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검찰은 정윤회씨가 박 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씨가 시사저널 기자들을 고소한 이 사건과 관련해 박 회장은 그 동안 진술을 거부해왔다.
한편 박 회장의 이날 오후 검찰 출석은 검찰이 이번 사건 수사에 나선지 2주 만이다.
미행설도 정윤회씨가 시사저널을 고소했던 사안이고 박 회장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데 대질하는 것도 우습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검찰은 박 회장이 출석하면 지난 5월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를 만난 경위와 청와대에서 유출된 문건의 사후 처리 과정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7인회’와 박 회장의 관련성도 확인할...
이밖에도 검찰은 청와대에서 '정윤회 문건'의 작성·유출 경로로 의심하는 이른바 '7인회'와 박 회장의 관련성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윤회씨가 박 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정씨가 시사저널 기자들을 고소한 이 사건과 관련해 박 회장은 진술을 거부해왔다.
‘7인회’ 멤버로 알려진 인사들은 모두 박 회장과 친분이 있지만 모임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정윤회씨가 박 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알려진 것처럼 박 회장이 자신을 미행한 오토바이 기사를 붙잡아 정씨가 시켰다는 자술서를 받아낸 사실이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조씨 등은 '남편 불륜이 의심되니 조사를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자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미행 대상자의 승용차 범퍼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붙여 위치를 파악하고 불륜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전달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조씨 등 심부름센터 직원과 개인정보...
여부를 확인하고 문건을 접한 게 유출된 문건과 동일한 것인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윤회씨가 박 회장에게 미행을 붙였다'는 시사저널의 3월 보도 내용도 확인할 방침이다. 미행설과 관련해 정씨가 대질 조사를 요구할 경우 둘 사이의 대질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지만, 고소를 하거나 당한 사실이 없는 박 회장으로서는 대질에 응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같은 추궁을 듣고 있던 기재명은 사건 당일 엄마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지 못했다는 것과 가족이 불꽃놀이를 가기로 약속했다는 집안 내부 일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인하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고 인하를 미행한 후 추궁한다. 그러나 형 재명이 현장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뒤쫓던 달포는 재명을 부여잡고 "형 나 하명이야"라며 자신의 존재를...
앞서 시사저널은 지난 3월 "정씨가 박 회장에게 미행을 붙였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조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정씨는 지난 7월 시사저널 기자들을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청와대 문건의 진위·유출 의혹 수사가 최근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덩달아 속도를 낼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서로 다른 보도로 고소장이 들어갔지만 둘 다 '정윤회씨가...
취소한 이유는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해외출국이 오히려 구설수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 회장은 비선실세 핵심인물인 정윤회 씨로부터 미행을 당했다고 지난 3월 시사저널의 보도되면서 갈등설이 나오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언론과 접촉을 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재벌집 맞선녀와 데이트 중 맞선녀의 어머니가 몰래 미행하는 것을 눈치 챈 조나단은 맞선녀에게 질문을 하게되고 맞선녀는 당황해한다.
‘압구정 백야’ 49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백야랑 조나단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 “‘압구정 백야’ 이보희 조나단이랑 재벌집 딸 그만좀 엮었으면”, “‘압구정 백야’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한편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회장도 폭로전에 가세할 것을 시사했다. 이날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정씨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면 그때는 내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정 씨가 지난해 미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부인하면 내가 직접 나서서 반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더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기재명은 최달포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생각하고 그를 미행해 방송국 앞까지 따라갔다.
최달포는 기재명을 발견하고 “형”이라고 불렀지만 기재명은 “다시는 형 소리 하지마! 내 근처에 얼쩡거리지마! 기자는 다 끔찍하고 역겨우니까!”라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어쩌나 이 형제", "피노키오...
이는 당시 시사저널에서 지난 3월 정 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 씨를 내사했다는 내용의 보도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재만, 안봉근 청와대 비서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조 전 비서관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 씨가 그간의 주장과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의 미행설과 무릎을 꿇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다”면서 “제가 무릎 꿇을 일이 뭐 있습니까. 세상 어느 분에게도 제가 무릎 꿇을 일을 한 적도 없고. 무릎 꿇을 일도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박 회장과 만나 “‘미행했다는 증거의 경위서. 그걸 보여 달라고 하고 삼자대면을 시켜달라. 내가 판단해서 형사고발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정윤회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씨를 내사했다는 시사저널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정씨가 당사자인 자기에게 확인도 없이 내사가 진행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밝히고자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자기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전화를 받아달라고 이재만...
그는 “당시 ‘정윤회씨가 박지만 EG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저널 보도로 정씨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화가 나 있는 상황이었고 순간적으로 고민하다가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4월 11일 퇴근길에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내게 전화를 걸어와 ‘(정윤회씨의) 전화를 좀 받으시죠’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비서관이 정씨와 연락을 취하던 사이라는 점을 추측할...
형사1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사건과 정윤회씨가 '박지만 미행 의혹'을 제기한 시사저널 기자를 고소한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검찰은 이른 시일 내에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자료를 검토한 후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받는 박모 경정을 소환할 시기를...
공개된 사진에서 김상경은 어딘가를 향해 바삐 걸어가는 김현주를 미행하고 있다. 혹여 들킬까 선글라스까지 끼고 사람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몰래 김현주의 뒤를 따르고 있는 김상경의 모습이 코믹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현주를 놓칠 새라 진땀 빼며 필사의 추적극을 펼치고 있는 김상경은 김현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물 겨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에이모션과 애스크의 워런트 소각 후 미행사된 해당 BW 워런트는 신한캐피탈이 소유한 20억 원 규모가 남아있다. 행사기간은 내년 4월 18일까지다.
캠시스의 최대주주가 BW 워런트를 포기한 까닭은 워런트 행사로 인한 오버행 우려로 주가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캠시스는 지난 6일 52주 신저가마저 갈아치웠다. 그러나 캠시스는 지난 7일에는 워런트 소각 결정...
노홍철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 사실을 처음 보도한 매체가 노홍철을 미행하다가다 주차 문제로 운전대를 잡자 경찰에 고발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마치 술을 마신 노홍철이 차를 운전하도록 한 것 같은 의심이 든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것을 예상한 듯한 느낌이다"고 지적했다.
경찰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