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내년에도 추가 1~2건의 플랫폼 기술이전 성과도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에는 추가 ADC 플랫폼‧물질 기술이전,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가 순차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속적인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LCB84 기술이전이 주가 관점에서 재료 소멸이 아닌 모멘텀의 시작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레고켐바이오는 글로벌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해 최대 17억 달러(약 2조2400억 원)에 달하는 빅딜이다.
이번 계약은 올해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이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단일물질 기술수출 사례 중 가장 큰 금액으로 꼽힌다....
레고켐바이오가 미국 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과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5분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11.92%(6200원) 오른 5만8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률 1위다.
레고켐바이오 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단일물질) 중 최대 금액이며, 총 13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누적 약 8조 7000억 원의 계약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얀센에 LCB84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부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 원)...
중국,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 90% 이상 차지희귀 동물 보호ㆍ방사성 물질 분리 등 온갖 난관
미국과 유럽 기업들이 스마트폰, 전기차, 제트 전투기, 풍력터빈 등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를 조달하기 위한 탈중국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희귀 동물 보호 이슈, 방사성 오염 모래 등 예상치 못한 온갖 장애물에 맞닥뜨리며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의...
오스코텍의 자회사인 제노스코가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한양행이 2015년 도입해 비임상과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에 우리나라를 제외한 렉라자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최대 계약금 12억5500만 달러(1조4000억 원, 2018년 환율 기준) 규모로 이전했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1차치료제로...
또한 지난달 국내에서 특허 출원한 건선, 아토피 피부염,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물질과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 이전에 대한 논의 및 파트너십 체결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대전 둔곡에 AI 바이오 슈퍼컴센터를 준공하면서 내년 신규사업으로 발표했던 SaaS의 첫 홍보에 나선다. AI 신약 SaaS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피노바이오가 약물과 링커를 공급하고, 컨쥬게이트바이오가 타깃 선정, 항체 개발, 합성, 평가까지 모두 맡는 플랫폼 공급 계약이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총 5개 타깃에 대한 ADC 플랫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이 2024년 임상에 속속 진입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임상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도 기술 이전을 고려하고 있어, 기술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새로운 임상을 앞두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신약 파이프라인과 ADC...
ABL301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전임상을 완료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벤티지랩 역시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IVL-DrugFluidic 기술을 적용해 주 1회 자가주사 제형인 위고비와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듀리언 비사이스’(성분 엑세나타이드)를 2개월 1회 투여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열린 세계...
또 이번 방문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글로벌 제약사들뿐만 아니라 실제 기술이전의 구조를 정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는 바이오 전문 글로벌 투자 은행들과의 미팅도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이 진행 중인 큐리언트의 신규 항암제 Q901은 CDK7을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세포주기조절, DNA...
뼈 질환 치료 후보물질 MP2021은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고 본격적인 임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종양미세환경(TME)을 공략하는 신개념 면역항암제인 TGF-β 저해제 'TME-DP'의 임상도 앞두고 있다.
메드팩토는 이들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해 속도감 있게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기술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로 우려했던...
후보물질이다. MP2021의 타깃의 발견과 기전 규명 및 골다공증 억제에 관한 논문은 최근 국제학술지 ‘Metabolism’(대사)에 온라인 발표가 됐고, 특허도 이미 출원한 상태다.
또한, MP2021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도 선정이 됐다. 메드팩토는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드팩토...
시선테라퓨틱스는 임 신임 대표가 17여 년간 신약발굴 및 개발 연구에 대한 지식과 다수의 기술 이전 추진 및 사업화 경험 등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사업화를 진행하는데 있어 글로벌 시각을 갖춘 전략과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 핵산 (PNA, Peptide Nucleic Acids) 기반 핵산 치료제 기술...
이전 받은 바 있다.
유전자 정보를 담은 mRNA백신은 전달체인 LNP로 봉입하여 세포내로 전달되면 인체내에서 단백질 등을 생산해 면역체계를 유도하는 백신 플랫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극저온 유통을 필요로 하며, LNP 의 일부 지질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대상으로 남아있다.
RNA 등을 이용한 마이크로니들 제형은 물질을...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 또는 국내외 파트너 기업과 함께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에 걸쳐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자체개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12건의 공동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젬백스앤카엘은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기반 신약물질 ‘GV1001’의 알츠하이머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 임상 2상은 완료했다.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국내 실시권을 취득한 삼성제약은 4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이를 국내 임상 3상에 투자하기로 했다. 회사는 중등도 및 중증의...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성공 가능성이 큰 물질 조합을 빠르게 찾아 개발 성공률과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단백질, 항체 등의 데이터와 이를 알고리즘화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데, 제약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이를 알고리즘 할 수 있는 AI 기업의 기술력이 맞아 떨어져 협업이 증가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