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의 난도는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미적분의 경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을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 체감 난도는 조금 낮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원중 대성학원 실장은 “최근 공통과목 수학Ⅰ, 수학Ⅱ 문항이 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공통과목 학습 비중을 높여야 한다....
올해 중3 학부모 10명 중 8명은 자녀가 고교에 진학한 뒤 미적분·기하를 수학 선택과목으로 정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은 24일부터 전국 중3 학부모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부모의 81.9%가 자녀의 고교 진학 후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확률과 통계는 18.1%에 불과했다.
미적분과...
의약계열을 제외한 일반 모집단위의 최저기준은 영어 3등급, 인문계열은 국·수·탐 중 2개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은 국·수(미적분/기하학), 과학탐구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 합 5 이내이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큰 변화를 줬는데, 명칭을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에서 학생부교과(추천형)으로 변경했다. 전형방법 또한 ‘교과100’에서 ‘교과90...
3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등 전국 39개 의대의 2025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했더니 각 의대에서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의 미적분과 기하,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게 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문과생의 의대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화여대에서 유일하게 인문계열로 8명을 따로 선발한다고 밝혔지만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고 사·과탐...
국어 ‘언어와매체’, 수학 ‘미적분’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선택이 모든 학생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과목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학습하기에 더 나은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다.
2일 진학사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두 번의 통합수능을 거치면서 수험생들에게는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작문’보다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예컨대 미적분과 기하 응시자에게 3% 가산점을 준다면 극복 가능한 수치로 보이기 때문에 지원율을 높일 수는 있으나 실제 극복할 가능성은 작다”며 “필수반영을 해제하면 공평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회는 주되 획득은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147개 대학은 학교폭력...
게이츠는 미적분과 같은 복잡한 수학 계산에 대한 AI 능력도 조만간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AI는 간단한 계산은 할 수 있지만, 복잡한 수학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추론 능력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2년 이내에는 개선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I·Ⅱ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직업탐구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작년처럼 절대평가다.
EBS와 연계된 문항은 교재와 좀 더 비슷해진다....
순열과 조합', 미적분은 '-1. 수열의 극한', 기하는 '-1. 이차곡선'까지만 출제된다. 응시 학생 성적표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이번 3월 학평과 전년도 수능 문제를 문제의 형태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된다"고 제언했다.
이에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높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도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실제 진학사 분석 결과 과학탐구(과탐)를 선택한 학생 중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한 수험생의 비율은 2022학년도 6.3%에서 2023학년도에는 12.6%로 2배 늘었다.
상위권 대학 자연계 정시에서는 서울대를...
국어영역의 경우 2022학년도에 매우 어렵게 출제된 반면 2023학년도에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해졌고, 수학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라 점수 분포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인문계열을 지원하고자 하는 재학생 중에도 미적분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차이가 더 좁혀질 가능성도 있다.
탐구영역은 재학생과 졸업생 간...
수험생들은 국어에서 ‘언어와매체’·‘화법과작문’, 수학에서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에서 1과목씩 선택해야 한다. 문과생은 주로 화법과작문과 확률과통계를, 이과생은 언어와매체,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다. 만점 기준 이과생이 선택하는 과목의 표준점수가 문과생이 선택하는 과목보다 높아 문과 침공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일부 모집단위가 지난해 대비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커지고,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올해는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 20%(2과목)을 반영한다.
일부...
필수반영 영역을 수학으로 지정하며 선택반영 1개 영역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과학/사회) 중 상위영역으로 지정한다. 공학계열의 경우 필수영역 60%, 선택영역 40% 반영하며 경영학부는 필수영역 50%, 선택영역 50% 반영한다.
두 전형 모두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백분위 취득점수 10%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 영어, 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 30%, 15%를 반영하고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25%를 반영한다. 약학대학은 국어 20%, 영어 25%, 수학 30%, 탐구(과학 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이 가운데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탐구의 경우 과학탐구 중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이때, Ⅰ, Ⅱ로는 과목을 구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화학Ⅰ, 화학Ⅱ를 선택할 시 지원이 불가하고 화학 Ⅰ, 물리Ⅰ을 선택하는 경우는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