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공을 세운 미국의 아서 애슈킨과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 위원회는 이들의 발명이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왔다”라면서 “선진 정밀기기들이 탐험 되지 않은 연구...
한편 2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3일은 화학상이 각각 발표되며 평화상은 5일 노르웨이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경제학상은 8일 스웨덴 중앙은행이 발표한다. 올해 노벨 문학상은 선정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의 성 추문 등 스캔들로 취소됐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각 부문 상금은 900만 크로나(약 11억 원)다.
이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2일 오후 6시 35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3일 오후 6시 45분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5일 오후 6시에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또 8일에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949년 이후 69년 만에...
200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앨런 히거 산타바바라대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아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200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부터 약 2년간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OLED 국제표준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고 효율의 적·녹·청 퀀텀닷 재료를 개발하는 등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연구...
2017년에 수리과학, 물리학, 화학 분야에서 세 차례 개최된 GRS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등을 포함하여 총 22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부터는 ‘연구의 글로벌화’라는 GRS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분자신경과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해외로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박홍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교수는 빛으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고 증폭하는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이 트랜지스터는 고해상도 카메라 개발 및 계산 속도가 향상된 신개념 컴퓨터 개발에 응용될 수 있으리라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본...
문학이 물리학이나 경제학보다 접하기 쉬운 점도 있지만 글을 쓰는 사람, ‘작가’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마크 트웨인이 최초의 만년필 광고 모델이었다거나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1890~1976)가 만년필보다 연필과 타자기를 더 애용했다는 것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이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이 돈이 된다는 것을 만년필...
세바스찬 승 교수는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석학 가운데 한 명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Bell Labs) 연구원, MIT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8년에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구현하는 토대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호암재단에서 수여하는 ‘호암상’...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킹의 유족은 이날 오전 호킹 박사가 별세했다고 확인했다. 그의 자녀인 루시와 로버트, 팀 호킹은 성명에서 “사랑하는 아버지가 이날 돌아가신 데 큰 슬픔을 느낀다”며 “그는 훌륭한 과학자였고, 그의 용기와 인내는 전...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스티븐 호킹 박사의 자녀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친의 별세 사실을 알리며 "그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엇다.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을 앓으면서도 블랙홀과 관련한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했다.
특히...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킹의 유족은 이날 오전 호킹 박사가 별세했다고 확인했다. 그의 자녀인 루시와 로버트, 팀 호킹은 성명에서 “사랑하는 아버지가 이날 돌아가신 데 큰 슬픔을 느낀다”며 “그는 훌륭한 과학자였고, 그의 용기와 인내는 전...
2014~2016년 일본에서 3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탄생하면서 장래희망으로 학자를 원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고 다이이치생명보험은 분석했다. 이제 6학년이 되는 한 소년은 “나는 과학자가 돼 암을 완전히 치유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노벨상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자 어린이들이 희망하는 직업 1위는 음식점 주인이었다. 음식점 주인은...
의장은 대통령이며 부의장은 염한웅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큰 물줄기를 만들어 갈 자문위원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돼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문재인 정부 1기 국가자문회의는 세계적 물리학자인 염한웅 부의장님을 비롯하여 연구개발, 벤처기업, 법률, 과학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노벨상에서 평화상을 제외한 생리의학, 물리학 등은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선정한다. 다만,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한다. 1901년부터 시작된 노벨평화상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준다.
올해 노벨상은 2일부터 생리의학·물리학·화학·문학상 수상자가 잇따라 공개됐다. 9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론적으로 예측한 중력파를 검출해 그 존재를 입증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201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라이너 바이스(독일, 85)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와 킵 손(미국, 77) 캘리포니아공대(캘텍) 명예교수, 배리 배리시(미국, 81) 캘텍...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론적으로 예측한 중력파를 검출해 그 존재를 입증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201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라이너 바이스(독일, 85)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와 킵 손(미국, 77) 캘리포니아공대(캘텍) 명예교수, 배리 배리시(미국, 81) 캘텍...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론적으로 예측한 중력파를 검출해 그 존재를 입증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201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라이너 바이스(독일, 85)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와 킵 손(미국, 77) 캘리포니아공대(캘텍) 명예교수, 배리 배리시(미국, 81) 캘텍...
생리의학상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본인이 수상했으나 올해에는 미국 국적의 과학자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900만 크로나(약 12억6000만원)의 상금을 나눠 받는다. 지난해 800만 크로나에서 인상된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등의 순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