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도 “애국심에 발로해서 개혁 나서는 새누리당의 마음을 공무원들이 잘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새정치연합의 문희상 비대위원장도 공무원 연금을 꼭 하겠다고 말했는데 야당도 이에 대한 하루 빨리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야당의 고발 건과 관련, “확인되지...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야당 소속 예결위원은 이번 회동에서도 제외됐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 시한 안에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는 취지지만, 이른바 ‘정권 비선실세’ 의혹이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만큼 관련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여권 관게자는 5일 “예산이 법정 시한에 통과한 것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정윤회 문건’ 유출로 촉발된 정권 비선실세 논란과 관련, “뉴스를 보면 청와대를 배경으로 막장 드라마가 한창”이라며 “적폐의 종점에 바로 청와대가 있다”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과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전국지역위원장 결의대회’에서 “국가권력의 사유화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사일정 잠정 중단 선언 전 비대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만약 정기회가 파행으로 치달으면 우리는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지만, ‘중대 결심’의 의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 대통령과 문 위원장의 청와대 회동이 성사될 경우 야당이 누리과정의 국고 지원 규모와 대기업감세 조치 철회 등 예산 쟁점은 물론, ‘사자방...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정기국회가 파행으로 치달으면 우리는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청와대, 전 정권, 법인세라는 3대 성역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할 때 많은 문제가 풀린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다만 문 위원장은 ‘중대 결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압박만으로는 북핵이나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여당은 외교·안보·통일 전략을 근본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새누리당 집권 7년간 불안한 안보, 불안한 평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대북전단과 함께 날아가버린...
쟁점으로 떠오른 북한인권법과 관련해서는 “북한 인권문제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문제”라며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공식적으로 저와의 개인 대화에서 북한인권법 많이 설명했고 수정을 통한 처리에 공감을 가지고 있다. 지금이 여야 합의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킬 최적의 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정부의 줄줄이 서민증세는 실패한 일본을 따라가는 지름길”이라면서 “일본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정부는 부채감축, 가계소득 보장 경제 기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정기국회 주요 법안 점검차 열린 의원총회에서 “외신이 이미 아베노믹스 실패를 기정사실화하는데도 정부는 아베노믹스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선 출마 문제와 관련, “여든 야든 왈가왈부 말고 모실 마음이 있으면 가슴에 간직했다가 대통령 선거 때 얘기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3년 뒤)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민심에 따라 불림을 당하면 괜찮지만, 유엔 가서 잘하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라는 세미나에 참석, “전대준비위는 당헌ㆍ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할 수 있게 해달라”며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별도 경선으로 뽑는 현행 ‘투트랙’ 분리선거를 유지하자는 뜻을 공식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당헌은 수시로 바꾸지 않는 게...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증세 제안에 이어 11일 구체적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내린 법인세율의 환원을 주장하며 대여 압박을 강화했다.
재원부족에서 비롯된 무상복지 논란을 법인세 인상, 이른바 부자증세로 귀결시키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증세는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새정치연합의 법인세 인상 주장을...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예산심의 완료 이전에 급식과 보육 예산 모두가 적정 수준까지 반영되도록 여야가 부자 감세 철회 등 증세에 합의해야 한다”며 “합의가 어렵다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했던 증세를 위한 대타협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이날 소득세·법인세...
이밖에 이인제 의원,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영선 의원, 문희상 의원, 정몽준 전 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등 정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정몽준 전 의원은 “이동찬 회장님은 2002년 초대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내셨다”며 “우리나라 창업시대 경제인으로서 경제뿐만 아니라 체육분야에서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을 둘러싼 정치권 내 논란의 근본적 해법으로 증세를 제안한 것과 관련, 지금은 증세를 논의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증세에 대해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뭐라고 즉답하기 어렵다"면서도...
이밖에 이인제 의원,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영선 의원, 문희상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재계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빈소를 조문했다.
앞서 지난 8일 이동찬 명예회장이 별세하고 빈소가...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전당대회에서도 당시 ‘문희상 1기’ 비대위 체제에서 전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특정 계파에 소속돼 있지 않고, 온화한 성품과 중도적 성향을 갖고 있어 계파 갈등을 조율하면서 전대를 효율적으로 준비, 관리하는 업무에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전준위는 구성되는대로 실무에 착수, 내년 2월초로 잡힌 전대 날짜를 확정하고 경선 룰을 결정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휘한 특별법안(세월호 특별법)이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통과됐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된 후 악수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