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보육모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기존에 운영 중인 60개 공동체, 235개 어린이집에 더해 총 80개 공동체, 327개 어린이집으로 확대된다. 내년에도 100개 공동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원아 수 감소로 폐원...
김 교수는 “뇌전증을 앓는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입학을 거절당하고, 아이의 부모들은 아이가 상처를 받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까봐 아이를 점점 더 숨기고 보호하게 된다”라며 “환자들을 가정에서 전적으로 혼자 보호해야 하는 부모들은 직업과 사회생활을 포기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은 권리를 침해당해도, 질병을 밝히기 꺼리기 때문에...
부산은 24시간 보살핌늘봄센터를 구축하고 유보통합시범 어린이집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 늘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유보통합을 조기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은 ‘부산형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위해 계절학교 제도를 도입하고, 학교-대학-지역을 연계한 교과심화학습을 강화한다.
대구에서도 늘봄, 유보통합, IB 등...
또,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는 실내공기질을 전수 점검하고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자에게는 고농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교육한다. 특히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경우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취약계층의 탄력적 근무 시행을 적극 권고한다.
이와 함께 봄철에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과제에 대한 관리를...
이어 출생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보건연구도 활성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우리 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환경안전망 구축에 모든 사회 구성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계부처, 민간과 손을 잡고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모두 월급제로 직접 고용돼 근로시간을 적고 임금은 민간기관보다 2~3배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정규직 채용을 중단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사업에서 손을 떼는 등 자구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지원 폐지 조례안이 발의되자 서사원 노조는 반발에 나섰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3세 아동 8명 중 1명은 발달이 더디거나, 부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조사 대상은 전년도 말일 기준...
한편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현숙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4개 분과(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연합회 회장단,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이사, 한철규 한솔제지(주) 대표이사, 조명현 에스아이지 코리아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 시장은 “이번 협약은 종이팩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출생아 감소세가 멈춰도 향후 7년간은 기존 출생아 감소 영향으로 영유아가 줄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일자리가 주는데, 반등 없이 계속 출생아가 감소한다면 20만 명 이상 추가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민간 일자리도 충격이 크다. 시·군·구별 사업자 현황을 바탕으로 한 회귀분석 결과, 5~19세 인구가 1000명 줄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교습학원은 35개...
출생아 변동이 일자리 변동으로 직결되는 대표적인 시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28일 보건복지부의 ‘보육통계’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원아 1인당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보육교사, 조리·시설관리 등 합계)은 0.28명이다. 유치원은 원아 1인당 교원이 0.1명인데, 여기에는 조리·시설관리 종사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어린이집은 2022년 기준 진안군(6개), 무주군(6개), 임실군(9개), 곡성군(9개), 구례군(7개), 청송군(9개), 영양군(5개), 울릉군(1개), 의령군(6개), 산청군(9개) 등 10개 지역에서 한 자릿수다.
민간 시설을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옹진군과 울릉군에는 교습학원이 한 곳도 없다. 단양군과 괴산군, 청양군, 진안군, 임실군, 함평군, 청송군, 영양군도 교습학원이 한 자릿수다....
위해한 어린이용품 자발적 회수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와 함께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편리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간편 로그인, 모바일 페이 등 민간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집까지 찾아오는 무상 수거를 통해 보조배터리 등 생활 속 폐배터리를 편리하게 배출한다....
유보통합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 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먼저, 중앙 단위의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재정투자계획 및 인력·예산 이관 방안 등을 수립해 지방 조직도 시·도교육청으로의 통합을 추진한다.
특히,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보통합 모델학교를 30곳 운영한다....
시는 기존에 평균 이용률이 38%로 저조한 공동육아방 중 시설 규모가 100㎡ 이상인 시설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우선 전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아파트단지, 폐원 어린이집 등 민간시설에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는 현재 26곳에서 50곳까지 확대하고, 인증받은 민간...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본입니다. 회귀분석을 해보니 5~19세 인구가 1000명 늘면 학원만 35개 증가하더라고요. 일자리로 환산하면 대략 200개입니다. 지방은 성비 불균형이 심합니다. 고질적 저출산으로 출생아가 줄며 출산 밀접업종 일자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젊은 여성들이 지방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지방에 인위적으로 여성 일자리를 만들 순 없습니다. 대학을 활용할...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로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대해선 추가 기관보육료가 지원된다. 반별로 0세반은 1명 부족 시 62만9000원, 1세반(정원 5명)은 1명 부족 시 34만2000원, 2명 부족 시 68만4000원, 2세반(정원 7명)은 1명 부족 시 23만2000원, 2명 부족 시 46만4000원, 3명 부족 시 69만6000원이 추가 지원된다.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도 둘째...
현재 민간·가정어린이집 0세반 정원은 3명인데, 현원이 1명이라도 부족하면 보육료 수입만으로 보육교사 임금을 지급할 수 없다. 이를 이유로 반이 개설되지 않으면 나머지 2명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정부는 영아반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해도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한 수준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0~2세반 현원이 정원의...
어린이집 중심 영유아 교육은 보건복지부, 유치원 이후 교육은 교육부 소관으로 나뉘어 있던 것을 한 부처 책임으로 합친다는 의의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후 유보통합 과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교사 자격, 양성 과정 설계, 유치원 교사 설득 문제에 관한 해법을 담은 유보통합 모델 시안을 연말 공개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유보통합추진위원회’와 ‘유보통합...
A 씨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어서 어린이집 보낼 때마다 힘들지 않을까 내심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친정어머니가 봐주시니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었고, 용돈도 더 많이 드릴 수 있게 돼 마음의 부담도 덜었다”고 말했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와 민간 육아도우미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시행 석...
1호 지역사회통합형은 동대문구립 햇살어린이집 부지(동대문구 용두동)를 활용해 조성할 계획으로,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민간 기존‧신축 아파트 ‘아이사랑홈’ 인증제 도입
시는 민간에서 공급하는 기존‧신축 아파트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를 알리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도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