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국민의힘 자체적으로 기회를 준 건 아니지만,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인물들이 대선 캠프에 들어가게 됐다.
최재형 예비후보의 열린캠프에는 나는 국대다 16강에 올랐던 백지원 씨, 8강에 올랐던 민성훈 미국 변호사와 장천 변호사가 청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원희룡 예비후보의 캠프에는 홍보 담당으로 8강에 올랐던 황인찬 씨가 합류한 것으로...
이날 MBC 100분 토론 주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제외한 7명 후보가 MBTI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ESFJ라고 밝혔다. ESFJ는 '사교적인 외교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친선도모에 능한 유형이다.
이 전 대표는 "주변에서 다 뜻밖이라고 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로...
"사실상 이재명 난타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첫 TV 토론
3일 밤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들의 첫 TV 토론이 진행됐어. 다른 모든 후보들이 1위 주자인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는 사실상 '이재명 난타전'이었다는 분석이야.
토론 시작부터 이 지사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을 두고 다른 후보들의 날 선 비판이 이어졌고, ‘영남 역차별...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해 "외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등장으로 G7 분위기가 달라졋고 이전 G7이나 G20에서 합의를 도출 못해 의장성명으로 대체하던것과 달리 논의와 합의가 수월해져서 리더십을 가진 미국이 돌아왔다고 느낄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당원 70% 기준에서 나경원ㆍ주호영 중진들 압도하고 당선"다양한 대선주자들 공존시킬 것…다른 주자 낮춰선 안 돼""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내년 지방선거 큰 무기 될 것""6월 중 토론배틀 통해 대변인단 선발"
11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했다. 헌정사 최초 공당의 대표로 30대 연령인 이가 취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어 "9월 말부터 시작하는 대선 경선 열차는 치열한 토론을 거치고, 완전국민경선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면서 "네거티브팀도 즉각 꾸려 후보들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까지 270일 남아 연습, 실험할 시간도 없는데 정치, 당을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서 "정말 노련한 셰르파가 필요하다. 제가...
나 후보는 “늘 미국 존 F. 케네디 공항을 보면서 우리도 박정희 공항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의원들과 협의해서 신공항을 만들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2028년 경북 군위·의성에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름을 '박정희'로 해보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오늘 (대구) 서문시장 갔더니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고...
워싱턴DC 소재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을 받아 한미관계·대북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여하는 만큼 귀국 후 안보 관련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황 전 대표 재임 당시 원내대표로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투탑’을 맡았던 나경원 전 의원은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이다. 유력 당권 주자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악재를 맞아서다. 주 전 원내대표는...
신사업에서 미국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부양책은 증세를 전제로 하는 만큼 공화당의 반대에 부딪힐 공산이 크다. 바이든 행정부는 법인세율 인상과 다국적 기업의 해외 소득에 대한 과세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세율 인상을 고려 중이다. 앞서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그는 지난해 대선 전부터 지금까지 선거가 사기였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공화당원의 70%는 선거가 공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같은 소셜미디어의 폐해를 고치려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플랫폼 규제가 아닌 개인정보 보호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어 "지난 대선 때 토론하는 것 보고 '안초딩'이라고 놀렸던 것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수고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태섭 "이번 선거 계기로 신당 태어나야…안철수와의 토론 치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이번 선거가 계기가 돼서 정치권이 재편되고 새로운 정당이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매코널 원내대표는 “미국이 도전한 직면이나 공화당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한 토론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매코널 원내대표의 성명은 하원에 그린 의원의 징계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매코널 원내대표의 성명이 발표되자 그린 의원은 “진짜 암적 존재는 우아하게 지는 법만 아는 약한 공화당원”이라고 맞받았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곧 그린 의원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이날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당선인 인증 절차를 진행,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적으로 확정 지었다. 의회는 지난해 11월 3일 치러진 대선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훌쩍 넘긴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에 그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상원이 애리조나주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 제기를 부결하고 유효 투표로 인증했다. 이로써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확정은 기정사실이 됐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애리조나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할지에 대해 표결을 시행해 찬성 93명, 반대 6명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주별 선거인단에 대해 상원과...
애리조나·펜실베이니아·조지아 공화당 의원들 나설 듯 결과 번복 가능성은 낮아
대선 결과 인증을 하루 앞둔 미국 의회에서 최소 3개 주를 상대로 이의 제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 조지아가 그 대상이다.
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 의원이 애리조나주 투표 결과에 이의를...
6일 상·하원 합동 집계로 사실상 대통령 확정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도 남아
미국의 입법을 책임질 117대 연방 의회가 3일(현지시간) 개원했다. 당장 6일 있을 대선 결과 인증이 중요 과제로 기다리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날 정오 6명의 신임 상원 의원의 선서로 시작한 117대 의회는 앞으로 2년간 미국 입법과 주요 의제를 맡게 됐다. 미치 매코널 상원...
김 의원은 “초심대로 일을 하나하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 중 마무리가 안 된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권력기관 개혁과 남북 관계”라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한반도 평화문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한 의지로 이끌었는데, 미국이란 큰 변수가 있다. 사실상 미국이 주도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제한적”...
미국 상ㆍ하원은 6일 합동 회의를 열어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공식 인증한다. 일반적으로는 의례적인 행사에 그쳤겠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부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원들은 합동 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제기엔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이 각각 1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레거시 미디어를 OTT에 비해 열등재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다.”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실장)
코로나19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급성장하고, 바이든이 미국 대선에 승리하며 미디어 정책 변화가 예측되는 시점. 레거시 미디어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까, 속절없이 쇠락하고 말까. 전문가들은 레거시 미디어가 규제에 얽매여있어...
대선이 끝난 후에도 “미국 대선에 사기 행각이 많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불복에 힘을 실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예고한 바이든 당선인은 아마존 개발로 경제를 살리려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관측된다. 10월 대선 토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아마존을 보호하는 대가로 브라질에 200억 달러(약 22조 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