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수험생의 경우 선호하는 학과로는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수학교육과 등이고, 비선호 학과로는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생활과학계열, 그리고 물리학과 등이 있다.
◆정시지원시 꼭 생각할 것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치는 순간까지는 정시지원 이외의 것에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말기 바란다. 특히 ‘재수’의 경우 지원한 대학에서 모두 불합격을 확인한 후에...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던 김 대표는 육군 탐지과에서 복무를 하던 중 매일 변하는 군사 작전을 효과적으로 가시화하고 브리핑할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을 느껴 스타트업에 도전했다. 그가 개발한 ‘GeoAR’는 3D프린팅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지형정보 가시화 장치다. 특수모래와 3D프린터, AR 기술을 결합해 실제 지형을 구현하는 3D프린터 보다...
김범식 교수는 거울대칭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수학과 물리학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거울대칭 현상에 대해 콰시맵이라는 독창적인 기하학 이론을 창안해 수학과 물리학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박규환 교수는 모든 빛을 반사 없이 매질 내로 투과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이론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메타물질을...
이후 약 30년간 한국비엠에스제약을 거쳐 바이엘쉐링파마 부서장, 건일제약 상무, 한국쿄와기린 개발본부장 및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품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나 신임 사장을 선임한 배경으로,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제품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에 대한 임상적 특성 및 의학적 포지셔닝을 구축해 국내...
이후 약 30년간 한국비엠에스제약, 바이엘쉐링파마 Market Access 부서장, 건일제약 상무, 한국쿄와기린 개발본부장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품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제약 전문가’이다.
나종천 신임 사장은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퓨어스템 AD) 3상 임상 재추진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이번 강연은 노벨 생리의학상·물리학상·화학상 총 3개의 해설로 구성됐다. 신의철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배상수 한양대 화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 진행은 김용휘 고등과학원 연구원이 맡는다.
신의철 교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정복기’ 강연을 통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의...
서강대학교는 유효빈 물리학과 교수의 연구팀 과제가 올해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0년 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우리나라 미래 과학기술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상ㆍ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며...
경제학상을 끝으로 전 부문 수상을 마친 이번 노벨상은 물리학상에 앤드리아 게즈, 문학상에 루이즈 글릭, 화학상에 샤르팡티에ㆍ다우드나 등 여성 수상자가 선전한 해로 평가받는다. 특히 화학상의 경우 처음으로 여성 듀오 수상자가 탄생한 해로 기록됐다.
경제학상에서 여성 수상이 불발되면서 2009년 이후 첫 5명 수상 기록은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이번 시상은...
나머지 물리학상과 화학상, 경제학상은 스웨덴 왕립아카데미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경제학상의 기원이다. 노벨 경제학상은 노벨의 유언으로 노벨상이 제정된 1895년에서 75년 가까이 지난 1969년에 만들어졌다. 노벨이 생전 노벨상에 대한 유언을 남길 당시 경제학이 ‘학문’으로써 인정받지 못했던 탓이다. 현재 노벨상 분야 대부분이...
올해 화학상과 물리학상의 노벨위원회 회원 수는 각각 6명으로, 3년간 위원직을 유지한다. 원칙적으로는 국적에 상관없이 왕립과학원의 회원이면 누구나 노벨위원회에 참가할 수 있지만, 보통 스웨덴 국적의 회원이 노벨위원회에 참가한다.
다만 노벨 위원회가 최종 수상자 결정 권한을 쥐는 것은 아니다. 노벨위원회가 추천받은 교수와 연구진을 검토한 뒤 후보를...
올해 5개 부문서 흑인 수상자 無…역대 수상자 중 흑인 비중 2% 미만 노벨 의학상·물리학·화학 등서 여성 수상자 ‘희박’ 과학계 편견 드러내는 ‘탄광 속 카나리아’
"#Oscar_So_White(오스카는 너무 하얗다)”
2015년 아카데미상 주요 후보군에 유색인종이 단 한 명도 없자 일어난 해시태그 운동의 구절이다. 그동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백인 남성에 편향됐다는...
수상자 9명 중 앤드리아 게즈(물리학상),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제니퍼 다우드나(화학상), 루이즈 글릭(문학상) 등 4명이 여성이었다.
화학상의 경우 여성 과학자 2명이 함께 수상했다. 화학상에서 여성 두 명이 공동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리학상을 받은 게즈의 경우 이 부문에서 여성으로서 네 번째로 수상했다.
첫 여성 노벨상 수상자는 1903년 상을...
앞서 발표된 생리의학상은 미국인 하비 J. 올터와 찰스 M. 라이스, 영국 출신 과학자 마이클 호턴이, 물리학상은 블랙홀의 신비를 이해하는데 획기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인 로저 펜로즈와 독일 라인하르트 겐첼, 미국인 앤드리아 게즈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에는 문학상, 9일에는 평화상이 각각 발표되며, 경제학상은 12일에 발표된다.
정립해 온 법칙들이 정말로 성립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라 블랙홀이 최근 여러 차례 주목을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동현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도 “블랙홀이라는 주제 자체가 우리 상상을 자극하는 주제”라며 “최근 허블망원경, 중력파 측정기를 비롯한 새로운 관측기술의 발달로 천제물리 분야가 르네상스를 맞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블랙홀 연구자 세 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202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로저 펜로즈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 라인하르트 겐첼 독일 막스플랑크 외계물리학 연구소장, 앤드리아 게즈 미국 UCLA(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 등 세 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로저 펜로즈는...
영국의 로저 펜로즈, 독일의 라인하르트 겐첼, 미국의 앤드리아 게즈 등 3명이 202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블랙홀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벨상 수상자는 상금 900만 크로나(약 10억9000만 원)를 받게 된다. 공동 수상일 경우 이를 균등하게 나눈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수리과학 5건, 생명과학 4건, 화학 4건, 물리학 2건 등 총 15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생리·자연현상의 기초 원리를 규명하기 위해 기존 가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또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과제가 다수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명환 교수는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어떻게 ‘맛’을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재 맛을...
핵심연구 산출 기간은 평균 19년으로 화학과 생리의학의 연구 기간이 물리학보다 더 길게 소요됐다. 화학·생리의학은 실험을 통해 이론을 입증해야 핵심연구로 인정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물리학은 이론연구 업적을 중심으로 수상하는 사례가 더 많아 상대적으로 산출 기간이 짧았다.
핵심 연구 완료와 노벨상 간의 시간차는 평균 12.9년이었다. 이론 연구...
노벨위원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120회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베르나르도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인류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4일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에서 먼저 공개된다. 이어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으로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 한국에서는 화학상에 가장 관심이 높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단장이 예상 수상자 명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