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장관 후보 및 국가정보원장 등 8명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24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자진사퇴 한 뒤, 8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또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자마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곧바로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된 인사는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무성 의원은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두 번째 총리(후보)가 낙마한 데 대해 (인사를) 담당한 분은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특정인을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김 의원이 언급한 ‘담당한 분’을 놓고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겨냥했다는 해석을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저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도와 드리고 싶었다"며 "그러나 제가 총리 후보로 지명 받은 후 이 나라는 더욱 극심한 대립과 분열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며 사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문창극 후보자의 사퇴 기자회견에 대해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들은 "나는 오늘 부로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애국자인 줄...
되겠다" "문창극 후보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창극 기자회견, 보고 문남규 삭주 검색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과 국회,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담은 장문의 선언문을 낭독한 후 말미에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는 제가...
문창극 기자회견 문남규 삭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문창극의 조부 문남규와 원적 삭주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4일 오전 10시 문창극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사퇴의사를 밝히면서도 역사관, 언론보도, 청문회, 신앙 등 각종 논란을 의식하듯 장문의 해명서를 읽어 내려갔다.
특히 문창극은 “반민족, 친일이라는 말에...
문창극 후보자는 13분여간의 사퇴의 변을 거쳐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늘 총리 후보를 자진사퇴 합니다"라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문 후보자의 문남규 선생 언급에 포털사이트에는 '문남규', '문남규 삭주' 등의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23일 문창극 후보자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정 2주만인 24일 오전 후보직을 자진사퇴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이도, 저를 거둬들일 수 있는 분도 그 분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늘 총리후보를...
저는 오늘 총리 후보를 자진사퇴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문창극 후보자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자신을 압박한 국회와 언론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문창극 후보자는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를 열지 않은 국회를 두고 "국회가 만든 법을 깨면 누가 법을 지키겠습니까?"라며 "국민의 뜻을 이름으로 오도된 여론으로 국가를 흔들때 민주주의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24일 후보직 자진사퇴 기자회견을 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문창극 후보자가 사퇴 기자회견에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와 같은 판에 박힌 유감 표명도 없이, 역사인식 논란을 일으킨 온누리교회 강연을 보도한 언론, 이에 따라 ‘임명 불가론’이 비등해진 여론, 그리고 청문회 개최조차 반대한 정치권을...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해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이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문 후보자의 사퇴 기자회견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 국민의 판단을 받기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앞으로는...
문창극 자진사퇴 기자회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자신사퇴 선언을 했다.
문 후보자는 24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총리 후보를 사퇴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 사퇴 발표에 앞서 여론과 국회, 여론, 신앙, 가족사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언론을 통해 연일 총리 자격 논란이 불거진 것을 의식하듯 언론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그는 "지금 시점에서는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 후보를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문창극 후보자는 총리 지명을 받은 후 가족들이 겪은 고통을 털어놓으면서 조부의 애국지사 진위 논란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총리 지명을 받은 후 가족들이 역설적으로 뜻하지 않은 깊은 기쁨을 갖게...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정 2주만인 24일 오전 후보직을 자진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이도, 저를 거둬들일 수 있는 분도 그 분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늘 총리후보를...
이어 “문 후보 때문에 김명수 교육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내정자와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 문제가 가려져 있었다. 이들 역시 사퇴해야 한다”며 “교육부 장관은 연구 윤리를 관장하는 핵심 보직”이라 지적했다.
문 후보자의 청문회 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됐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 인사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하다. 안대희 6일, 문창극 14일 등...
새누리당은 24일 친일 논란에 휩싸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일이다”며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분열과 갈등의 사슬’을 속히 끊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의 연속 낙마는 그 자체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문 후보자의 사퇴는 국민 여론을...
그는 "지금 시점에서는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 후보를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문창극 후보자는 과거에 쓴 칼럼과 온누리교회 강연 동영상에서 불거진 역사 인식 논란이 사퇴의 불씨가 된 것과 관련, 억울하다는 입장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언론의 생명은 '진실보도'라며 몇 구절만...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총리후보를 자진사퇴한다”면서 전격적으로 사퇴를 표명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문 후보자는 과거 발언과 글로 친일 논란에 휩쌓였으며, 줄곧 이를 부인해 왔다. 이런...
문창극 기자회견 문창극 기자회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자신사퇴 선언을 했다.
문 후보자는 24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총리 후보를 사퇴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 사퇴 발표에 앞서 여론과 국회, 여론, 신앙, 가족사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국회에 대해서는 신랄한 비판을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법을 만들고 법치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