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디지털헬스위원회를 설치,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R&D)을 돕고 정부부처의 디지털헬스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디지털치료제의 국내 제도적 기반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치료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환자들이 디지털치료제를 쉽게 접할 여러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 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 원)...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바이오 업계 회원들로 구성된 협회다.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임상에 대한 가장 큰 학회로 매년 회의를 진행하며, 올해는 이번달 16~19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초록의 내용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육종암 임상 환자들의 NK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배양기술의 강점과 림프구 절제술이...
임종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한미약품 사장)은 이투데이와 서면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공공형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참여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이 비영리 목적으로 연구와 기술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세금 및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특히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으로, 200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일주일 만에 정책에 대한 더 구체적인 맥락을 짚어볼 기회라고 WSJ는 설명했다.
그 밖에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3월 도매재고, 바이오앤테크ㆍ...
경총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바이오ㆍ헬스, 핀테크 등 3대 신산업 국내 6개사(네이버ㆍ카카오ㆍ삼성바이오로직스ㆍ셀트리온ㆍ카카오페이ㆍ토스) 시가총액 합계(195조3000억 원)가 중국기업 텐센트 시가총액(630조4000억 원)의 3분의 1 수준 미만으로 분석됐다. 또 미국, 중국, 영국 등 주요국에서는 유니콘 기업이 꾸준히 탄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의...
美긴급사용승인제도 종료 임박…정식 허가 필요
한국바이오협회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공중보건위기 선언이 늦어도 7월 15일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산 진단키트의 미국 진출에 활용된 긴급사용승인제도는 공중보건위기 선언과는 별개로 운영되지만, 이 역시 종료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은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바이오,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사업 분야에 투자하고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을 171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이 부회장이 가석방 후 취업제한에 묶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포함한 미래 먹거리 투자가 진전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인텔ㆍTSMC 등 대표적 반도체 경쟁사들은...
롭 맥키 미국제빵협회(ABA)는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유, 인도네시아의 팜유처럼 제빵사들이 주로 거래하는 3대 식용유 수출국 중 2개국이 완전히 엉망이 됐다”며 “정부에 콩기름 재고를 바이오연료가 아니라 식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할리웰 최고과학책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전 세계 해바라기유...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에 진입한 기업이다.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발굴 플랫폼인 스마티옴(Smartiome)을 통해 다양한 질환군을 타깃한 신약과 건기식에 적용 가능한 5000종 이상의 인체 유래 균주 라이브러리를 갖고 있다.
위바이옴은 고바이오랩으로부터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을...
바이오연료 생산 단체인 ‘클린 퓨얼스 얼라이언스 아메리카’는 “미국의 바이오디젤과 신재생디젤 생산업체들은 팜유를 사용하지 않지만, 모든 오일 수급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들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한 글로벌 무역회사 딜러는 “식용유 가격은 지금 천장이 한계일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65%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를 활용해 감축하기로 의결했다. SAF는 바이오 대체 연료를 사용해 생산한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보다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전 세계적으로 항공 부문의 탄소배출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EU...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AI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0년 10월 AI로 추천한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을 거쳐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영국에서는 2021년 AI로 디자인한 신약후보물질이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김우연 AI센터장은 “신약개발 전 단계에 활용되는 AI는 신약개발주기를 15년에서 7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추정한다”며...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미국 FDA로부터 YP-P10 임상 2상 진행 허가를 최종 확인했으며 상반기 내에 환자 대상 첫 투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안구점안제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 규모는 2018년 39억 달러 규모였다. 현재 연평균 6.14% 성장해 2026년 5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EU, 독일 등의 공급망 실사가 발효되면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화장품 산업 등이 가장 먼저 영향권에 들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관련된 주요 기업들과 함께 사전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보험을 이용하는 대(對)EU 수출 중소·중견기업 중 EU 공급망 실사 지침의 ‘고위험 섹터’에 해당해 잠재적으로 영향을...
올해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가 판가름난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자 흐름은 중견·중소제약사로 이어졌다. 저마다 특색 있는 신약 개발 전략을 수립해 미래 먹거리를 찾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그동안 전통 제약사가 신약 개발에 대해 '하이 리스크'란 부담감만 안고...
전기차, 바이오, 핵심 광물 등 다양한 핵심산업분야의 공급망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 주지사도 참가해 한국 기업의 미시간 주 투자 시의 공급망 협력 강화 및 기업 투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뉴욕에서는 17~18일 미국 외교협회(CFR) 등과 한미 경제안보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코리아...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지난해의 경우 국산 신약 개발을 최초로 4개나 이뤄냈고, 2018년에 비해 파이프라인도 2배 이상 늘었다“면서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파마뿐 아니라 중국도 국가적 차원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파트너십을 맺으려는 만큼 K바이오의 기술 수출은 지속해서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특히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회장, 미국 재생의료협의회 이사, 말레이시아 바이오경제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오며 탁월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병건·홍준호 공동대표 체제로 정비하고 기업공개(IPO)를 비롯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비즈니스 전략 등을 구상하며 회사의 성장과 가치를 높일...
한국바이오협회는 28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헬스케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바이오협회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2020년 기준 282억 달러(약 34조 원)로, 유럽 시장 내에서 402억 달러(약 48조50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이 가운데 수입 비중은 56.3%로 높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