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이뤄낸 ‘최초’ FDA 허가이자 미충족수요인 이른바 ‘언맷니즈(unmet needs)’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해외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FDA 허가까지 이뤄낸 첫 사례라는 점에 높은 평가가 나온다.
한...
신약과 신물질을 향한 글로벌 시장에서 미충족수요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필요하다면 라이선스 인과 아웃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활발한 해외 M&A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나아가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해외 다국적 기업들처럼 ‘빠른 성공 아니면 빠른 실패(Quick Win, Fast Fail)’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실패확률이 높은...
그러나 이 방식은 우수한 항암제가 꾸준히 등장해도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하는 등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종양세포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조절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존 항암제는 낮은 효능과 내성 발현, 심각한 부작용 등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은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새로운 작용 기전의 신약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마커 기반의 혁신 신약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머크의 ‘키트루다’, 로슈의 ‘로즐리트렉’, 록소온콜로지의 ‘비트락비’ 등...
질환의 원인이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대증적인 치료 이외에 근원적인 치료법이 없는 미충족 의료수요 분야에 해당한다.
SA001은 개발 과정의 비임상시험에서 경구투여를 통해 점액물질 분비 촉진과 손상된 안구 치료,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쇼그렌증후군 동물모델에서 눈물 및 침 분비량이 유의성 있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이같은 결과를...
홍성현 뉴로비스 대표는 “뇌질환 연구 분야는 아직까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로 많은 연구가 진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우정바이오의 비임상실험 기술력과 결합해 뇌인지, 중추신경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실험동물센터는 첨단 디지털사육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홍성현 뉴로비스 대표이사는 “뇌질환 연구 분야는 아직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로 많은 연구가 진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우정바이오의 비임상실험 기술력과 결합해 뇌인지, 중추신경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실험동물센터는 첨단 디지털사육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알츠하이머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으나 아직도 근원적인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대표적 미충족 의료수요 분야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업계, 학계, 연구기관, 의료계, 투자기관 등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알츠하이머 분야의 이슈와 바이오업계의 진단 및 치료제 파이프라인 소개 등 광범위한 주제가 다뤄졌다. 산은의...
후보물질을 직접 발굴하지 않는 대신,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으면서도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초기 후보물질을 도입, 개발하여 기술이전 하므로 비교적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7월, 회사가 개발해 온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독일)에 한화 약 1.5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
스탠포드 의료센터와 플로리다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린바시맵(TTAC-0001, 이전 타니비루맵)'을 지원하게 된다.
파멥신은 "글로벌 임상개발을 지원하고, 비종양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보 및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도보로 신규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고령화로 미충족수요가 커지고 있는...
희귀하거나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수요가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이 이뤄지고 있어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6월 임상 3상을 마쳤으며 연내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유럽 임상 2a상도 추진한다....
그러나 아직 비흡연자 및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폐암검진 임상연구 자료는 보고되지 않아 여성에서의 폐암검진 문제는 중요한 미충족 의료수요의 과제로 남아 있다.
이 교수는 “비흡연여성인 경우 유방암 검진과 함께 LDCT의 방사선 피폭 문제와 생물학적 방사선학적 특성을 고려해 50세 전후 갱년기에 첫번째 검진을 받고 5년마다 혹은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그만큼 미충족수요가 높다는 뜻이다. 알츠하이머 증상을 5년만 지연시켜도 앞으로 환자 수는 40% 감소하고, 3670억 달러(440조 원)의 의료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약 개발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만으로도 수조 원 이상의 가치 평가를 받는 이유다.
치매 치료 신약의 맥은 2003년 ‘나멘다’(메만틴)의 FDA 승인을 마지막으로 끊긴 상태다. 올해도...
하지만 임상 3상 실패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미충족수요가 높은 신경병증 치료제 연구·개발이 시도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용재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는 전체 당뇨환자의 25% 정도를 차지하며, 통증이 심한 환자들은 바람만 불어도 시리고 몸에 가시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라며 “이들에겐 제대로...
RMAT는 시장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고 재생의약 잠재력을 가진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를 대상으로 한다. FDA 신속허가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 기간이 단축되고, 승인 가능성이 커지는 장점이 있다. 업계는 이를 통해 엔젠시스가 단순한 통증치료제를 넘어 근본적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란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날 수...
이승훈 대표는 “이번 시드머니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주막하출혈 치료제로 개발된 베이셉® 뿐 아니라 미충족수요가 높은 질환들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이 또한 새로운 신약으로 계속 연구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이사인 이승훈 교수는 2005년부터...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전세계 IPF 질환 영역을 선도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전문성은 우리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는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수출 성공은 브릿지바이오의 증시 입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바이오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있는 BBT-877은 향후 12개월 내 임상 2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양사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고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집중 영역 중 하나인 IPF의 치료를 위한 물질을 개발하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폐기능 감소를 지연시켜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항섬유화 제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를 개발한 바...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있는 BBT-877은 향후 12개월 내 임상 2상에 돌입할 계획이며, 양사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으면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집중 영역 중 하나인 IPF의 치료를 위한 물질을 개발하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폐기능 감소를 지연시켜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항섬유화 제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를 개발한 바...
미토이뮨은 최근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염증성 질환 및 미토콘드리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고 시장 잠재력이 큰 특발성폐섬유화증(IPF) 및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등의 미국 임상 2상을 추진하는 등 미토콘드리아 기반 치료제 개발에 특화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