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문화부는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은 분야에 걸쳐 있다. 김 내정자의 경우 광고·홍보전문가로, 경험이 한정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업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췄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김희범 문화부 1차관도 공보·홍보 업무가 전문”이라며 “장관과 차관 인사가 너무 특정...
초선의 김장실 의원은 행시 23회에 합격해 2008~2009년 문화부 제1차관을 역임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이름도 유력하게 오르내린다.
이밖에 김종덕 홍익대 교수, 오지철 TV조선 사장, 김정기 한양대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 대통령은 문화부 장관 인선과 함께 정부부처 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청와대 비서관 인선도 단행할...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선도 막바지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도 참모진의 절반가량도 같은 기간 휴가를 떠난다. 이들은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물러 있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청와대는 조윤선 정무수석이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한편 박 대통령의 검소한 휴가는...
한 대변인은 유진룡 장관 해임으로 공석이 된 문화부 장관 자리를 두고도 “8월 교황 방문 일정과 9월 아시안게임 등을 주도적으로 책임져야 할 문체부 장관 인선이 미뤄지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임 장관 인선에 앞서 유진룡 장관의 보직을 해임해야 할 정도로 큰 사유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며 “속 시원한 답변과 함께 조속히 신임 장관...
이 통합전산망 시스템은 사실 2007년부터 문화부가 직접 연구한 한국뮤지컬 활성화 방안에서도 거론되었고 당시 그 연구의 TF팀장을 맡았던 나는 영화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한국 뮤지컬시장의 현안이었다.
한국뮤지컬이 진정하게 산업화되고 시장이 커지려면 시장의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 기반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팀을 꾸리고 예산을 모아도 2년 동안 결국 흐지부지되고 말았다”고 말한 설 회장은 도리어 문화부 공무원에게 공정위에 제소하라는 의견을 들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제작사들 역시 통합전산망 구축에 내심 동의해도 인터파크로부터 공연을 투자 받고 있기에 그들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형국”이라고 주장한뒤 “한국뮤지컬협회에...
배국남닷컴은 21일 문화부 기자들의 다양한 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에 비판을 가했다. ‘이꽃들의 36.5℃’는 ‘쇼미더머니3’를 비롯해 방송가에 만연한 일반인 출연자의 논란에 대해 꼬집었다. 책임감을 가져야 할 방송분에 대한 제작진의 편집권한이 올바르게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레드카펫에 등장한 구급차, 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가 정국 최대 분수령으로 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지만 야당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정 후보자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선 박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와 상관없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르면 16일 임명을 강행할 수도 있다.
박 대통령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15일 사실상 불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송부를 요청한 이날 여야의 이견으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가 무산됨에 따라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에 대한 대통령의 판단만 남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정성근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반면 야당은 물론 여당조차 불가론이 제기된 정성근 문화부장관 후보와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후보에 대해선 국회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민 대변인은 또한 "이날 오후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야당이 극력 반대하더라도 정성근-정종섭은 반드시...
이어 “올해 들어서는 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인의 자녀를 부정채용하고 예산으로 자신의 저서 500권을 구매하는 물의를 빚어 문화부로부터 특별감사까지 받는 등 정치인으로서 기본적인 처신과 판단력에 문제를 일으켰던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경원 후보의 인간됨됨이를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리분별이 부족한 분’이 아닐까 싶다”고...
정성근 폭탄주 논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폭탄주 논란'에 휩싸이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한 장관 부적격 시비를 더욱 확산시킬 전망이다.
1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성근 후보자는 지난 10일 국회 인사청문회 정회 상황에서 문화부 공무원, 아리랑 TV 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1시간 반 정도 이어진 저녁자리에서 정성근 후보자와...
그가 얼마나 뻔뻔하게 거짓을 퍼 붓고, 아나운서의 언변으로 사람들을 속였는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음주운전 경위를 묻자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성근 문화부장관 후보자, 거짓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임명동의안 재산신고사항과 아리랑TV 사장 재직시 미신고한 재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성근 문화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재산 신고 시 비상장주식 8000주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락했다”며 “취득가액으로는 4000만원에 해당하는 재산”이라고...
‘차떼기 돈’ 배달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국정원장 후보, 강원 화천에서 군복무 중 서울의 대학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은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 음주운전 경력의 문화부 장관 후보 등이 박 정부가 내놓은 쇄신 인사다.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두말을 한 셈이 됐다. 결국 국정 공백과 혼란을 일으킨 장본인은 박 대통령이다.
장본인(張本人)은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문화부는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당정협의를 갖고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11개 법률 제·개정안과 ‘문화재정 2% 달성’을 위한 예산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경제활성화법안인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관광숙박 시설의 입지 제한을 완화, 현재 건축제한으로 묶여 있는 초·중·고등학교 인근에...
‘북풍공작’ 연루, 사돈회사 고문 특혜, 타워팰리스 아파트 매입 자금의 부적절한 출처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이들 두 명 외에도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부 장관 후보자를 타깃으로 잡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정종섭 후보자에 대해 사외이사 고액 보수 수령, 논문 5건 중복게재 의혹 및 군법무관 복무 중 석·박사 과정 문제, 4.3제주항쟁
불법 대선자금에 연루된 국정원장후보자, 교육자로서 국민 상식에 반하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 그릇된 역사관의 안행부 장관 후보자, 투기를 조장하는 경제부총리 후보자, 음주운전한 문체부 장관 후보자 등”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다음달 8일부터 사흘 동안 안전행정부와 교육부, 문화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도서전인 만큼 B2B 시장도 적극적으로 지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도움닫기는 끝났다. 이제는 비상할 때다. 서울국제도서전이 국내 책쟁이들의 사랑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도서전이 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 내년에는 국제 간 판권 거래가 있는, B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