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 일도전세는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것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HTML5 게임이다. 특히 출시 후 일도전세는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유명 배우 성룡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돌입했다.
일도전세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한 324억 원을 기록했다”며 “‘열혈합격(중국)’, ‘미르의전설2 리부트(국내)’ 출시 효과에 라이선스 매출이 지난해보다 39.2% 상승한 1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손실은 39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는데, 주 요인은 HTML5 게임 '전기래료' 등...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위메이드의 부진한 실적 보다 ‘미르의전설’ 지식재산권(IP) 소송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13일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에 3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271억 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지만...
웹젠은 ‘뮤’ IP 기반 게임을 중국 업체와 협력해 현지에 내놓을 예정이며 위메이드도 ‘미르의전설’ IP와 관련해 중국 기업들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중국 진출을 타진 중인 게임사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검은사막으로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펄어비스(4.54%)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서비스하는 넷마블(3.29%)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법원이 미르의전설2 IP가 위메이드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샨다의 서브라이센스를 인정하지 않은 만큼 남은 소송도 유리해 보인다”며 “킹넷과 샨다 등 소송이 해결되며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IP 소송 문제 등으로 그동안 지연됐던 중국 내 JV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중국 내 미르2 IP관련 JV가 장기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한 중국 웹게임 ‘전기패업’ 개발사 37게임즈를 대상으로 낸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기패업은 2014년 말에 출시해 중국 웹게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2016년 4월 전기패업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고 가치를...
장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현재 개발 진도가 가장 빠른 액션 MMORPG 장르의 ‘미르4’를 출시한 이후 하반기에 미르M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으로 옛날 방식이지만 그래픽과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4는 원작과 다른 새로운 게임이기 때문에 4를 붙였다”며 “좋은 게임을 개발하고 확보한...
앞으로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사업 안정적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 신규 라인업 확보, S급 개발사 지속 투자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이카루스M을 일본과 대만에 출시할 예정이며 ‘미르4’, ‘미르M’ 등 신작 모바일게임과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내외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양 부스는 변화된 위메이드의 기업 브랜드와 비전을 보여주는 ‘브랜드관’과 미르IP로 개발 중인 게임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관’으로 구성됐다. 오픈 라운지 형태로 구성된 부스는 방문객 누구나 원활하게 상담이 가능하며 휴게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미르의 전설’ IP사업 논의와 게임 소싱, 투자 상담 등...
하반기에는 신작 모바일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미르의 전설2’ IP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달 정식 출시된 ‘이카루스M’이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상위권에 올라있어 앞으로 긍정적 성과가 기대된다. 이카루스M은 대만과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
올해에는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 중국 중전열중과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M’의 안정적인 서비스, ‘미르의 전설4’ 개발 집중, S급 개발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올해는 중국 내 미르 IP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라이선스 매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5개 업체와 ‘미르의 전설2, 열혈전기(중국서비스명)’ 정식 수권(권한위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중전열중문화발전(이하 중전열중)이 추진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2 IP양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중전열중은 중국 문화전매그룹의 국유전액자회사로 그룹의 IP 업무를 전문으로...
계약으로 미르의전설 IP 보호 장치가 한층 강화됐다”면서 “관련 소송 리스크 완화 및 조인트벤처(JV) 설립 가능성도 한층 더 높아졌다”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피싱스트라이크’, ‘이카루스M’, ‘미르모바일’ 등 자체개발 게임의 실적 기여로 전년...
중국 대형 게임유통기업 샨다 자회사인 랸샤정보기술은 미르의전설 중국내 PC게임 퍼블리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전설의 원저작권자가 자기 때문에, PC게임 외 다른 플랫폼 사업에 대해선 다른 사업자와 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미르의전설 IP저작권은 다소 복잡하게 얽혀있다. IP저작권은 우리나라 액토즈소프트라는 기업과...
‘전기·잊혀진 기사들’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으로 소유한 ‘미르의 전설2’의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한 웹툰이다. ‘미르의 전설2’는 중국 이용자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지난 연말 12일 장중 4085원까지 치솟은 뒤 최근 조정세를 보였지만, 중국 진출 소식에 재차 오름세를...
액토즈소프트는 주식회사 전기아이피가 낸 저작권 가압류 소송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미르의전설2’ 저작권 공유지분을 가압류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0억 원의 청구금액을 공탁하고 집행정지 또는 그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미르의전설2’ 역시 중국 내 저작권 침해 문제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르의전설2 IP는 2000년대 초반 중국 퍼블리셔인 ‘샨다’가 도용해 온라인게임 ‘전기세계’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PC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의 권한을 넘어 제 3자에게 독자적으로 수권을 행사하는 등 ‘샨다’의 불법 행위로 인한 저작권 침해 관련 법적...
기존 PC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감성은 재현하되 품질은 높여 또 다른 미르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대표는 “이카루스M은 내년에 한·중·일·북미 시장에 모두 출시한다는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미르 모바일은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개발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
통해 미르의전설 IP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게임사들에게 합법적 사업 권한을 제공하고 수익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은 ‘이카루스M’과 ‘피싱 스트라이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들은 내년 넷마블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미르 모바일’도 순조롭게 개발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