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죄송하다”는 말부터 꺼내고 “기대를 채워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어제 400m 경기를 잊고 준비 잘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어제의 아쉬운 부분을 오늘 꼭 만회하려 하다가 오버했는지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스퍼트를 해야 하는데 어깨가 마음대로...
믹스트존에서 스마트폰으로 선수들의 사진을 찍거나 경기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모습은 '자원봉사자'라는 이름이 무색했다.
대회에 파견된 공무원들도 근무 지역을 이탈하면서 조직위의 애를 태웠다. 조직위가 지원 근무 중 무단이탈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일까지 생겼다.
유도에서는 경기 첫날 승부조작과 공금횡령...
프랑스전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승우는 "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해 아쉬웠다"며 "경기력은 물론 많은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 6월에 열리는 수원컵 U-17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백승호 역시 "팬들이 기대해줬는데 많이 아쉽다"며 "내가 가진 절반도...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레버쿠젠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는데 아쉽다"는 말로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더 없는 영광이고 기쁜일"이라고 밝혔지만 "한 골을 넣어도 승점 3점이 더 중요한 만큼 기쁘면서도 아쉬움이 너무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 손흥민이 헤트트릭을...
경기 후 믹스트존을 통과하던 양학선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국 눈물을 보였다. "광저우 대회 이후 한 번도 1등을 놓진 적지 없었는데..."라는 말과 함께 양학선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양학선은 "죄송스럽다"는 말을 건넸다.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허벅지가 아팠고 마지막까지 시합에 참가해 다행이다"라는...
이날 도마 연기 후 공동취재구역 믹스트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학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1등 한 이후 한 번도 1등을 놓치지 않았는데”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번에 2등을 한 것이 약으로 작용할 것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학선은 “그럴 것 같다”면서 “처음으로 2등을 하면서 그 씁쓸함을 알게 됐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알았다”...
하지만 양학선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믹스트존이 아닌 다른 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 조직위원회 측과 마찰 아닌 마찰을 빚기도 했다. 물론 믹스트존 인터뷰는 선수들에게 강제 사항은 아니다. 선수가 원치 않을 경우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만 문제는 양학선이 믹스트존이 아닌 다른...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난 후 기성용(25ㆍ스완지)은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아시안 컵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의 계약 기간이 2015년 1월 아시안 컵 때까지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최하는 2015 AFC 아시안 컵은 2015년 1월 4~26일(현지시간)...
경기 후 취재진과 믹스트존에서 공식 인터뷰를 가진 혼다는 “콜롬비아가 우리보다 높은 수준의 팀이었다. 우리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상대는 기회를 골로 연결시켰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상당히 비참하고 분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라며 “결과를 받아들이고 우리는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을...
오히려 수아레스는 자신이 피해자라는 듯 얼굴을 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 모습을 드러낸 수아레스는 “경기 중 흔히 있는 일이었다. 키엘리니가 먼저 어깨로 내 눈에 상처를 냈다”는 말을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수아레스의 핵 이빨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FIFA(국제축구연맹)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
수아레스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그대로 지나치며 그의 질문을 무시했다.
이날 수아레스는 그는 후반 33분경 상대 수비수인 키엘리니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그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여기다 그는 마치 자신이 반칙을 당한 것처럼 자신의 이를 만지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키엘리니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정말 미친 짓...
홍정호는 20일 가진 대표팀 훈련 후 믹스트존에서 러시아전에 대해 “부상 이후 훈련 양이 부족해 같이 훈련하지 못하다보니 다른 선수들에 비해 힘들었다”고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청용(볼턴)의 컨디션도 좋지 않다. 20일 열린 공식 훈련에서 선수단과 달리 조깅 등으로 가볍게 몸만 풀었다. 이청용은 약 20분 정도 몸을 푼 후 훈련장을 떠났다. 이청용은 전날...
17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독일과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박치기로 퇴장을 당한 포르투갈의 수비수 페페가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허탈한 웃음만을 지으며 경기장 밖으로 사라졌다.
페페는 독일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37분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했다가 곧바로 퇴장을 당해 팀의 0-4 대패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기자들이 기다리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쏜살같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팀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며 쏟아지는 질문을 회피한 채 선수단 버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고 한다.
반면 독일 토마스 뮐러는 3골을 기록하는 해트트릭으로 독일의 4-0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12분과 전반...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기자들이 기다리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쏜살같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팀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며 쏟아지는 질문을 회피한 채 선수단 버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고 한다.
독일 포르투갈 경기 결과에 팬들은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그래서 경기후 조용히 나갔구나. 눈물 날까봐...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기자들이 기다리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쏜살같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팀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며 쏟아지는 질문을 회피한 채 선수단 버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고 한다.
반면 독일 토마스 뮐러는 3골을 기록하는 해트트릭으로 독일의 4-0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12분과 전반...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기자들이 기다리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쏜살같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팀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며 쏟아지는 질문을 회피한 채 선수단 버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해트트릭으로 뮐러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숨에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코리아하우스에는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카페 등이 있으며, 원활한 기사 작성과 전송을 위한 유무선 인터넷 등 쾌적한 환경을 완비했다.
특히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결전을 앞둔 선수단에게 선전을 기원하면서 격려금을 쾌척했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서로에 대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희망이 필요한 시기에 또 다시 온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코리아하우스’의 내부는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6월 13일(현지시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해 공식 개관식을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코리아하우스의 개장을 위해 이과수 시와의 협의 진행, 부지 물색, 인테리어 공사 등 6개월 이상 준비를...
경기가 끝난 뒤 통상 치러지는 믹스트존에서의 인터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들까지 나서 박주영을 설득했지만 끝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홍명보 감독(45)은 그리스전을 마친 뒤 “브라질 월드컵으로 가는 데 있어서 선수 선발을 위한 마지막 평가전”이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따낸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