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17개 보육시설 4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19회에 걸쳐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혼란을 예방하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그동안 화합형 인재로 평가 받으며 통합 미래에셋대우 첫 대표이사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최근 돌연 사의를 표명해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만류에도 “내 할 일은 여기까지이며,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노조가 우려하는 중복 업무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래에셋대우를 인수하려고 미래에셋자산이 사람을 안 뽑아 관리 인력이 슬림화됐다”고 언
급하며 미래에셋증권이나 미래에셋대우 일부 인력이 자산운용 쪽으로 이동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대우증권(현재 미래에셋대우)이 IB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저소득층 및 도서벽지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2~23일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희망듬뿍 독서캠프’와 ‘독서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와 워크숍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제4회 미래에셋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에서 책을 선물 받은 학생들과...
근로자와 기업에게 차별화 된 연금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퇴직연금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도 향후 퇴직연금시장이 400조원 규모로 불어날 것이라며 “이 시장을 놓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배지를 달아 주던 모습이 선한데 홍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12월 통합을 앞두고 최근 돌연 사의를 표명하자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홍 대표는 증권가 인재 사관학교인 대우증권의 공채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1986년 대우증권(현...
앞서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도 지난 4월 양사 합병 이후 업무 보고식에서 홍 대표에게 직접 미래에셋 배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가족으로서의 결합에 큰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홍 대표는 대우증권 공채 출신으로 30년 동안 부침 많은 증권업계에서 한 우물을 판 대우맨이다. 증권업계 인재 사관학교로 명성이 높은 대우증권 내외부에서 그가 지니는 존재감 역시...
한편 홍성국 현 사장은 약 2주 전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미래에셋증권과의 통합작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달 4일 합병 관련 주주총회를 열어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안을...
앞서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도 지난 4월 양사 합병 이후 업무 보고식에서 홍 대표에게 직접 미래에셋 뱃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가족으로서의 결합에 큰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홍 대표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지속적으로 표명했다. 그는 대우증권 공채 출신으로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다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 지원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초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17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총 250명을 선발하고 학비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40대 그룹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수 지분율은 평균 0.08%, 일가족 지분율은 0.15%로 더 떨어진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0.0005%),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0.0016%),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0.07%), 구본무 LG그룹 회장(0.07%) 순으로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낮다. 총수를 포함한 일가족 전체의 보유 지분율에서 미래에셋(0.0017%)이 40대 그룹 중 가장 낮다.
40대 그룹 중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0.0005%),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0.0016%),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0.07%), 구본무 LG그룹 회장(0.07%) 순으로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낮았다.
반면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은 차명보유 지분이 실명으로 전환되면서 보유지분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까지 신 총괄회장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희망스토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10주년을 기념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미래에셋 장학생들의 희망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미래에셋 장학지원을 통해 성장한 나만의...
업계에서는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적재적소 인사 방침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성의 임원 진출을 도왔다는 평가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여성 임원은 남희정 정자동지점장, 노정숙 강남구청지점장, 이지영 국제영업팀 팀장, 조은아 업무지원본부 본부장, 형정숙 업무지원본부 담당임원, 김미정 투자금융 1팀 팀장 등 6명이다....
대기업 샐러리맨에 불과했던 그는 불과 몇 년 만에 거대 금융사를 비롯한 수십 개 기업을 거느린 사업가로 성공해 박현주미래에셋 회장보다 먼저 ‘샐러리맨 신화’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 한국 증권사 부티크 전성기 이끈 ‘투자의 귀재’=투자업계에서 권 회장은 한국 금융 부티크(boutique)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부티크(boutique)란 원래...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2006년 2600억 원으로 매입한 중국 상하이의 미래에셋상하이타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10년간 부동산을 사들이는 데 65조 원을 투자했다.
그렇다면 전 세계 부동산투자업계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박 회장이 투자처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간 미래에셋이 사들인 부동산 자산과 박 회장의 발언 등을 종합해보면 그의...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전남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행보가 다시금 금융투자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의 전통적인 먹거리를 벗어난 대체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 여수에 1조1000억 원 투자…전남 최대규모 관광투자=박 회장은 지난...
“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개발 조건이 좋다.”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이번 투자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여수의 한 호텔에 머물며 2박 3일 일정으로 투자여건을 탐색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들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 중인 ‘제16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에는 전국 24개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0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탄 금융지구를 비롯해 동방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