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대학교, 대형병원 등 서울에 있는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개소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집중 감축에 동참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를 세우고 △배출시설 가동시간ㆍ가동률 조정 △저녹스버너 등 방지시설 설치ㆍ개선 △보일러 운영 최적화 같은 전략으로 실제 감축에 나설...
겨울철의 미세먼지 예방 대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면서 이 기간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시간은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다.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올해 탄소중립 선언을 한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대응과 환경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한국의 계절관리제와 중국의 '추동계대책'의 공조를 강화하고, 대기질 개선사업 '청천'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도 합의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중국의 황 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로 열린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했다....
12월부터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정부가 관련 예보를 더욱 강화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부터 주간예보 권역을 기존 6개에서 19개로 세분화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올해 6월부터 초미세먼지 농도 예보를 환경부 대기질 정보 홈페이지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고 있다.
그간 주간예보는 7일 중 5일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백령도, 수도권, 제주도 대기환경연구소 3곳에서 국경을 넘어 장거리로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 23종의 측정값을 분석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월부터 백령도 등 대기환경연구소 3곳에서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23종의 측정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미세먼지(PM10)...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처음 시행된 작년 12월부터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의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했고, 올해 3월 '미세먼지특별법'이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서도 차량 운행을 제한키로 했다.
운행제한시간은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21시다.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강화
12일(목)
△환경부 장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석간)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지급기준 개정 추진
△3분기 공공부문 저공해자동차 구매·임차 실적 발표
13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친환경대전 포상식(서울) 11:00...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2021년 3월)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2차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법 개정 지연으로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배출가스등급제는 유종, 연식,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하는...
11:00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언론브리핑(서울), 16:00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서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모(석간)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2~3월) 대응을 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재난훈련 실시
△경남 서부권 4개 지자체 수도요금 단일화 추진한다
3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된다. 이 시기에는 녹색교통지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시내 사업장ㆍ공사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도심운행을 제한했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세먼지 문제는 "계절관리제를 개선·보완해 다가올 고농도 시기에 대한 대응체제를 갖출 예정"이라며 "산업·수송 등 부문별 확실한 감축을 추진하는 한편 청천(晴天)계획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깨끗한 환경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날로 커가고, 환경부도 이에 부응하기...
올해 말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운행제한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 수혜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건 소재 기업으로서 오랜 연구개발 기간을 버텨왔기 때문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소재 기업 특성상 장기간 연구ㆍ개발은 필수적이고, 이 점이 바로 소재 산업의 높은...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상시 운행제한을 앞두고 서울시가 노후 운행차에 대한 저공해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경유차 등 노후 운행차(건설기계 포함) 3만여 대에 대해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생활 속 대기환경문제 해결,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국민 참여 활성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 및 기술, 정책을 주제로 제안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다음 달 20일부터 31일 1차 심사 및 선정, 8월 6일 중간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이후 9월 7일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1명에...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저감 정책을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의 예보정확도는 약 85%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80%보다 5%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운영중인 초미세먼지 주간예보(7일)는 올해 6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됐다. 미세먼지 고농도가 예상되는 시기(12월∼이듬해 3월)에 석탄화력발전 가동 중단·상한 제약,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평소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앞서 환경부는 계절 관리제 기간에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계절 관리제, 기상 여건, 국외 영향...
토론
△첫 계절관리제…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효과 톡톡
△기후변화 영향, 홍도 괭이갈매기 2003년보다 12일 빨리 산란
13일(수)
△환경부 장관 14:00 경사연 녹색원탁회의(엘타워)
△환경부 차관 10:30 ASF 중수본 회의(세종)
△코로나19 이후 대비, 녹색전환 전략 논의
△코로나19 대응,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 대폭 확대
△코로나19 극복...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비롯해 추가적인 석탄발전량 제약 방식도 필요하다면 시행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사업법을 개정해 발전량 제한을 위한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마련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변전설비 계획의 경우 주요 송·변전 설비는 계통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대한 빨리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초미세먼지가 개선된 이유는 △계절 관리제 정책 효과 △기상 상황 △코로나19 확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선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상한 제약을 추진한 결과 석탄 발전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1년 전보다 약 39% 줄었다.
아울러 대형 사업장의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이행으로 협약 참여...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0㎍/㎥다. 충북의 전년 초미세먼지는 44㎍/㎥, 3년 평균은 40㎍/㎥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경기, 세종, 충남으로 29㎍/㎥를 기록했다. 세종은 전년도에도 미세먼지 40㎍/㎥로 두 번째로, 경기는 39㎍/㎥로 세 번째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