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자녀 기준 완화 △돌봄 국가책임제 △출산 인프라 확충 △육아휴직 강화 △돌봄노동 개혁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등 7가지 정책을 약속했다.
이 전 대표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자녀 '셋'에서 '둘'로 낮추고, 궁극적으로 다자녀 기준 자체를 없애 출생에 대한 모든 부담을 국가가 지겠다"라며 "유치원까지...
한부모, 미혼모·부, 다문화 등의 업무가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 업무도 많다. 특정 대상을 위주로 일을 하니 정책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전해진다. 피드백도 빠르고 보람도 크다. 다만 요즘 워낙 민감한 이슈가 많다. 성평등 가치 확산이 부처의 임무인데 성별 문제에 대해 의견이 다양하다 보니 민감한 부처라고 생각된다."
- 밖에서 보셨을 때와 직접 일을...
미혼인 학생은 부모, 기혼은 배우자의 공인인증서 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가구원이 해외 체류 중이거나 고령이라 공인인증서를 활용하기 어렵다면 동의서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각 지역의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8구간 이하(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인 대학생...
인정되어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될 경우 사형·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형 선고가 가능하다.
미혼모인 A씨는 한부모가족이자 기초생활수급자로 2019년 4월부터 약 3년 동안 관할 구청의 사례 관리 대상이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역시 A씨의 아동 방임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난해 3월부터 매달 1차례 방문·유선 상담하며 사례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단테는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양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인학 한국조선해양 과장은 “우리 후원금이 다문화ㆍ한부모 가정들의 안정적인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발전할 수 있길...
1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16일 본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소아암재단,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 소외계층에게 총 5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측은 “아이유가 이십 대 내내 꾸준히 받아온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십 대 마지막...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미혼 한부모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7월과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코로나19 극복 KIT’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내는 부모는 가끔 남매의 집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의 시신이 발견된 석모도에는 이들 남매의 외삼촌 가족이 살고 있으며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 종종 왕래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B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3분께 삼산면 농수로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채 인근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158㎝의 키에 미혼인 그는 발견 당시...
정부는 또 미혼모가 양육하던 자녀의 존재를 친부가 뒤늦게 알게 됐을 때 아버지가 자신의 성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민법 조항도 개정한다.
민법에서 부모 혼인 여부에 따라 태어난 아동을 혼인 외 출생자(혼외자), 혼인 중 출생자(혼중자)로 구분하는 등의 차별적인 용어도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혼모 등이 병원이 아닌 자택 등에서 홀로 출산하는 경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미혼자녀를 둔 가구와 조손가구 중 미혼·사별·이혼가구와 조손가구 비중은 19.9%로 2010년(15.9%) 대비 4.0%포인트(P) 확대됐다. 이런 추세에도 한부모가족으로서 자녀가 동네, 학교나 보육시설에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았다는 응답은 2018년 모두 17.0%로 여전히 높다. 아동의 성장환경에 양부모가족이 낫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탓이다....
이에 따르면 미혼모·부 가정,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위탁가정, 1인 가정, 동거 가정은 건강하지 않은 ‘비정상’에 해당한다.
그 중 미혼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잘 드러내는 것은 해외입양 통계이다. 2019년 기준으로, 해외입양 보낸 아동 317명 전원이 미혼모 가정 출신이다. 미혼가정이더라도 아동을 입양 보내는 것보다는 친생부모가 양육할...
재산 물려줄 자녀 없는 미혼 중년·무자녀 부부들 공감대큰손 떠오른 ‘조카바보’…나이 들고 보니 현실적인 문제‘배우자→부모→형제’ 순 상속…‘노년 싱글 돌봄’도 고민
삼촌 유산은 내 거예요
개그맨 박수홍(51)이 지난 2012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잘 키운 조카 하나, 누구도 부럽지 않다”면서 조카의 말을 상기했다. 최근 박수홍 조카의 발언이...
반면, 둘째아 이상 출생 감소는 ‘이미 한 차례 이상 출산을 경험하고, 출산 의사가 있는’ 가구에서 추가 임신·출산이 감소한 것이다. 산모의 출산연령 상승, 육아 불만족, 생계난 등 사유가 다양하다.
이 중 산모의 출산연령 상승은 부모의 임신·출산 의사와 무관하게 난임·불임 등 현실적인 벽을 만든다. 지난해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1세로...
20대 미혼 자녀 1명과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부모는 매달 21만7000원을 일반 주거급여로 받는다. 하지만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서울 내에 거주하게 되면 부모는 18만3000원을 받고, 자녀는 청년 주거급여로 31만 원을 받는다.
지금까지 청년 주거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날 미혼·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인 애란원을 찾은 자리에서 정신질환·지적장애 미혼모의 어려움을 듣던 중 "엄마도 정상적인 엄마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고"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현장의 고충을 듣겠다더니 미혼모를 '정상적인 엄마'가 아닌 것으로 낙인찍은 것은 물론...
어디서나 고민을 더 쉽게 나눌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이나 가족 간 문제를 겪는 국민들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대해 갈등하는 분들, 미혼모와 부 등 한부모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9일 미혼·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애란원을 찾아 현장을 살펴본 뒤 "아이를 태어나게 한 어머니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거 아니냐"며 "아이는 제대로 잘 보육해서 정상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하는데 일부 미혼모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취약한 사태에 있어 잘 보육하기가 힘들지 않겠나”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강영실 애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