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한·일 협력 관계가 기존의 안보・외교를 넘어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민간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금융청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우리 금융회사의 현지 영업애로 해소, 양국 금융회사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이번 만남은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한·일 관계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금융위원장과 일본 금융청장이 만나는 것은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김 위원장은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특히 그는 3일 오전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 금융청장과 면담을 갖고 한·일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면담 이후에도 녹색·디지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를 방문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회원국 대사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펴렸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유치 교섭 현황을 점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확보를 위한 교섭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 활동은 11월 28일 프랑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치활동 현황과 BIE 공식일정(심포지엄, 최종 PT) 준비상황, 해외 홍보 계획 등을 보고했고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간유치지원위(사무국 대한상의)는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치활동 현황과 BIE 공식일정(심포지엄, 최종 PT) 준비상황, 해외 홍보 계획 등을 보고했고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간유치지원위(사무국 대한상의)는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국회...
(심포지엄,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준비상황, 해외 홍보 등 유치활동 계획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외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모든 외교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총력 외교를 전개에 대해 발표했다.
유치지원민간위원회에서도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차원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국정 외교 기조는 자유와 연대"라는 말과 함께 "부산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상품,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공간이 될 것이며, 세계 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와 민간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부가 적재적소에 자원을 지원해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김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산업 글로벌화' 간담회에서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유능함과 창의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그는 “외교적 협력 보완과 민간 부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C5+1 중요 광물 대화’ 출범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일들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만간 여러분의 나라에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10월 미국...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앙아시아ㆍ유럽ㆍ라틴아메리카 41개 지역의 주한 대사 및 외교관'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과 상사 대표 30여 명이 자리했다.
구 회장은 만찬사에서 "최근 갈등과 반목이 지속하는 세계적인 도전 앞에 국가 간 협력과 교류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업부는 현재 국내엔 민간 재고 55일분, 조달청 비축 15일분을 더해 총 70일분의 차량용 요소 재고가 확보된 것으로 파악했다. 여기에 더해 업체들은 2.5개월분에 해당하는 차량용 요소 수입 계약을 체결해 놓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수입될 예정이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움직임이 보도된 직후인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우리 업체와 중국 차량용 요소 생산 업체 간 신규...
미래의 우주분쟁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신뢰 구축 조치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외교전략이 마련돼야 한다.
21세기 공동으로 민간우주탐사 및 활용을 위해 고안된 구속력 없는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은 평화롭고 지속 가능하며 투명한 우주협력을 위한 공통 비전을 가지고 국가를 하나로 모으는 다국적 협정의 좋은 예다.
2020년 10월 8개국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상의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 신기업가 정신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내수와 수출활성화, 규제혁신과 기술혁신, 기회발전 특구, 세일즈 외교 등을 통해 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로 나아가는데 한층 더 노력을...
이날 함께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기부활동을 통해 민간외교를 적극 펼치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 제약업계의 자발적인 의약품 등 기부 동참은 우리나라 국위를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와 KADIN은 1974년 '한·인도네시아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 양국 경제계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양국 기업인 4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민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 사이버안전조사위원회(CSRB)는 지난달 해킹을 포함한 클라우드 보안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자국 해커들이 미국 고위 관리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당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야말로 사이버 공격의 가장 큰 피해자다. 미국은 중국에 함부로 누명을...
at OECD), G20 회원국 경제단체 간 모임(Global Business Coalition) 등 다자회의체에서도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하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전경련은 우리 정부와 공식 외교관계가 없는 대만 등과도 지난 40년 이상 합동 회의를 매년 추진하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왔다”며 “류 회장 취임으로 전경련의 글로벌 활동과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사업회가 후원한 민간단체들이 '윤석열 정권 1년은 퇴행과 파괴의 연속', '구걸외교 친일행각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것을 문제 삼았다.
행안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등 사업을 민간단체들과 공동주최하면서 국고보조금을 지원했는데,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행사 주최 단체를...
△민간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체계 구축 △기업 현장 니즈 중심의 지원체계 재설계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 △중기부·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 등을 기관이 나아가야 할 4대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강 이사장은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한일포럼 측은 “조 명예회장이 한일포럼 창립멤버로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재계의 리더이자 탁월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포럼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한일 우호협력의 필요와 관계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반세기 동안 헌신한 데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한일포럼이 창립된 1993년부터 매년 참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