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화물물류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은 총 477개 기업이 488건을 신고했으며, 신고 화물금액은 총 1억7700만달러(약 1965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그동안 한진해운 선박이 실어 날랐던 수출입 화물이 외국 선사로 옮겨가면서 막대한 운임이 외국 선사로 유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철도파업으로 육상...
세부적으로 △부산 건물 벽체 균열 등 3건 △경북 아파트 천정 내장재 탈락 등 22건 △경남 LG 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등 6건 △기타 3건과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변전소 변압기 1대가 정지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외에 유감신고는 총 4만9079건이 접수됐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44분 32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에서 5.1 규모의...
또한 아파트 물탱크 파열, 유감신고 등 총 4만907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이 밖에 부산 건물 벽체 금감, 경북 아파트 천정 내장재 탈락, 경남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정지 등 총 98건이 신고됐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철도(KTX), 원전, 지하철은...
수출물류기업, 무역협회(화주협의회), 중기중앙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업부는 지난 7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정부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진행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31일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직후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비상대응반을 즉시 출범시켜 관계부처, 유관기관, 해외공관(상무관) 등과 애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까지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수만 220건(219개사)이다. 피해 규모만 접수 일주일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유형별로는 해외 입항거부가 8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 선박억류가 74건, 한진해운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어 장차 피해가 우려되는 사례가 36건으로 집계됐다. 항로별로는...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6일 기준 수출 화물물류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선박 압류, 입항 및 반입, 출항 거부 등 피해 사례는 119건에 이른다.
수출이 움츠러들며 한은의 올해 전망치 달성이 어렵다는 시각이다.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제2차 피해인 물류대란은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이라며 “빠른 수습이...
수출신고 △통관 및 세금 처리 △택배 배송관리 시스템으로 구분돼 있다. 이 같은 복잡한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우수 인재 확보는 물론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연구개발비에 대한 투자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과 우수 인력이 갖춰져 있지만, 이 시장은 물류 대기업들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어 홍보와 사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인천혁신센터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수출 화물물류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선박압류, 입항 및 반입, 출항거부 등 피해사례는 119건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국내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수출이 움츠러들며 당초 한은이 예상했던 2.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운업 구조정에 따른 제2차 피해인 물류 대란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까지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119건으로 피해 금액은 400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같은 시간까지 접수한 피해 건수와 금액이 32건에 1138만 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하룻밤 사이에 피해 신고가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임동민 교보생명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진해운...
구체적으로 무역협회 내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통합콜센터 1380)와 중기청 ‘지역별 피해 애로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 중이며 가전ㆍ타이어ㆍ제지ㆍ기계 등 주요 수출기업 및 업종별 협회를 통해 업종별ㆍ품목별 수출화물 운송차질 사례도 수집 중이다. 또 한진해운의 화물ㆍ화주 정보를 활용해 신선식품ㆍ해외 프로젝트 핵심 자재 등 중요 수출입 화물을...
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화물 무역 애로 신고센터’가 개설된 지 닷새째인 이날 오전 9시까지 32개 업체가 수출 차질로 인한 피해를 신고했다. 이들 업체의 피해규모는 1138만 4839달러(약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1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4일만인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으려고 무역협회가 1일 설치한 ‘수출화물 물류 애로 신고센터’에는 한진해운 사태 때문에 수입에 차질이 생긴 중소기업 A사의 지원 요청이 급하게 접수됐다. 이 업체는 유럽에서 한진해운 선박을 이용해 제품을 수입하는 곳으로, 한진해운 사태가 터지면서 아직 선적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이에 산업부와 무역협회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을 확인한 직후 무역협회 내에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 중이다. 운임인상 가능성 등에 대비해 무역협회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를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의 대체선박알선 및 운임할인서비스 등 수출물류 애로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업부 내 수출물류 애로해소 TF를 설치하고, 상황이 안정될...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은 신항배후지에 국내기업 2곳, 외국인투자기업 66곳 등 총 68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현재 10개 업체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또 2200만달러 규모로 일본 물류기업 2곳의 투자를 유치해 신규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단지’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가동과 제2공장 준공 및 제3공장 착공 등을 통해...
또 기존 공장을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물류창고로 용도변경한 경우 건폐율 40%까지 증축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강호인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은 제도개선 방안 12건을 확정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선방안 확정으로 연간 약 1050억원 규모의 투자유발과 약 267억원 규모의 국민부담 완화 효과가 있을...
부산의 한 물류회사 자금관리를 하던 김모(46)씨도 2006년부터 작년까지 운송료를 과다 산정하는 수법으로 2억5천만원을 빼돌렸다가 구속됐다. 김씨 역시 횡령한 돈 대부분을 스포츠도박으로 날렸다.
이달 초 울산에서는 한 중국음식점이 "배달원이 음식값으로 수금한 30만원을 강도에게 빼앗겼다"고 신고했다. 알고 보니 스포츠토토로 30만원을 모두 날린...
응답업체들은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으로 ‘표준계약서 보급확대(25.0%)’, ‘불공정 신고센터 상설운영(22.6%)’,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확대 반영(20.5%)’,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13.7%)’ 등을 거론했다.
그동안 정부 조사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에 집중돼왔지만, 연매출 11조3632억원에 이르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인천에 있는 G마켓 물류센터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확대 지원 방안을 밝혔다.
G마켓은 국내 최대 온라인 해외 판매 쇼핑몰로, 우리나라 전체 온라인쇼핑 수출액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G마켓 물류센터 방문은 전자상거래(B2C)를 통한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 매력적인 소비재 상품 확보와...
원칙적으로는 해당 업체가 용역을 써서 납품해야 하는 구조인데, 물류센터가 있으니 대행할 수 있다. 이에 선택 사항으로 (마트 측에서) 물류를 대행해준다. 이는 해당 업체에서도 이율이 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업체의 일방적 주장만 듣고 결정된 공정거래조정원의 합의액에 동의할 수 없어 공정거래위원회 추가 조사를 요청한 것”이라며...
원칙적으로는 해당 업체가 용역을 써서 납품해야 하는 구조인데, 물류센터가 있으니 대행할 수 있다. 이에 선택 사항으로 (마트 측에서) 물류를 대행해준다. 이는 해당 업체에서도 이율이 나는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롯데마트 측은 “업체의 일방적 주장만 듣고 결정된 공정거래조정원의 합의액에 동의할 수 없어 공정거래위원회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