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1년 하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 자율준수 관리자, 자율준수프로그램(CP) 팀장 및 실무자 등 2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성민 HnL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출보고서 공개와 CSO 관리법안의 올바른 정책’이란...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연간 1조 원 규모를 향해 팽창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이달 발간한 '2021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구매액은 842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4657억 원) 이후 4년 만에 약 2배로 성장한 것이다.
2015년 1000억 원대에 불과했던 프로바이오틱스...
북경한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0배 상승하기도 했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해외 진출에 목마른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이 세계 2위 시장인 중국 진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기존에는 바이오시밀러에 치중했던 중국 업체들도 신약 개발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 수출도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업종별 기상도는 자동차, 정유,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은 ‘맑음(5% 이상 증가)’인 반면 조선, 철강, 가전 등은 ‘비(5% 이상 감소)’가 예상된다.
반도체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생산능력 확대로 전년 대비 4.2%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경신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유럽, 베트남 등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주요 수출시장 대부분이...
보이나,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국산 제품의 수출도 지속 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다.
◇ 올해 바이오 ‘기술수출’ 11조 넘겼다…3년 만에 2.1배 성장
기술 수출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올해 기술 수출 계약 규모는 11조4041억 원이며 건수는 28건으로...
국내 항공사의 항공기부품 무관세 수입을 위해 미국 업체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협조하도록 해달라고도 요청했다.
양국은 공동위 직후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과 새로운 글로벌 통상 환경 하의 양국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합동 세션'을 진행했다. 기업 측에선 GM, CJ, 3M,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
대한상의는 자원순환 확대를 위해 화석연료ㆍ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ㆍ소재 기술 연구ㆍ개발(R&D) 및 시장 창출 지원, 시멘트 생산 시 석회석을 대체하는 혼합재 사용 비율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시 온실가스 감축 실적 인정, 폐기물 소각재 무해화 기술 R&D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의 자발적ㆍ혁신적 노력을 촉진하려면...
대한상의는 자원순환 확대를 위해 화석연료ㆍ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ㆍ소재 기술 연구ㆍ개발(R&D) 및 시장 창출 지원, 시멘트 생산 시 석회석을 대체하는 혼합재 사용 비율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시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폐기물 소각재 무해화 기술 R&D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의 자발적ㆍ혁신적 노력을 촉진하려면...
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스위스 론자나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 미국의 카탈란드, 일본의 후지필름, 중국의 우시 등에 비해 생산 시설 규모가 적고 후발주자로 인프라가 뒤처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론자의 연간 매출은 6조9500억 원(59억 달러), 카탈란드는 3조5000억 원(30억 달러)에 달하는 반면...
대신증권에 따르면, 미국은 제약/바이오와 정보기술(IT) 업종에서 각각 18.2%, 27.4% 수익률을 보였으나, 한국은 -27.8%, -9.6%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의 장기화 과정에서 산업구조, 주식시장의 구조적인 차이점이 미국 증시와의 차별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대적 약세가 아닌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라는 점은...
“한국에서의 성공적 발매를 거쳐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한미 최초의 바이오 신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롤론티스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등 글로벌 출시를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롤론티스는 2012년 미국 제약바이오기업 스펙트럼에 기술수출 돼 현재 FDA 시판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단적인 사례가 미국 상무부와 반도체산업협회(SIA)의 대립이다. 상무부는 미중 전략 경쟁의 큰 틀에서 대중국 제재 강화를 원하지만, 반도체산업협회는 정부의 최소 개입과 대중국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를 원한다. 기업이라고 해서 모두가 정부의 비개입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대기업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정부의...
루센티스도 미국에서는 지난해 6월 물질특허가 종료됐지만, 제넨텍이 내년 6월까지 추가보호증명(SPC)을 걸어두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우비즈 출시가 내년 6월로 결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들이 여러 특허를 걸어두면서 다른 복제약의 진입을 막는 경우가 있어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위해서는 오리지널 의약품 기업과의 협상과 전략이...
미국도 정유(48.9%), 제약·바이오(42.6%), 인터넷 서비스(67.9%) 분야 대표 기업이 작년과 비교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본의 경우 자동차(31.3%), 정유(10.8%)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유통(0.6%), 제약·바이오(5.9%) 등은 성장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특히 그나마 좋은 성적을 거뒀던 자동차와 정유 사업마저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수요가 급감하는 등의 영향은 없었다”라며 “경구용 치료제가 출시 되더라도 자가진단 등으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진단키트 업체의 3분기 실적이 유럽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양강 경쟁구도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펙수프라잔이 출시되면 케이캡과 경쟁구도가 형성되겠지만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측면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탄력을 받는 등 긍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중남미 시장은 자국 내 의약품 수요를 자체적으로 충족시킬만한 여력이 되지 않아 외국 기업에게 진출 기회가 열려 있다”라며 “실제로 3월 멕시코 보건복지청(INSABI)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멕시코 정부가 제네릭(복제약)에 강점을 가진 국내 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남미 만성질환자 증가로 의약품 수요 증가...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미래 시장 투자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기회라고 생각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나서는 것”이라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국내 기업들이 생산에 강점이 있고, 국내 시장이 작아 글로벌로 진출하려는 기업도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위탁업체로부터 세포주를 받아 단순 생산하면 위탁생산(CMO), 위탁업체가...
OQP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에 대해 미국 FDA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 중인 가운데 전날에는 국내 주요 4개 병원에서 환자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3상은 현재까지 96개 임상 사이트가 오픈 됐으며 추가 임상 사이트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어 임상 진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OQP관계자는 “국내 임상은 글로벌 임상의...
KIAF는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공학, 전자정보통신 등 15개 산업계 단체의 연합이다.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인 정만기 KIAF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이창한 부회장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만기 KIAF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2년 1410억 달러에서 2018년엔 4850억 달러로 급성장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