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수는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의 학술 활동과 학술지 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국가적 의료발전 전략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18(RSNA)’에 참가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 공명 영상) 등 영상진단기기 전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기기를 내세운 ‘초음파존’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유방 초음파...
한미약품은 몬테리진의 임상 3상 결과를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흉부의사협회 연례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과 호흡 곤란·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GC85A’에는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처리 기술 ‘에스뷰(S-Vue)’가 탑재돼 방사선 조사량을 기존 대비 절반만 사용해도 우수한 품질의 흉부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에스뷰’는 작년 11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또 엑스레이 촬영 시 엑스선의 산란을 제거하는 ‘심그리드(SimGrid,영상 후처리 기술)’가 적용돼 촬영 시점에 엑스선의 산란을...
그래서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결혼 전 계획했던 미국 이민을 갑자기 포기했던 일, 2시간 고민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아주대병원으로 이직을 결정해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가야했던 일, 교수직과 미국유학을 포기하고 비즈니스를 해야 하겠다고 결심했던 일.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상의 없이 결정 후 아내에게 통보하곤 했던 그였다. 그런 그를...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2015 미국 흉부외과학회 연례회의에서 싱글포트(single port) 흉강경을 이용한 흉선절제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95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흉부외과학회 자리에서 흉선절제술에 싱글포트 흉강경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김...
특히 이번 학회에는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를 비롯해 흉부외과 홍준화·정윤상 교수, 순환기내과 신승용·현성협 교수, 혈관외과 김향경 교수 등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팀도 대거 참여해 세계 각국의 심장혈관 분야 유명 석학들과 준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는 “해외에서...
삼성서울병원 온영근(순환기내과)·정동섭 교수(흉부외과)팀은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51회 美흉부외과 연례 학회에서 국내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결과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 교수팀은 지난 2012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치료법을 성공한 뒤 지금까지 150명의 환자를 같은 방법으로 치료했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는 기존의 내과적 치료에...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 연구팀(조성규, 나권중)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 51회 미국흉부심장혈관학회(51st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of Thoracic Surgeons)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이소성 증후군이 동반된 단심실로 수술 받은 환자 110명을 장기 추적 관찰했다....
장기추적을 통한 자료를 취합하고 대규모 메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의학적 근거가 충분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와 영국 옥스포드 대학 의료진이 공동으로 진행해 펴낸 연구 논문은 지난 2013년 미국 심장학회에서 시행한 발표를 거쳐 세계 심장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지인 ‘Circulation誌 (impact factor; 15.202)’에 게재됐다.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치료경험이 많은 대동맥질환 전문 병원으로의 신속한 이송 후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치료 지침에 관해서 정확히 정립 되지 않던 역방향 대동맥박리 치료에 새로운 치료 방침을 제안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미국 심장학회 공식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게재됐다.
또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재발 유전자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금연 해야겠어요",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국내 의료진이 연구 성과로 쾌거를 이뤘네요",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폐암 재발 예방할 수...
특유의 유전체 규명 소식은 한국인 폐암 환자들의 특성에 맞는 최상의 개인 맞춤 치료제 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다부처 유전체사업의 지원으로 수행, 미래부가 지원한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의 지원으로 성료됐다. 또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고인은 1930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중학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기여하고 동 대학 의과대학 학장, 의무부총장, 교학부총장 등을 지냈다. 1980년 대한생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고숙녀와 아들 정렬(서울대 의과대학 흉부외...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매월 공식 발간하는 흉부종양학 저널은 흉부종양 관련 공식 학회지로 주로 폐암을 대상증으로 하는 검진,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전세계 학술 정보를 엄선하여 발간하는 국제 학술 전문지다.
에스티큐브는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공동 명의로 폐암을 타깃으로 한 항암제 신약 물질 발굴 기술인 HCSA...
5%, 미국 병원 평균 15.6%) 폐암 치료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7개국 44명의 해외 흉부외과 의사들이 삼성서울병원 폐암팀을 찾아 연수를 받고 있으며, 세계폐암학회에서 실시한 폐암 2기 이상 암치료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한 3상 연구에 참여해 치료 가이드라인을 받았다.
암환자가 수면무호흡증으로 산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되는 일이 잦으면 암세포는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더 많이 만들어 내게 되고 신생혈관이 계속 만들어지면 암세포 확산을 촉진하게 된다는 것.
이 연구 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