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한 데 대해 "공무원 충돌까지 오게 한 대구경찰청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퀴어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장비를 실은 차량이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들어서자 대구시청과 중구청 직원 500여 명이 차량을 막아섰다. 경찰...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등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여의동로 전면 통제…“교통정보 확인”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은 모두 우회...
CJ대한통운은 인도 계열사 CJ다슬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3-2024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GPTW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과도 협력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등 기업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를...
축제는 이달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 행사 등 순서로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16일 DDP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만남의 장 마련일자리 매칭데이·현직자 테크포럼 등 행사 진행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디지털 직무 전환에 성공한 졸업생부터 미래의 개발자로 새싹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청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1500만 원의 개발경진대회도 열리고, 카카오 등 IT(정보통신기술)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업계...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길거리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축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의 유명 축제 ‘석림태울제’를 소개하고, 카이스트 학생들과 출연진이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명석한 두뇌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석림태울제에는 와이낫크루 전 출연자와 게스트가 버스킹을 펼치고, 빗속에도 모여든 수백여...
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매력적인 K-컬처, 다양한 마이스(MICE) 인프라를 갖춘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강조하며 세계대도시협의회 의장 및 이사회 도시를 설득했고, 회원 도시들이 참여한 총회에서의 승인을 통해 서울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이후로 23년 만이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구는 “THE 싱글즈” 회원이 700명을 돌파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13~14일 정동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정동 야행’ 축제를 미리 체험하는 ‘1인 가구 미리, 정동 야행’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근대역사문화 유산이 몰려있는 정동에서 문화해설사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역사 여행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50명 모집이었으나, 1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 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책은 기다림과 사유의 시간을 함께하는 우리의 친구"라며 국내 최대...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창단한 ‘포스코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콘셉트도 지난 20년간 이어온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인 '온고지신(溫故知新), For a Better World 2.0'으로 정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전날 광양 태인동에 있는 문화재...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 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개막 행사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했으며,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도서·문화 부문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미술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도 만났다. 김 여사는 "예전에 전시기획자로서 광주에서 ‘점핑 위드 러브전'을 개최한 인연이 있다"며 "광주비엔날레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인 ‘2023 BTS 페스타(FESTA)’가 시작됐다.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시청사, DDP, 월드컵대교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 상징색 보랏빛으로 물든다. 세종문화회관과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등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13일 멤버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이번 축제는 구가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의 일상 속 고단함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전국 곳곳의 터미널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알림과 동시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았다.
축제의 주제는 ‘청년의 터-터널-터미널’이다. 청년 스스로 질문하는 ‘터’와 나의 불안과...
(2021년 기준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10주년 축제...전세계 아미들 “모여라”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입대 등으로 일부 멤버들만 개별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그들을 사랑하는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9일 결성된 BTS의 공식 팬덤명. ‘육군’과 ‘청춘을 위한 사랑스러운 대변인(Adorable...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등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주말인 17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BTS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서울방탄투어 지도와 함께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 등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멤버 RM이 팬들과...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 360개 출판사, 36개국 170개 해외 출판사가 참여한다.
1954년 첫 행사 이후 65회를 맞은 도서전은 국내외 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작을...
회담에서는 양국 스타트업 축제인 비반(Biban)과 컴업(COMEUP) 간 교류뿐 아니라, 한-사우디 교역 확대를 위한 통관절차 개선, K-POP 등 문화행사 활용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전 국민 소비 축제로 자리 잡은 동행축제를 사우디와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 장관은 “그간 사우디 투자부와 협력사업을 밀접하게 논의해왔고 구체적 성과들이...
회담에서는 양국 스타트업 축제인 비반(Biban)과 컴업(COMEUP) 간 교류뿐 아니라, 한-사우디 교역 확대를 위한 통관절차 개선, K-POP 등 문화행사 활용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전국민 소비축제로 자리잡은 동행축제를 사우디와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중소‧벤처분야는 산업과 정부 기능 전 영역에 걸쳐 있기 때문에 외국의 다양한...
그러면서 젊은 우수 인재의 지역근무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주거‧문화시설 확충 등 지자체의 정주여건 개선 노력이 미흡했다고 분석했다. 아주 잘 지적했다.
그런데도 대책은 기존 정책을 되풀이했다. 주거·문화·교통 세 가지 분야로 대책을 제시했는데 우선 주거는 클러스터 내 일자리연계형 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지자체 주도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