상은 사회적 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되고, 나머지는 일자리 창출 등...
이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역신보에 300억원 특별출연을 통한 1조원 소상공인 대출 지원, 수출중소기업·우량중소기업·World class 300선정기업 등에 대한 2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공급 및 미래창조펀드 민간출자자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신 은행장은 “중소기업청과의 MOU를 토대로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시행해 나가고...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재무적출자자(FI)를 유치해 대출뿐 아니라 지분출자도 이끌어낸 첫 사례로 기록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8월 29일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내 사회간접자본(SOC)과 수익형 민자사업(BTO)에 대한 새로운 수익원 발굴이 가능해지면서 한국투자증권은 SOC BTO를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비용을 낮추고 정부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