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태별로 살펴보면 실업(58.9%), 미취업(49.3%) 청년의 우울 수준이 높았다.
청년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장기적으로 다뤄져야 할 정책의제로 '청년 일자리보장제'(27.4%)를 꼽았다. 이어 '청년주거안심제'(22.9%), '청년 건강활력 지원'(11.5%)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박모(29) 씨는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취업문도 막혔다"며...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미취업 청년(15~29세) 중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인 비중이 1년 전보다 2.9%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준비 분야는 공무원 쏠림이 심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1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서 5월...
서울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부터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9~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이면서 고용보험에...
고용부는 “청년층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지원이 필요한 미취업청년도 부모의 재산으로 인해 수급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특히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재산요건을 넘어서는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제도에 참여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는 많은 미취업 청년(18~34세)들이 국민취업지원제를 통해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내달부터 선발형 청년특례 신청자의 재산기준(4인 가구 기준)을 기존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낮춘다. 아울러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미만의 취업경험 요건도 하반기 중 폐기한다. 공공기관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청년층(96.4)도 학원 강사 등 교육분야를 중심으로 줄었다. 반면, 60대이상 고령층(104.1)은 인구증가 등으로 늘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용상태 전환율을 보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된 것은 코로나19 이전(2019년 2월에서 2020년 2월 전환율) 8.7%에서 이후(2020년 2월에서 2021년 2월 전환율) 6.9%로 되레 줄었다. 반면, 임시일용직(4.5%→7.3%)이나 미취업(24....
다음 달 28일이며 모집일정과 자격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실업ㆍ미취업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원해 취업준비와 생계 부담을 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밸리형 구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턴 근무를 할 기회를 제공한다. G밸리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
"중장년층은 틈새인데요. 저희가 교육, 취직을 시켜드리는 겁니다. 아파트 경비원 양성과정이 있어요. 이 교육을 받게 되면 서울 경기도 일대에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업을 주선합니다. 취업률도 높아요....
청년 구직자(설문조사 대상 596명)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미취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태반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정부도 청년 구직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정부가 올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만을 위한 고용대책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기본 복지도 중요하겠지만 실패한 사업가,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갈 곳 하나 없는 중장년과 노인층 등 인생 낙오자라 절망하고 있는 이들에게 연속적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닌데도 코로나 등으로 갑자기 벼락 거지가 된 채, 실패를 겪고 있는 여러 계층의 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면 비대면의 세상은 디지털 환경에 소외될 수밖에 없는...
신청은 5일부터 26일까지로, 서울시민 가운데 만 18세 이상~34세 이하(공고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 350명 중 1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선발한다.
청년인턴은 약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원하는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통해 일경험을 쌓게 된다. 서울시 직접 고용으로 인턴십 급여와(서울형생활임금 수준, 3개월) 직무교육 비용 등...
미취업 청년 17만1000명은 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 지원 총액은 898억 원이며, 각 자치구는 추경을 통해 구비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약 46만 명은 인당 1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추가로 받는다. 지원 총액은 483억 원이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치구별로...
서울 송파구는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정기업에는 인턴 인건비로 3개월간 1인당 월 80만 원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추가로 3개월간 월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제도 시행 첫 해인 2019년 참여기업 16곳 중 13곳에서 1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도...
만19세~39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하면 된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지금 우리는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위기 상황에 부닥쳐 있다”며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의 사회진입 시기가 지체되지 않도록 청년의 삶을 살피며 새로운 일자리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총 2만 명 내외 인원을 선정한다.
소득요건은 150% 이하다.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 27만7765원, 직장가입자 25만2295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ㆍ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되어 있는...
정부가 저소득 구직자, 미취업 청년 등에 1인당 300만 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용을 위해 공무원 740명을 증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9일부터 이러한 내용의 소관 부처 직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 740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일부터 누리집(www.work.go.kr/kua) 또는 전국 고용센터 방문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의 저소득 구직자, 미취업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 프리랜서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직업훈련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들 중...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분야 일을 경험한 후 직무능력 향상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연계가 용이하도록 만든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4명으로 △취업상담 분야 3명 △홍보 분야 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 시민이다. 모집공고일 현재 취업상태이거나 뉴딜일자리 참여경력 총 23개월 초과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저소득 구직자, 미취업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최장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고용·사회안전망을 뛰어넘는 기본소득 도입 논의도 생각해 볼 문제다.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보편적 복지제도다. 그간 인공지능(AI) 등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