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연금 공동소송에서 피고 보험사가 패소한 것은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 이어 세 번째이다. 특히 이번 판결은 3대 대형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패소한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도 모두 항소했는데, 이들 법무법인 모두 김앤장이 맡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태평양에서 항소 때 김앤장으로 변경했으며, 동양생명은 기존과 같이...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하여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활용하면 일반적으로 소액 보장을 받는 갑상선암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은 최대...
미래에셋생명이 전환우선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하면서 고비용 자본구조를 해소할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미래에셋생명은 전환우선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주식 2100만 주이며 매입예정 금액 3018억 원이다.
이에 증권가는 중장기 보통주 배당 성향이 개선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즉시연금 가입자들의 손을 들어준 첫 판결인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보험 사건에서는 “만기환급금을 고려하여”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동양생명보험사건과 교보생명보험 사건에서는 이러한 표현조차 없었다.
약관상으로는 공시이율적용이익 전부를 지급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는 원고 측 주장에 대해, 피고 교보생명보험 측은 "약관에는 명시돼 있지...
반면 보험사 수익률은 삼성생명(2.14%), 미래에셋생명(2.05%), 삼성화재(1.66%), 동양생명(1.74%), DB생명(1.79%) 등을 기록해 2% 내외로 저조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IRP 판매로 장기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 무료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오래 유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IRP도 투자형 상품으로 운용하려는...
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자격규정 바꿔 한화금융서비스 부여업계 ‘형평성 문제’ 불거질 수도
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도 포함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자회사형GA도 엄연한 GA이기 때문에 현행 규정대로라면 포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생보협회는 우선...
조사 대상에는 올해 4월 공정위 발표 공시대상 기업집단 중 금융그룹(미래에셋, 한국투자금융, 교보생명보험)과 농협, 부영(상장계열사 없음)을 제외한 상위 30대 그룹 비금융업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가 포함됐다.
한경연의 분석 결과 30대 그룹 상장사의 2020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9억9382만 원, 1인당 인건비는 8026만 원, 1인당 영업이익은 6235만...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교보생명, 한화손보, NICE평가정보사와 함께 국내 초대형 민간 ‘금융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한 금융 트렌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 데이터 댐은 금융공동체 간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동맹을 구축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결합, 분석, 유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퇴직플랜 글로벌MVP펀드’와 ‘퇴직플랜 ETF글로벌MVP펀드’로 국내외 주식 편입 비율 60%이상인 주식형 상품이다.
변액보험 MVP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전...
일회성 비용 368억 원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변액보험 신계약비 인식 제도 변경에 따른 비용 177억 원, 보험설계사(FC)수당 적립금 51억 원, 제판분리에 따른 퇴직금 140억 원 등이 이유이다.
정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손익 전자 폭이 늘어난 것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2분기 이후로는 다시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들은 실손보험 판매 자체를 중단하고 있다.
실손보험 판매를 유지한 회사는 대신 보험료 인상을 결정하고 있다.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 4사는 실손보험 인상률을 상품 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 예고했다.
이 같은 급격한 보험료 인상에도 금융당국은 오히려 실손보험의...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교보생명과의 제휴로 기존 증권(KB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은행(신한은행), 카드(BC카드), 자산운용(유진자산운용)부터 보험사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변액보험 및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5% 성장한 생명보험업종은 올해 -0.4%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보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자산운용의 수익이 늘어나면서 소폭 개선세를 보였던 업황이 올해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종은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증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감소, 미래에셋증권과...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SC·기업·부산)과 10개 증권사(삼성·키움·한국포스·신한금투·카카오·하나금투·KB·한국투자·미래에셋·NH)를 대상으로 온라인 펀드 판매 미스터리 쇼핑을 했다. 조사 결과, 하나은행이 유일하게 ‘미흡’을 받았고 나머지 17개사는 모두 저조 등급이었다.
세부적으로 투자자의 투자...
하 부회장은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인 ‘고객 동맹’ 은 무엇보다 먼저 고객이 잘되게 하는 것”이라며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구분 없이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보험사 차원에서도 현대해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월 10일까지 보통주 100만 주를 207억 원에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했으며, 미래에셋생명도 최근 이사회를 통해 5월 14일까지 자사주 300만 주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금리 사이클에서는 생명보험업종을, 중장기 관점에서는 보험영업손실 축소가 기대되는 손해보험 업종으로 관심을 두는 것을...
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해 기간내 진단을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돼있는데,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이러한 감액기간을 삭제했다. 주보험의 경우, 면책기간(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은 만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고객...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순손실 98억 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163억 원을 밑돌았다"며 "업외손익은 증시 호조에 따른 특별계정자산 성장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일반계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