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인 미셸 여사도 이날 트위터로 바이든과 해리스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내 친구 바이든과 우리의 첫 흑인 및 인도계 미국인 여성 부통령인 해리스가 백악관의 존엄성과 능력,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이는 우리나라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4년 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서 트럼프에게 고배를...
대선 한 달 앞두고 바이든 지지 마지막 동영상 공개“트럼프 행동은 도덕적으로 잘못·인종차별적”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거세게 비판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이날 공개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마지막 동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을 분열시키고 신종...
전날 미셸 오바마 여사가 18분 가량 연설을 했다는 점과 비교해도 초라한 수준이다.
클린턴의 쪼그라든 존재감은 이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첫 지지 연설에 나섰던 1988년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할당된 시간을 매번 초과하면서도 당대 대선 후보 이상의 인기를 누렸던 그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재선 출정식이었던 2012년 전당대회에서는 연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수정헌법 19조 비준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날 미셸 여사의 민주당 전당대회 찬조연설에 대해 “그녀가 감당하기 어려운 연설이었다”면서 “아주 분열적인 연설이었다. 극도로 분열적이었다”고 맹비난했다. 또 미셸이 연설을 라이브로 했어야 한다고 비꼬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트위터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연설에서 강력한 액세서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이날 화상 연설에 알파벳 대문자로 ‘VOTE(투표하라)’라는 장식이 달린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나왔다. 그녀가 연설을 통해 “2008년과 2012년에 했던 것처럼 투표해달라”며...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존 케리 전 국무장관, 앤드루 쿠오모 뉴욕지사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연설에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경선에서 바이든과 경합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물론이고, 공화당 소속의 온건파 4명의 중진도 여기에 참여한다.
개막 첫날에는 샌더스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버니 샌더스 등 유력 인사들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조 바이든 대선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을 내놨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빌리 아일리쉬 등 유명인사들도 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오바마 여사의 연설 발췌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에는 주된 이벤트가 모두 온라인을 통한 ‘화상 전당대회’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지사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연설에 나서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축제의 막을 여는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경선에서 바이든과 경쟁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둘째 날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주별 경선 결과를 반영한 대의원 공개투표가 ‘롤 콜’(Roll Call·호명)...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유세장에서 호소력 짙은 연설을 하며 ‘종결자(The Closer)’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는 재선 과정에서 개인 캠페인 진행 팀과 언론 담당 비서관을 둘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CNN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016년 대선 때도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전통적인’...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08년 10월, 미셸 여사는 방송인 제이 레노의 ‘투나잇쇼’에 출연하면서 제이크루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를 일으켰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첫 취임식에서도 미셸 여사와 두 딸이 제이크루의 코트,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면서 ‘오바마 가족의 의류브랜드’라는 명성이 더해졌다. 미셸 여사는 퍼스트레이디...
베이베이는 ‘소중한 보물’이라는 뜻으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지어줬다. 이에 따라 베이베이는 그 자체로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물론 베이베이의 이번 중국행은 미·중 간 갈등과는 무관하다. 미국에서 태어난 판다라도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라브 CEO는 ‘회사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는지’라는 질문에 “미셸 오바마의 책은 문학적인 성공은 물론 여기에 관련된 모든 이들의 재정적 성공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오바마 여사의 책은 지난해 11월 출간하자마자 하루 만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전예약분을 포함, 72만 부가 팔리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미셸 오바마는 미국 전역과 영국 런던, 프랑스...
재클린 케네디 이후 패션 감각이 가장 탁월한 퍼스트 레이디로 꼽혔던 미셸 여사가 오바마 대통령 재선 취임 무도회에서 다시 한 번 제이슨우의 드레스를 선택하면서 또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제이슨우는 휴고보스 여성복과 액서서리 컬렉션 아트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패션 스타 어워드(Fashion Star Award) 수상한 바 있다.
GS샵은 이번 주말 봄 신상품 그랜드...
당시 대담에서 미셸 여사는 현재 정세에 대해 “남편이 말하고 싶은 걸 마음껏 말해줬으면 싶을 때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남편은 “대통령은 나를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 전체의 대통령이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자세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도 자신의 회고록을 집필 중이다. 오바마 부부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주말 열린 자서전 ‘비커밍(Becoming)’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전·현직 대통령의 차이를 묻는 말에 “오바마에게는 국가가 먼저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겐 그 자신이 먼저”라고 답했다.
이어 “여기 계신...
문재인 대통령과 벨기에를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9일(현지시간) 벨기에를 대표하는 미술관인 ‘벨기에 왕립미술관’을 방문해 미셸 브라게 왕립미술관장과 함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개시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미술관 1층 오디오가이드 기념식장에서 테이프 커팅과 기념사진 촬영 후 오디오가이드 기계 건네받으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겠다....
2014년 섀넌 리처드슨이라는 인물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등 주요 인사들에게 리신이 든 편지를 보내려다가 붙잡혀 18년형을 선고받았다.
2011년 4월에도 조지아주에 사는 한 남성이 미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독성물질을 퍼뜨리려는 계획을 세웠다가 적발됐고, 같은 해 알카에다가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리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공포가...
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 첫해에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입은 복장을 연구했는데, 그가 특정 제품을 입고 나타난 뒤 해당 업체의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미셸 오바마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방카는 패션 업체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뜻밖의 경영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이방카는 자신이 돈 욕심이 없는...
미셸 여사는 자녀의 학교 행사나 남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일정 등을 1년 전에 미리 조정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보안업체 헤이야비치그룹의 로버트 헤이야비치 최고경영자(CEO)는 “가능하다면 1년 전에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충실하라”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달력에 없는 일정은 진짜가 아니라고 자신할 정도로 스케줄을 철저히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