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한국기업업평가 새 대표로 내정된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와 신한지주 회장 후보 압축 4인방에 포함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대표다. 이들은 2015년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전 당시 황영기 현 회장과 더불어 나란히 3인의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번 주부터 한기평에...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한국기업평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내년 1월 9일부터 한기평 어드바이저로 출근을 시작해 인수인계 절차를 밟는다. 주총은 오는 3월 예정되어 있지만 사측은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김 전 대표를 신임 CEO로 선임하는 주총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IMM PE에 앞서 한국투자증권(4%), 동양생명(4%), 유진자산운용(4%), 미래에셋자산운용(3.7%), 한화생명(4%), 키움증권(4%)이 모두 주금 납부를 마쳤다.
대금 완납으로 우리은행 과점주주들의 보유 지분(27.7%)은 예보 지분율(23.4%)을 넘어서게 된다.
정부는 주식 매매대금을 받자마자 과점주주들에게 ‘자율 책임경영’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PCA생명을 예상가의 절반 수준인 1700억 원에 인수했다.
이 밖에 중국의 사드 보복이 ING생명 매각 차질에 영향을 미친 것이란 시각도 제기된다. 중국이 사드 보복 영역을 넓혀가면서 중화권 자본의 한국 대규모 투자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IMM PE는 중화권 투자자들과 할리스 커피 매각 협상을 벌여왔지만 이 역시 최근 무산됐다....
매각 예상대금은 약 2조4000억 원으로 IMM PE가 6.0%로 가장 많은 지분을 낙찰 받았고, 미래에셋은 3.7%로 과점주주 가운데 인수지분이 가장 적다. 나머지 투자자들은 4.0%씩 매입한다.
지난 2001년 12조7674억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은행은 현재 8조2880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 64.9%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식대금 납입이 끝나면 총 10조6000억 원을 회수하면서...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하는 곳은 키움증권(4%), 한국투자증권(4%), 한화생명(4%), 중국 안방보험이 대주주로 있는 동양생명(4%), 유진자산운용(4%), 미래에셋자산운용(3.7%), IMM 프라이빗에쿼티(6%)다.
하지만 절대주주가 없는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절대주주가 없는 국민은행의 경우 두 차례나 지배구조를 놓고 내분을 겪었다.
정부는 남은 지분 21.4%를...
신속한 선임,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중심의 경영 지원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 모두 7개사를 우리은행 지분 인수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001년 이후 15년 만에 민영화 걸음을 걷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 모두 7개사를 우리은행 지분 인수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인수하는 지분 물량은 모두 29.7%다. 정부는 당초 이번에 모두 30%의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었다. 본입찰에 참여한 8곳 중 1곳은 비가격 요소로...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과점주주 지분 매각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JP모건이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8곳이 응찰했다.
금융위 측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사전에 의결한 예정가격을 상회하는 입찰제안은 총 8개 투자자로, 희망 인수 물량은 33.677%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해 본입찰 참여...
현재 예보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JP모건 등 매각주간사를 통해 접수된 LOI를 분석해 ‘쇼트 리스트’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 이상으로 예비입찰자가 몰린 만큼 엄격한 자격 심사를 통해 요건에 미달하는 일부 투자자를 탈락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보는 허수의 입찰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예비 입찰자 18곳 가운데 3~4곳...
유니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인수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AJ네트웍스는 IMM프라이빗에쿼티,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등 여러 PEF들과 연합해 인수전에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본입찰 과정에서 압도적으로 큰 금액이 제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매각 가격이 5000억~6000억 원...
매각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JP모건이 오후 5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매각 방식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소유한 우리은행 지분 30%(2억280만 주)를 4~8%씩 나눠 파는 과점주주 지분 매각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 한화생명, 한앤컴퍼니, IMM PE, 보고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예비입찰 참여를 결정했다....
2007년 로젠택배 지분 80%를 300억 원에 인수했던 유진그룹은 기업 재무구조 개선 암초를 만나면서 2010년 로젠택배 지분 100%를 미래에셋나이스PEF에 800억 원에 매각했다. 이어 2013년에는 베어링PEA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셔틀코리아홀딩스가 로젠택배 지분 100%를 1580억 원에 인수했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에 KGB택배를 붙여 몸집을 키웠다. 이후...
미래에셋대우에서 근무하던 김재연 전 기업금융본무 전문임원과 김대용 기업공개(IPO) 팀장은 각각 IBK투자증권 IB본부장과 동부증권 FAS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를 준비하고 있는 KTB투자증권도 지난 5월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고 교보증권에서 IB 업무를 맡던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KTB금융그룹 계열의 KTB 프라이빗에쿼티(PE)는 신임...
베어링PEA는 2013년 미래에셋PE로부터 로젠택배를 1580억 원에 인수했다. 이 회사의 2015년 개별 기준 EBITDA는 258억 원, 세전영업이익(EBIT) 마진율은 9.1%를 각각 기록했다. 로젠택배는 지난해 KGB택배의 유상증자에 165억 원을 투입해 지분 75.93%를 확보했다. 베어링PEA는 특수목적법인(SPC) 셔틀코리아홀딩스를 통해 로젠택배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