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로 전년 동기 33㎍/㎥ 대비 27%(9㎍/㎥)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12월 26㎍/㎥(4%↑) △1월 27㎍/㎥(23%↓) △2월 25㎍/㎥(26%↓) △3월 21㎍/㎥(46%↓)로 확인됐다.
또 이 기간 좋음 일수는...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지난해 12월부터 3월 말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에서 28㎍/㎥로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후 월별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12월 28㎍/㎥로 전년 같은 해 24㎍/㎥보다 증가했으나 1~3월 감소했다. 특히 3월의 경우 지난해에는 7일 연속...
여름ㆍ겨울철 피크 기간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지급을 시작하고 회원 등급제를 도입해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
올 상반기에는 에코마일리지와 유사한 타 시ㆍ도의 탄소포인트제(환경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로 이사를 오거나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에도 에너지 절감 정보를 유지할 수 있다. 회원 정보와...
근거마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법제화 시행
△사업장 굴뚝 자동측정 결과 실시간 공개…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화학물질관리제도, 현장 적용성 높이고 이행지원도 강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25일(수)
△환경부 장관 09:30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영상(서울) 14:00 주한 인도대사 접견(서울)
△화학물질안전원...
서울시는 “6일 국회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이 통과돼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 등 저공해사업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저공해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저공해사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
이에 서울시는 개정 조례가 시행되는 시점부터 3월 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작되는 12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5등급 차량 상시운행제한은 12월~3월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모든 5등급 차량이 단속대상이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석탄화력을 감축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초미세먼지 294톤(28%)을 줄였다.
동서발전은 이 기간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 총 3개 발전기를 가동 정지하고 당진·호남·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각각...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보완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2019년 12월~2020년 3월)는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상태로 추진 상황을 보며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인 베이징시와의 정보, 기술 교류를 추진해 한층 더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대책으로 1월 1일부터 서울 전역 시영주차장(106개소)의 5등급 차량 주차요금을 50% 인상한 가운데 5등급 차량 주차대수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요금할증이 시작된 1월 1일부터 한 달간 주차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 106개 시영주차장의 5등급 차량은 일평균 111대였다.
시행...
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의 2개 발전기 가동정지와 당진, 호남, 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 출력을 최대 80%로 제한·운영하고 있다.
감축운영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약 169톤(32%)이 저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당진화력 2개 발전기의...
지난해 12월 전체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보다 1.8% 줄어든 421만2000톤이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석탄발전 가동중지·상한 제약을 시행하면서 LNG 발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발전 연료로 판매된 천연가스는 172만4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30개 소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서울의 하늘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계절관리제 도입을 결정했고,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중이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사업장의 불법 배출행위 감시·단속을 한 결과 14개소가...
이소영 변호사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한 인물인데요. 이소영 변호사는 이날 입당식에서 "환경법과 에너지법 전문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경제사회구조를 만드는 정책을...
이어 "이후 문재인정부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해 겨울철 석탄발전기의 3분의 1 가량을 가동 중단하도록 성과를 내는 데에도 일조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환경법과 에너지법 전문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개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 평가, 제도 안착 성공
△중소환경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사업화 장애요인 해결
15일(수)
△환경부 장관 09:30 현안보고(세종청사) 11:00 미세먼지 배출량저감협약 사업장방문(청주) 13:30 실국별 업무토론(세종청사)
△환경부 차관 14:00 2020년 업무계획보고(세종)
△증강 및 가상현실 체험센터 개소...
미세먼지가 높은 겨울과 봄철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3월까지 강화된 선제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계절 관리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노후차량 감축과 운행금지, 권역별 대기개선 대책,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등을 통해 대기 질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국외 요인에 대응하여 중국과의 공조·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반 세기 만에 세계...
그는 "국민이 가장 고통을 느끼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에 전체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권역관리제 등 신규제도를 안정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계절관리제,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배출원 감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대응해 나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4개월간 운영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즌제)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도 미세먼지특별법이 개정되면 12월에는 서울 전역에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해 3월까지 서울전역 시영주차장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서 주차요금을 50% 할증하고, 녹색교통지역 내...
신용승 원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 측정이 우선돼야 한다”며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