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코리아센터의 ‘에누리닷컴’이 가격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일일이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알아서 상품별 최저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코리아센터는 이를 통해 고객과의 연결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가격비교 시장의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네이버쇼핑 파이를 가져올지는 숙제다.
코리아센터는 29일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에누리...
CJ ENM도 커머스부문 비용 증가와 미디어부문 TVING 제작비 증가로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최 연구원은 “CJ CGV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및 CJ올리브영의 가파른 실적 개선 등으로 CJ 주가가 최근 코스피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실질 순자산가치(NAV) 5조8000억 원 대비 현 시가총액 2조3000억 원은 아직도 현저한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KT는 KT스튜디오지니, 나스미디어 등 콘텐츠 자회사의 성장이 돋보인다. 콘텐츠 자회사는 콘텐츠·광고·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을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7% 성장했다. 특히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에 이어 연이은 후속작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 나가 ENA...
ENM
미디어와 커머스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망치 하회, 어닝쇼크
미디어 TV 광고 부문 광고 비수기 및 경기 둔화로 부진
미디어 콘텐츠 판매 부문은 피프스 시즌 매출액 감소 폭이 큰 것으로 추정
티빙 매출은 600억 원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81.8% 증가한 것으로 예상
영화는 ‘공조:인터내셔날’ 흥행으로 극장 관람객 회복 및 피프스 시즌...
다만 정 연구원은 “피프스 시즌 자체 적자와 차입금 연결 편입으로 영업과 영업외단에 모두 영향을 미치며 수익성 지표가 악화됐다”며 “이로 인해 3분기 미디어와 영화 부문은 각각 141억 원, 1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했다.
그는 “커머스 사업은 홈쇼핑 부진이 지속해 분기 영업이익(57억 원)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며 “가장 긍정적인...
홈쇼핑 사업이 있는 커머스 부문은 매출 3095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 78.8% 줄어든 수치다. '더엣지', '셀렙샵에디션' 등 자체 브랜드 취급고가 전년대비 12.5% 증가했음에도, 홈쇼핑 산업 둔화,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오는 4분기에는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올해 3분기에는 KT스튜디오지니, 나스미디어 등 KT그룹의 콘텐츠 자회사의 활약이 돋보였다. 콘텐츠 자회사는 콘텐츠·광고·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을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7% 성장했다. 특히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에 이어 연이은 후속작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와...
제일기획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도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일즈 드리븐 마케팅, 엔데믹에 발맞춘 오프라인 마케팅, 닷컴ㆍ커머스ㆍ미디어ㆍCRM의 통합 디지털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디지털 중심의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구조로 재정비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피프스시즌’의 적자 지속과 티빙의 구독자 확보를 위한 투자로 수익성 악화가 지속돼 미디어 부문에서 영업이익 2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커머스 부문에서는 소비 둔화 영향으로 172억 원, 영화 부문에서는 ‘공조2’의 흥행에도 ‘외계인1’ 손실분이 상계 처리돼 –5억 원, 음악 부문에서는 자체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한...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도약을 목표로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콘텐츠 커머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미디어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캐릭터 등 분야별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글로벌 활동 확대, 가상인간 ‘루시’의 기술 고도화 등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분기 체력이 강화된 가운데 내년 추가 IP(보이즈플래닛)의 데뷔가 예정된 만큼 고성장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미디어, 커머스 등 단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된 구간"이라며 "현재 수익성 부담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에 따른 영향임을 고려하면 긴 호흡으로 접근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년간 콘텐츠 산업이 주가 부진을 겪은 이유는 지식재산권(IP) 소유, 글로벌 OTT 확장과 같은 비즈니스의 일차적 수익성 확대, 그리고 메타버스와 미디어 커머스 등의 이차적 성장 잠재력 포인트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K-콘텐츠의 작품 흥행력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을 통해 확인되지만, 작품의 흥행성보다...
공유가게 시설 제공, 정읍시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로컬 창업교육,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커머스 등 사업 운영 효과를 높이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읍 로컬 축제 및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민관 협력 지역재생 성공 사례로서 정읍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정읍시 리브랜딩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특색을 담아 식품 분야 창업을 전개하는...
☆ 시사상식 / 라이크 커머스
(Like Commerce)
소비자들이 ‘좋아요(Like)’를 누르는 데서 구매가 시작되는 차세대 유통시장을 가리키는 말. 소셜미디어(SNS)의 발달에 따라 상시 쇼핑이 활성화되는 상황을 반영한다. 보통 시장은 제조사가 생산해 유통업자가 판매하면 소비자가 구매하는 구조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 시장은 스마트폰을 보다가 아무 때나...
아프리카TV는 NHN커머스와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에 NHN커머스의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shop by premium)'을 도입하고, 커머스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번 연구는 충남대 소비자행동미디어연구실과 서울대 생활&리테일센터 공동 연구팀(연구책임자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이진명 교수)이 수행했다.
카카오클래스는 카카오의 파트너,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2016년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해 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의 온라인 쇼핑...
수요, 생산, 재고, 유통 등 전 과정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하는 지능화된 생산 공장이다.
디지털 콘텐츠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도 본격화했다. 대홍기획이 7월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 지분을 인수했고, 롯데홈쇼핑은 미디어커머스 기업 도약을 목표로 NFT 중심의 메타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효율적인 투자 집행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라며 “네이버는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20.7%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카카오톡의 첫 번째 탭인 프로필 탭과 오픈채팅방에도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라며 “신규로 커머스, 미디어, 오픈채팅을 통해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GS벤처스가 첫 투자로 낙점한 스타트업은 친환경 대체가죽을 개발하는 ‘마이셀’,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가진 ‘어썸레이’, 신개념 C2M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는 ‘올웨이즈’, 친환경 대체육을 개발하는 ‘에스와이솔루션’, 뉴미디어 영상컨텐츠 기업 ‘메이크어스’ 등 5개다.
GS벤처스는 다양한 투자 영역에서 초기 단계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