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룸 넘버 천백십일
미국에 단체 외유를 간 국회의원들이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고스톱판을 벌였다. 계속 피박 쓰던 한 의원이 입이 바싹바싹 타들어 가자 냉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영어를 못하는 그 의원이 “누가 냉커피 좀 시키지”라고 하자 해외유학파 의원이 전화로 “히어 아이스커피 텐 천백십일 룸”이라고 외쳤다.
동료 의원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2012년 미국 뉴욕대 졸업 후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중국 유학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입사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오리온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하면서 업계에서는 3세 경영이 본격화한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실제 경영지원팀은 국내외 법인 경영 전략과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부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오리온 측은 지난해 담...
필요하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캐나다 맥길대 심리학 교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다. 그가 주장하고,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이 대중화시킨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57~
☆ 고사성어 / 인백기천(人百己千)
중국으로 유학 간 고운(孤雲) 최치원...
미국, 일본, 유럽(EU) 등은 외교 당국뿐 아니라 정상까지 나서 중국에 문제를 제기하고, 비밀경찰서 폐쇄 명령을 내리는 것과 달리 우리 정부가 소극적 자세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수상한 D 중식당, 손님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세이프가드 디펜더스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각국에서 ‘비밀경찰서’를 통해 화교나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비밀경찰을...
첫째는 ‘지금 하고 있는 연구분야(전략 디자인 경영)를 어찌 알고 시작했나’이며, 둘째는 ‘이민자가 미국 주류 사회에서 리더가 되려면 어찌해야 하나’라는 것이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호기심일 수 있겠다. 필자가 유학을 나왔던 1990년대 초, 학계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본인이 학부에서 했던 공부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절대 금기였다. 필자는 35년 전...
송금 지역별로는 '해외계좌송금'의 경우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가 많은 지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WU빠른해외송금'은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높았다. WU빠른해외송금의 경우 수취인 계좌가 없어도 실시간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역별 차이는 국가별 은행계좌 보유 비율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뱅크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자제인 홍 씨는 대마초의 ‘투약자’에 그치지 않고 친한 지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대마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홍 씨의 첫 재판은 이달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아울러 검찰은 범효성가 3세 조모(39) 씨도 함께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적발하고 조만간...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어른들 앞에서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뒤편에서 꺼내 보인 서늘한 얼굴은 그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진성준의 흥미는 정략결혼 상대인 모현민(박지현 분)에게 쏠려 있다. 하지만 정작 모현민의 시선은 진도준에게 닿았다. 여기에 새서울타운 사업권까지 미라클에게...
해운·광업·특수강이 주요 사업이라 프로야구 연계 효과를 누릴 만한 요인은 적었지만, 미국 유학 시절 메이저리그 야구에 열광했던 김현철 회장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팀이 창단됐습니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프로야구 원년 팀 6개 중 최약체로 꼽혔습니다. 그해 전·후기 80게임이 치러진 원년 시즌 삼미의 승률은 0.188(15승65패)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단일...
유 청장은 미국 유학 중 경험한 허리케인 대피령을 예로 들었다. 그는 "플로리다주에서 대피 통보가 내려지자 시민들이 북쪽으로 피난길에 나섰다. 하지만 허리케인이 방향을 동쪽으로 틀었다. 그런데 피난길에 오른 주민들이 예측 불발에 불평하지 않고 피해 없이 집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어서 좋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생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서울 이태원 참사로 아들을 잃은 미국인 아빠가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티브 블레시는 두 달 전 한국으로 유학을 간 아들 스티븐(20)에게 “네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알고 있다. 안전하게 다녀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아들의 대답은 없었다. 대수롭지 않게 아내와 쇼핑하던 중 동생에게 연락을 받았다. ‘한국의...
이날 여성조선에 따르면 황하나는 “대마초는 미국 유학생들이면 다 알고 있었고 해도 좋다고 생각했다”며 “친구가 도구를 꺼내 안 하겠다고 했더니 대마초랑 비슷한 거니까 믿어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민하다가 팔을 내밀었고 바로 정신을 잃었다”며 “깨어보니 3일이 지난 뒤였다. 한 번 하고 나니 친구들이 주변에 모여들었다. 내가 해봤기에 하는...
21일 NHK 등 현지 매제는 마코 전 공주의 남편 고무로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세 번 만에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무로는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의 유학을 지원해온 오쿠노 요시히코 변호사에게 “이번에는 합격했다. 정말 기쁘다”라는 내용의 연락을 취했다.
앞서 고무로는 지난해 7월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했다가 불합격했고, 올해...
1994년, 미국 유학으로 (인디애나 대학교를 거쳐)브라운 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했다”고 쓰였다.
이 게시글을 본 한 이용자의 “인플루언서 부분이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라는 댓글에 정 부회장은 댓글에서 “맞아요”라고 답변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7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기업인 중 한 명이다.
이번 포럼은 이주·이민, 유학 등 다양한 이유로 미국 부동산 및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의 고민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금리 인상과 환율 변동으로 급변하는 투자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리스크 분산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포럼에서는 △미국 부동산 투자 규정 및 외환 송금 절차 △미국 부동산 최근 동향과 지역별 특성...
“기존에는 교포나 유학생 위주로 찾았지만, 파란 눈의 금발 주부가 김치를 구매하는 광경이 이제 낯설지는 않습니다. ”
한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도 글로벌 명성을 얻게 됐다. 농림축산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만해도 자주 취식하는 메뉴 3종에 이름을 올리지...
미국 명문 퍼듀대학교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인 유학생 A(22)씨가 “협박당했다”라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지역방송 WTHR에 따르면 이날 인디애나주 법원에서는 A씨에 대한 첫 심리가 진행됐다.
이날 A씨는 법정 앞에서 “왜 살인을 저질렀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협박당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해당 대답과...
연극 연출을 전공한 남편의 유학길을 따라 미국에 갔다가 딸을 출산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2016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는 배우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따내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밖으로 나가 무슨 역할이든 가리지 않고 연기했지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현장에서도 생각이 많았어요. 남편도 유학 이후...
이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광수는 “내년 여름에 갑자기 미국에 가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가영은 “뭐냐. 프러포즈냐”며 깜짝 놀랐다. 미진 씨는 “좋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답을 남겼다. MC 데프콘은 “‘나솔사계’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광수는 제작진에게 “내후년에 유학 가는 걸로 거의 정해졌다. 같이...
미국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인디애나주의 공립 명문인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A(22·남)씨가 룸메이트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0시 44분께 해당 대학의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 내 기숙사 중 한 곳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