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체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금지 위반 적발 차량은 모두 2만7345대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총 2만7091대를 적발했고, 이 중 2만345대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 6746대는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는 이번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 차량 전면 운행이 미세먼지가 극심한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되는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시행돼 겨울철 대기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전기 녹색순환 버스를 증차해 서울시민과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됐던 지난해 1~3월에 전년 동기 대비 농도 감소폭이 최대 18㎍/㎥로 나타났고, 4~12월에는 최대 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초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측정되는 백령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대비 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아울러 늘어난 평균 강수량과 바람이 없는 대기 정체일수가...
올해 추진했던 온실 가스 감축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정상화한 결과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처음으로 3.4% 감소했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 등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으로 미세먼지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전북 지역(협의 중)에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1대를 설치해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시범 운영한 후 확대·도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지에는 강화된 내항선박 연료유 기준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내용과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기업생산량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환경부...
12월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비롯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간 중 운행을 하지 못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23일 5등급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 기간에 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금전적인...
기후환경 요금은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 비용(RPS),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비용(ETS),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을 포함한다. 이중 RPS가 kWh당 4.5원으로 가장 많고, ETS는 0.5원, 석탄발전 비용은 0.3원이다.
한 달에 5만5000원어치 전기를 쓰는 주택용 4인 가구의 기후환경 요금은 월 1850원이다. 월 119만 원의 전기요금을 내는 산업·일반용을...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의 불법 배출 여부를 감시하는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사업장 순찰ㆍ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목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기간제 근로자 50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11월부터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학교 주변과 터미널 등 차량 밀집지역 및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회전 제한장소는 학교 주변의 환경위생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및 고궁 등 생활권 주변으로, 현재 277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단속은 전체 공회전...
DBC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기존 경기도 28개 지자체별로 구축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시스템’의 전방위 고도화를 통해 효율적인 ‘계절관리제’ 시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재발하는 일을 막기 위해 2022년까지 72개 수도사업자 123개 정수장 대상으로 유충의 유입 및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또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부문별로 강화된 배출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발생 원천 감축 등 자원 재순환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고르게 분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706곳에 대해 ‘실내공기 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하철과 철도ㆍ버스ㆍ공항터미널 대기실 등 대중교통시설과 실내어린이놀이 시설을 추가해 지역 곳곳의 미세먼지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역사와 터미널 대기실 등 법정관리...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 청소를 강화해 도로 위 비산먼지ㆍ재비산먼지 제거에 나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중점관리도로를 선정해 청소구간과 횟수를 확대하고, 자치구별 청소현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서울지역 주요 간선과 일반도로 12개소를 추가해서 총 53개 구간 208.6km를 중점관리도로로 확대...
권 교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과 질소산화물 환경부담금으로 배출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미세먼지 원인을 제거하는 동시에 그린 수소 저장체인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기술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공학·전기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CS Energy Letters’ 속표지논문으로 선정돼 11월...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1일부터 4개월간 시행될 예정인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국민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시행되는 계절관리제를 통해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제한 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00여 개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 기간에 효과적인 단속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민생사법경찰단, 보건환경연구원, 시민참여감시단 등이 참여하는 총 54개 단속 TF팀을...
정부는 지난해 겨울 처음으로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면서 석탄발전기 8∼15기의 가동을 정지했다.
또한 나머지 석탄발전기도 잔여 예비력 범위 안에서 80%까지 출력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에는 가동 정지된 발전기 이외에 모든 석탄발전기에 대해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