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장, 의약품 안전국장, 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회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제약산업을...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구축한 국가 재난 긴급 구호 활동으로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산불, 폭우, 폭설 등의 재해·재난 발생 시 CU의 전국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공익 활동이다.
본격적으로 드론 이용이 활성화되면 높아진 기동성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 지역에도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CU의 물류 배송 차량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7일 ‘미국의 인도ㆍ태평양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인도ㆍ태평양의 경제ㆍ무역ㆍ투자 규모ㆍ지정학적 중요성ㆍ미국의 전략적 접근 체계의 지속성 등을 고려할 때 IPEF를 비롯한 미국의 인도ㆍ태평양 경제협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인도ㆍ태평양 지역은 향후 경제와 교역ㆍ투자 관점에서...
박선민 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의 대중국 견제가 신중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미국도 미·중간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공급망 및 물류 대란 속 안정성과 회복탄력성 있는 국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IPEF를 기업과 국가의 실익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대응과 플라스틱 저감, 해양환경 등 국제적인 환경 이슈와 유엔(UN)의 환경기준, 리포트 4가지 등을 바탕으로 수립됐으며 UN SDGs협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 선도적 이행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정책, 카스 병맥주 포장상자 100% 재생용지...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3117포인트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40.60% 급등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3일 기준 4147.83으로 17주 연속 하락 중이지만, 하락 폭은 좁혀지는 추세다. 중국의 봉쇄 조치가 완화된다면 물동량이 증가하고 운임도 반등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발틱운임지수(BDI)는 전날 기준 3052포인트로 연초 대비 33.6% 올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HMM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80.46% 증가한 4조3815억 원, 영업이익은 152.78% 늘어난 2조576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21.8% 오른 2939포인트를 나타냈다. 발틱운임지수는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지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석탄, 철광석 물동량 강세로 대형선 중심의 운임이 강세”라며 “벌크 활동성이 회복되고 있고, MR탱커(액체화물운반선) 시장의 운임도...
무역협회는 9일 논평을 내고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우리 무역업계는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물류 애로, 장기적으로는 탄소중립에 대응해야 하는 등 동시다발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새 정부가 바라는 ‘민간이 이끄는 역동적 경제’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무역 현장의...
9일 재계에 따르면 수출 중심의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교란에 따른 원유·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대란 등을 주제로 잇따라 사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절대적인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문제는 현재 불어닥친 공급망 위기 등을 개별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풀수 없다는 것이다. 한 대기업...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 산업현장에서 불법행위가 잇달아 발생하는 것은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공권력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아 온 관행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3월 5일 2021년 단체교섭에 합의했음에도 조합원 찬반투표 부결을 이유로...
유럽 트럭 제조업체, 신규 생산 주문 안 받아 지난 2년, 인력난이 최대 난제 지금은 전쟁과 봉쇄 여파로 부품 조달 어려워져
서구 물류 운송회사들이 또 다른 복병을 만났다. 지난해 트럭 운전기사 부족으로 홍역을 치른 회사들은 이제 트럭을 구하기 힘든 사태에 직면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봉쇄 여파로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긴 영향이다.
1일(현지시간)...
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1094곳을 상대로 시행한 조사에서 85.5%의 기업이 ‘공급망 위기로 문제를 겪었다’고 답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꼽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물류 지연·운송비 폭등 등 ‘물류난(35.6%)’이 꼽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채산성 악화가 27.8%, 특정 지역 봉쇄로 인한 피해가 16.9%로 뒤를...
이는 세계화의 후퇴가 될 것”이라며 “세계화를 지탱했던 글로벌 결제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는 옳고 그름을 떠나 정치적 처벌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벌어지는 상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넘어 세계화를 놓고 벌어지는 세계적인 투쟁”이라고 규정했다.
미국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글로벌 공급망: 정상 복귀의 험난한 길’이란 보고서에서...
도·육계협회, 플랫폼 배달업체,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 등 산업에 얽힌 이해관계자는 많지만, 이중 한 단체만 콕 집어 과징금 부과를 앞세운 '정치 담합'을 내놓기 나쁘지 않은 분위기인 셈인 겁니다.
물론 가격담합이 없어져 시장경제의 틀이 바로 세워지고 물가가 잡힌다면 소비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하지만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어 버리면 그건 누구에게도...
한국산업연합포럼은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화학, 섬유,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중견기업, 철강, 체인스토어협회, 대한석유협회 등 16개 단체가 모인 단체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와 물류난 등 해외요인에 더해 중노위의 단체교섭 적용 대상...
휴림로봇 관계자는 “TETRA-DSV는 플랫폼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류창고나 생산현장 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로봇”이라며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크기와 탑재중량이 증가된 대형화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WIS 2022는 올해 14회를...
2015~2017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벤처업계 목소리를 대변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치계에 입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후보 시절에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업계에선 이 장관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로 평가하고 있다....
2%p 하락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반도체 수급 문제와 물류비용 상승 등 단기 어려움 속에서 우리 자동차 업계가 미래차 전환까지 준비하는 상황”이라며 "새 정부는 유동성 지원확대 등 단기 대책 마련과 더불어 특히, 미래차 관련 과거 획일적 규제 위주 정책에서 인센티브 위주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공장 운영에서부터 물류 부문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 곳곳에서 차질이 발생하면서 중국은 물론 전 세계 공급망 혼란이 심화하고 경기둔화 압력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당장 신차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생산량의 5분의 1을 담당하고 있는 상하이와 지린성에 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