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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칼럼] 웰빙, 욜로, 소확행, 벼락거지
    [데스크 칼럼] 웰빙, 욜로, 소확행, 벼락거지
    하기야 언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대통령 잘 만나 신명 났던 적이 있었나. 물론 그렇다고 희망을 버릴 우리가 아니다. 솔직히 국가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리라 기대한 적도 없지 않은가. 평등하지 않아도, 불공정해도, 정의롭지 못해도 미나리를 닮은 우리의 흥은 계속돼야 한다.
    2021-05-12 05:00
  • ‘미나리’ 차별한 골든글로브, 시상식 78년 최대 위기…톰 크루즈도 트로피 반납
    ‘미나리’ 차별한 골든글로브, 시상식 78년 최대 위기…톰 크루즈도 트로피 반납
    또한 올해 호평을 받은 영화 ‘미나리’를 외국어 영화로 분류해 작품상과 감독상, 연기상 후보에서 배제하기도 했다. ‘미나리’는 미국 제작사가 만든 영화다. HFPA로부터 성차별을 받았다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성명을 통해 “회원들로부터 성차별적인 질문을 받았고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다”라며 골든글로브 보이콧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블...
    2021-05-11 23:28
  • 윤여정 귀국, 공항패션은 항공점퍼…오스카 트로피 품고 조용히 입국
    윤여정 귀국, 공항패션은 항공점퍼…오스카 트로피 품고 조용히 입국
    소속사는 “바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윤여정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아시아 여배우로서는 두 번째 수상이며, 한국인 배우로서는 최초이다.
    2021-05-08 12:28
  • 윤여정, 8일 비공개 귀국…“폐 끼치고 싶지 않아”
    윤여정, 8일 비공개 귀국…“폐 끼치고 싶지 않아”
    이어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조를 비롯한 모든 ‘미나리’ 팀과 함께해서 반갑고 좋은 시간이었다. 미국에서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잊지 못할 거 같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윤여정은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에 피해가 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를 부탁드리는 점...
    2021-05-07 17:02
  • 윤여정 효과 톡톡…‘미나리’ 100만 관객 돌파
    윤여정 효과 톡톡…‘미나리’ 100만 관객 돌파
    아카데미 수상작 ‘미나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개봉 60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9천여 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국내 개봉영화 가운데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2월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이후 ‘미나리’가 두 번째다. ‘미나리’는 3월 3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2021-05-02 16:19
  • [베스트&워스트] 철강주ㆍ정치인테마주ㆍ정책 수혜주 등 강세
    [베스트&워스트] 철강주ㆍ정치인테마주ㆍ정책 수혜주 등 강세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씨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재로 작용한 재료가 소멸됐다는 인식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영화 미나리의 배급사 판씨네마와 부가 판권 계약을 맺고 있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힌 바 있다. 해성옵틱스는 26.18% 내렸다. 지난 23일 장 마감 후 해성옵틱스는...
    2021-05-02 10:00
  • "할리우드 존경 안한다?" 황석희 번역가, 윤여정 수상 소감 오역 지적
    "할리우드 존경 안한다?" 황석희 번역가, 윤여정 수상 소감 오역 지적
    평소 사이다 발언으로 정평이 난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연이은 소신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 직후 LA 총영사 관저에서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윤여정은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최고의 순간은 없을 것이다. 나는 최고 그런 거...
    2021-04-29 10:55
  • 한국 영화사 다시 쓴 윤여정, 향후 행보는?
    한국 영화사 다시 쓴 윤여정, 향후 행보는?
    윤여정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온 역 등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가 됐다. 우선 4월 말까지는 미국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 일정으로 쌓인 피로를 풀면서 현지 매체와의 남은 인터뷰 등을...
    2021-04-28 15:11
  • 윤여정 스웨그 백은 공짜 선물?…세금만 억대
    윤여정 스웨그 백은 공짜 선물?…세금만 억대
    단, 오스카 후보자들은 선물 수령을 거부할 수 있다.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과 남우주연상 후보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에게 스웨그 백이 전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이 대마초 제품까지 포함된 이 가방을 받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1-04-28 14:05
  • 오스카 스웨그백 논란...‘대마초’부터 ‘채드윅 보즈먼 NFT’까지 구설
    오스카 스웨그백 논란...‘대마초’부터 ‘채드윅 보즈먼 NFT’까지 구설
    오스카 후보들에게 주어지는 스웨그백약 2억 2000만 원 어치 선물 보따리알고보니 아카데미와 직접 관련 없어대마초 포함에 세금 1억원까지 내야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에게 주어지는 스웨그 백. 미국 마케팅 업체 디스팅크티브 애셋이 아카데미 후보자 25명에게 주겠다고 마련한 20만 5000달러(한화 2억 2000여만 원) 가치의 선물 가방이다. 그런데 이 선물꾸러미가...
    2021-04-28 13:04
  • 오스카 트로피 팽개치고 꾸벅꾸벅?…윤여정 상황극 깨알 재미
    오스카 트로피 팽개치고 꾸벅꾸벅?…윤여정 상황극 깨알 재미
    극장 직원처럼 보이는 남자가 청소를 하다가 윤여정 근처에 있던 오스카 트로피를 발견한다. 남자는 윤여정을 깨워 “당신 트로피인가요?”라고 묻고, 윤여정은 그렇다고 한 뒤 피곤한 듯 다시 눈을 감아 웃음을 자아낸다. 윤여정은 26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한국배우 최초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1-04-28 10:52
  • 윤여정 美방송서 또 한방…“할리우드 존경 안 해,미국은 아들 보러”
    윤여정 美방송서 또 한방…“할리우드 존경 안 해,미국은 아들 보러”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할리우드 영화계를 향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위트 섞인 당당한 태도를 보여줘 화제다. 윤여정은 27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 아시안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오면 한국에 있는 분들은 제가 할리우드를 존경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할리우드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1-04-28 09:16
  • [데스크칼럼] 워킹맘 윤여정의 울림
    [데스크칼럼] 워킹맘 윤여정의 울림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의 시상식 발언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화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최고의 수상 소감(Best All-Around Acceptance Speech)’을 내놓은 배우로 윤여정을 꼽았다. 윤여정의 발언 중 “두 아들이 내게 일하러 가라고 종용했다, 아이들의 잔소리 덕분에 열심히 일했더니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말은...
    2021-04-28 05:00
  • 윤여정 받을 오스카 '스웨그백'에 NFT가?
    윤여정 받을 오스카 '스웨그백'에 NFT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은 공식적으로 제작비 500달러(한화 48만 원) 수준의 오스카 트로피만 손에 쥔다. 상금은 없다. 다만 이와 별개로 윤여정은 아카데미 전통의 선물 가방인 스웨그 백을 받게 된다. 외신은 가방에 담긴 물품들이...
    2021-04-27 18:05
  • [인포그래픽] 윤여정도 입성…'두유노클럽'은 만석
    [인포그래픽] 윤여정도 입성…'두유노클럽'은 만석
    [인포그래픽] 윤여정도 입성…'두유노클럽'은 만석◇윤여정, 오스카 수상_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_한국 영화인 최초 (아시아계 배우로는 두 번째)_뉴욕타임스 “윤여정 ‘최고의 수상 소감’” 찬사◇미어터지는 '두유노클럽' △영화_봉준호, 기생충(송강호, 최우식 등 출연진), 박찬욱, 윤여정△드라마_킹덤, 스위트홈△스포츠_박지성...
    2021-04-27 17:01
  • 꽃무늬 스커트·니트 조끼?…윤여정, ‘할미 패션’을 재정의하다
    꽃무늬 스커트·니트 조끼?…윤여정, ‘할미 패션’을 재정의하다
    한국 시각 26일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은 1947년생이다. 사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 속 배역인 ‘순자’와는 전혀 다르다. 우리 나이 75세의 나이가 무색한 독보적인 패셔니스타이기 때문이다. 윤여정은 평소 기본을 중시하는 ‘미니멀룩’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가벼운 데님과 스트라이프 니트를...
    2021-04-27 15:26
  • [이슈크래커] '노매드랜드' 자국 출신 오스카 수상에도 중국이 조용한 이유는?
    [이슈크래커] '노매드랜드' 자국 출신 오스카 수상에도 중국이 조용한 이유는?
    한인 이민자를 다룬 영화 '미나리'와는 달리, 중국 관련 내용이 전혀 없는 작품이다. 자오 감독 수상 소식, 중국 당국에 의해 검열·삭제 자오 감독의 수상 소식은 중국 당국에 의해 검열되거나 삭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자오 감독은 중국 국적이면서도, 중국에 비판적인 내용을 영화에 담지도 않았다.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26일 오전 중국 소셜미디어인...
    2021-04-27 15:18
  • 윤여정, 가족 아닌 한예리 데리고 아카데미 참석한 이유
    윤여정, 가족 아닌 한예리 데리고 아카데미 참석한 이유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과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 중 최초, 그리고 아시아권에선 ‘사요나라’(1957)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번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또한 ‘미나리’ 제작자이자 시상자 브래드피트에게 트로피를 받으며...
    2021-04-27 10:41
  • 뉴욕타임스 “윤여정 ‘최고의 수상 소감’” 찬사
    뉴욕타임스 “윤여정 ‘최고의 수상 소감’” 찬사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 제작자이자 자신을 수상자로 호명한 브래드 피트에게 “드디어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 우리가 영화를 찍을 때 당신은 어디 있었냐”라고 농담을 던진 것과 두 아들의 ‘잔소리’를 언급하면서 “이게 다 엄마가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라고 한 것을 대표적인 유머 사례로 꼽았다. 또 다른 경쟁 후보들을 향해 “내가 운이 더 좋아 오늘밤 이...
    2021-04-27 08:22
  • 조영남, 윤여정 수상에 “바람 피운 남자에 멋진 한 방”
    조영남, 윤여정 수상에 “바람 피운 남자에 멋진 한 방”
    윤여정은 26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온스테이션과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74년 결혼한 조영남과 윤여정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87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윤여정은 이날 수상 소감을 전하며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도...
    2021-04-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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