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심사 위원회는 주로 간전문의들로 구성이 되는데, 대부분의 위원들이 4월 22–26일에 개최되는 제44차 유럽 간학회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에 참석함에 따라 돌아오는 즉시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
부작용 심사 위원회에서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근육관련 부작용 뿐 아니라 레보비르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모든 자료를...
부광약품은 지난 2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체 개발 신약 레보비르를 주제로 홍콩에서 열린 국제학회(2009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레보비르는 참석자들로부터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학회에서 일본 간질환 권위자인 미조카미 마사시 교수(고노다이병원...
레보비르는 ‘2009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클레부딘 복용 후 일정 기준을 만족해 치료를 중단하고 2년간 추적조사한 환자 80%에서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약 6%의 환자에서 표면항원(HBsAg)이 소실됨이 보고돼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국내에서 시판된 지 2년이 지난 레보비르는 최근 근육병증 등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