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30년까지 미세먼지를 24%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 호텔에서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처리방안 및 향후 석탄발전 운영 개선방향을...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기자 브리핑에서 지난 2009년 디젤(경유차)가 ‘클린디젤’이라며 친환경차 범주에 포함된 데 대해 “당시 중대한 시행착오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폭스바겐 사태로 디젤차가 질소산화물을 내뿜는 등 (친환경차와) 전혀 판이하게 다른 것이 확인됐다”며 “정부로서도 유감으로...
고깃집 등 음식점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부는 환경과 상생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프로슈머(쓰고 남는 전기를 이웃에게 판매) 거래, 학교 태양광,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2조원 규모 전력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전기저장장치(ESS) 등...
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하는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 역시 65대 가운데 절반이 넘는 35대가 성능 기준에 미달됐다.
자동차 오염물질 저감대책도 부실하긴 마찬가지였다. 사업효율이 낮은 매연저감장치(DPF) 사업에 7000억원을 투자하는 데 반해 톤당 오염물질 저감비용이 200만 원으로 사업효율이 높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4000억 원을 투입하는 데...
유로5보다 미세먼지 50%, 질소산화물(NOx) 80%가량을 더 줄인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다. 9월부터 수입된 차는 유로6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환경부는 미국에서 적발된 차량이 질소산화물 제거장치(LNT)를 장착한 차로, 이는 유럽이나 국내에서 유로6 기준에 맞춘 차량이기 때문에 조사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배기가스 조사 대상은 엔진의 종류가 아니고, 질소산화물 저감...
특히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의 주된 배출원인 경유자동차는 규모가 클수록, 노후도가 심할수록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집중관리 대상이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현재 남산에는 일 평균 220대의 관광버스가 출입하고 있으며,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경유 관광버스의 남산 진입을 억제하기...
박 시장은 “서울도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대기 질 문제가 많았는데 천연가스버스 전면 도입, 도시가스 보급, 공해 유발 업체의 수도권 이전 같은 여러 조치로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미세먼지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 두 도시 간 여러 실험과 정보, 정책, 기술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합의문 서명 후 왕 시장에게...
2012년 대기질의 미세먼지 농도는 41㎍/㎥로 2005년(5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는 2014년에도 중량 2.5톤 이상, 차령 7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1만4000대에 대한 저공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잔여 차량에 대해서는 추후 환경부에 국비지원 요청을 통해 저공해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저공해조치 의무를...
저공해조치 명령은 경유 차량이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총중량 2.5t 이상이면서 차령 7년 이상인 노후 경유 차량이 대상이다.
이 명령을 받은 차량은 6개월 안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조기폐차 △유예 신청 중 어느 하나를 이행해야 한다.
이 명령은 내년 1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서울시는 2012년까지 대기질 목표 수준인 45㎍/㎥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방안을 담은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시는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 설계나 환경영향평가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토록 사전심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관리 사각지대인 나대지 관리대상을 확대하고...
또 시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경우 대형공사장에 먼지를 배출하는 공정을 중지하도록 권고하고 물을 뿌리고 덮개를 설치하게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날릴 수 있는 물질을 즉시 운반하지 않고 쌓아둘 경우 덮개로 덮도록 하는 등 기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상 시설기준에 비해 강화된 내용의 '비산먼지 저감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오는...
운행제한 대상은 매연 저감장치 달기 등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뒤에도 이를 지키지 않는 차량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경유차이다.
앞서 서울시 역시 저감장치는 경유차(2009년말 85만4000대 등록)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중량 2.5톤 이상 7년 경과 경유차 등에 대해 저공해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저공해사업을...
무엇보다도 노후 된 경유자동차를 저공해(LPG)엔진으로 개조하면 미세먼지가 거의 배출되지 않고 NOx(질소산화물)는 69~93%, CO(일산화탄소) 및 HC(탄화수소)는 26~91%나 저감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21세기 환경기술 선도
이룸은 국내 최초로 저공해(LPG)엔진개조를 시작하면서 관련 기술을 통해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