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도로 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확대·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 주행 등으로 날리는 미세먼지는 2016년 기준 7087톤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 기간 동안, 시민들이 난방 에너지 절약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해당 기간에 기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회원으로, 한 가구당 1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정보알림마당은 정기적으로 양국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시행 상황을 비롯해 중국의 미세먼지 현황 정보 등을 제공한다.
17일 공개되는 정보알림마당 첫 영상에는 이달 5일 중국 생태환경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중 환경부 국제협력 담당 국장급 회의와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소개가 담긴다.
이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조기 시행하고 있는 저속운항 선박 지원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도 명확히 한다. 저속운항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저속운항 속도도 12노트 이하로 명확히 했다. 해수부는 선박 운항속도를 20% 줄일 경우 미세먼지 배출량이 49%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1일부터 미세먼지 시즌제(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3월 평상시보다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과태료 25만 원)을 비롯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폐쇄 및 주차요금 할증 △대기오염물질...
올겨울 들어 첫 비상저감조치이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 열흘 만에 울린 첫 경보음이다.
미세먼지가 물러간 15일 거리에서 만난 서울시민들은 “정부 차원에서 좀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있을 때만 ‘반짝’ 시행되는 기존의 비상저감조치로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이 어렵다고...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12~3월)'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00여 곳을 관리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하나인 산업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도금·도장 업체 등 4000여 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공사장을 전수 점검하고 수도권 경계 지역인 위례, 장지에 대한...
시는 미세먼지 특별법 개정 이후 2020년 초부터 시행 예정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즌제)’ 운행제한에 따라 저공해사업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2020년에는 저공해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2020년 저공해사업 지원 예산은 올해 대비 658억 원이 증가한 총 2651억 원을 편성, 총 8만8000대에 대해 저공해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후대책이 아닌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 바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에 적용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금지는 경기도와 인천시까지 함께 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부분 차량 2부제는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 등...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안한 대책들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특히 국민정책 제안의 핵심인 11∼3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도 수용해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미세먼지 고통이 컸던 이 기간의 먼지 농도가 대폭 저감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아이디어를 낸 '세계 푸른...
문 대통령은 "이달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됐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위해 최초로 시행하는 특단의 대책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 특별히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세 분 광역단체장님이 참석했다"며 "서울시장 외...
이달 1일부터‘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 중지 등의 저감조치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3월 내내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자며 국민들의 동참을 언론, 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도 “강한 약물과...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본격 시행되지만 핵심 대책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적용이 어려울 전망이다. 차량 운행제한 근거인 미세먼지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이 심한 겨울과 이른 봄까지 보다 강력한 저감 대책을 적용해 집중 관리하는 특별 예방대책이다. 공해 발생 차량 운행제한...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시설주 또는 관리자분들께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즌제)의 목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철저한 감시와 미세먼지 저감홍보ㆍ지원 활동을 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는 26일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계절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후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와...
(세종청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준비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28일(목)
△환경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15:00 민관환경협의회(프레스센터)
△중소기업의 저탄소·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및 판로 확대(석간)
△전국 아파트 2천 가구, 실내라돈...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가 고농도인 계절에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미세먼지를 많이 내뿜는 5등급 차량의 도심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73.5%가 찬성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겨울철 9∼14기, 봄철 22∼27기의 석탄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69%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8%에 그쳤다.
석탄...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를 앞두고 범정부적 대 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음달부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도입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