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HLB파나진이 캔서엑스 멤버로 참여한 바 있어, HLB그룹 내 2개 회사가 미국 행정부 주도의 암 정복 사업에서 진단과 치료 영역을 주도하게 됐다.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는 HLB는 캔서엑스를 통해 미국 내 관계 기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IR...
왜냐하면 한국에서 GDP는 주로 민간 소비와 수출에 좌우되는데, 올 8월까지 수출이 전년 대비 무려 8.4%나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성장엔진 식고 중국 등 대외여건도 나빠
이 보고서만 보면 한국은 성장을 주도하는 개도국에서 그저 그런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유럽의 병자(Sick man of Europe)’라는 표현은 성장률 둔화, 높은 실업률,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부채비율 등...
더존은 가장 인기 있는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 중 한 곳으로 현재 20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전자신문과 협력해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함께 나선다면 이들이 국가 전략 산업의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가능할 거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사회 전 영역이 ICT를 토대로 빠르게...
반도체 등 중간재 성격의 IT 업종에 주목해야
자국우선주의에 기반한 선진국의 리쇼어링, 동맹을 통한 무역 형태, 이로 인한 투자 주도의 경제 환경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 미국이 민간 투자를 늘리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 관련한 중간재 수출이 늘어난다는 점이 우호적일 것이다. 한국의 가공단계별 수출을 보면, 중간재가 74%로 가장...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공간 정보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첨단산업의 핵심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산업이 지속가능한 민간주도형 생태계를 조성하여 디지털 대전환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간정보포털...
산업은행은 22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지역·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추진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펀드에 대한 시장참여자(자산운용사, 기관 투자자, 시행사, 시공사 등), 지자체, 언론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배경 및 주요 운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 세션과 지자체...
문제는 민간건물이다. 현재 10만㎡ 이상 건물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ZEB 적용을 받는다. 적은 규모로 확대가 필요한데 정부는 2025년부터 500㎡이상 신축 민간 건축물에 ZEB 적용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경제 부담 논란이 커지면서 관련 법 개정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다.
더 큰 문제는 사용단계에서 에너지소비 관리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UN 중심으로 민간도 자발적인 무탄소 에너지 확산 캠페인을 하고 있다. UN에너지(UN의 에너지 분야 협력기구) 주도로 2021년에 출범한 CFE 이니셔티브가 대표적이다.
RE100(100%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국제 협약)은 한국과 같이 재생 에너지 여건이 불리한 국가의 기업에서 상당한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RE100'을 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고 연내 ‘한일 크로스보더 펀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진 회장은 4월 말 열린 ‘신한 퓨처스랩 9기 웰컴데이’에서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 일본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일본 벤처 생태계의 연결 및 확장을 돕고 양국이 함께 미래 산업을 주도하며 성장하는 민간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출 동력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내 투자뿐 아니라 외국 기업의 투자도 적극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유입되도록 입지·환경·노동 등 규제를 과감히 없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방 자관은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 기술 개발, 국내외 우수 인력 확보,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공급, 세제·금융 등 필요한 지원책을...
방산, 에너지 분야의 큰손인 폴란드는 지난해 정부 주도 1단계 원전 사업에선 웨스팅하우스를 선택하고, 민간 프로젝트에서 한수원 손을 잡았다. 한미 양국을 원전 파트너로 삼은 실사구시 행보였다. 같은 전략을 더 효과적으로, 더 섬세하게 펴야 한다. 우선 워싱턴에서 켜진 청신호를 분발의 계기로 삼고, 원전 10기 수출 과제 이행의 발판으로 활용할 일이다....
정부 주도의 뿌려주기식 지원에서 벗어나 민간·지역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지난 2014년부터...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발표…중소제조업 디지털전환 제시정부, 고도화 기업 5000개 육성…민간·지역 주도 2만 개 중소제조업 디지털전환 유도
정부가 2027년까지 민간, 지역과 함께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만5000개를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대한상의 등, ‘산업대전환 제언’ 18일 정부 전달산업부가 포럼 개최, 민간이 구체적 논의 주도해주 52시간제 완화·한국판 ‘테마섹’ 설립 등 담겨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주 52시간제’로 생산성이 악화하는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적용을 예외로 하거나 한시적으로 면제해달라는 내용의 정책 제언을 정부에 전달한다.
대한상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해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등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날 세션은 △기후위기와 신사업 기회 △사회적기업 상품 유통전략 △로컬 활성화 방안 등 총 16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주관한 사회적가치 성과비례보상...
동시에 포럼을 통해 우리 기업이 주도적으로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주처가 될 우크라이나 측 정부기관과 협력 파트너인 우크라이나 기업을 초청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장관 임석 하에 업무협약(MOU)을 4건 체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간 우리 기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는 관심이 많으나, 직접...
또한, 두다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한-폴 기업인 리셉션에도 민간 경제사절단장으로 참석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대한민국이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주도국으로 참여한 지 일주일 만에, 폴란드 대통령의 특별 게스트로서 크리니차 포럼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기업이 폴란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폴란드를...
한편, 기보와 산기평은 협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의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기술혁신 전문대출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기보는 기업 맞춤형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R&D 성과창출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금융...
조성 △지방이 주도하는 첨단전략산업 중심 지방경제 성장 △디지털 재창조로 지방 신산업 혁신역량 강화 △매력 있는 농어촌 조성으로 생활인구 늘리기 △지방 킬러규제 일괄 해소로 지역 민간투자 활성화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전환 등 9대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만든다.
기회발전특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