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서청원
새누리당 차기 당권을 노리는 서청원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퇴 촉구 발언이 전당대회 당대표 투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청원 의원은 17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에...
김복동 할머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철회 반대 1인 시위에 나선 김복동 할머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17일 시민들은 김복동 할머니 1인시위와 관련한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한 시민은 "김복동 할머니 1인 시위,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시민도 "김복동 할머니, 보는 내가 안쓰럽다"고...
예인정 침몰
최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군복무기간 중에 일어난 예인정 침몰 사건이 부각되면서 해군 함정의 침몰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먼저 당포함 사건은 1967년 1월19일 오후 2시34분, 해군 56함 650톤급 초계함인 당포함이 북한 해안 포대인 동굴 진지로부터 280여 발의 포격을 받고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승무원 79명 가운데 40명이...
문창극 기자회견, 청와대 임명동의안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문 후보자는 17일 오후 7시20분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이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청문회에 가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7일 정치권에서 주장하고 있는 사퇴 요구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이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청문회에 가서...
친일 역사관 발언으로 논란이 일어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17일로 예정했던 문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 시기가 연기됐다.
문 후보자는 이날 저녁 무렵까지 동의안과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나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사무처 업무 마감 시간까지...
문창극 서청원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며 사퇴를 압박했다.
서청원 의원은 17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에 국민과 그리고 의회에서...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지명 철회하라”, “문창극후보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자 한다면, 후보직 자진사퇴하라!”라고 적힌 두 개의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김 할머니는 “우리는 각국을 다니며 운동을 하는데, 이제야 정부도 눈을 뜨나 했더니 엉뚱하게 ‘되지도 않을 사람’이 국무총리로 나와서 망언을 했다. 대통령이 반장도 못 할 사람을 지명한 것은 너무나...
새누리당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이 17일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사실상 촉구하며 문 후보자를 방어하던 새누리당 지도부와 다른 입장을 보였다.
서 의원은 “문 후보에 대한 제 말씀을 드리는 게 정치를 오래 해 왔던...
문창극 총리후보의 자질 검증 과정에서 당시 해군의 비상상황이 배경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군 기록상 1972년 7월부터 1975년 7월까지 해군 장교로 복무했다. 이 가운데 복무기간 절반에 해당하는 1974년 1학기부터 1975년 1학기까지 서울대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대학원 준비 기간이었던 1974년 2월은...
김 할머니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가 열리는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청와대 앞으로 나온 까닭은 최근 논란이 계속되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한 특별강연에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로 발언했고, 서울대 초빙교수로 올해 1학기 '저널리즘의 이해' 수업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 17일 국회로 제출된다. 문 후보자가 자신의 과거발언 논란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들어 처음 40%대로 떨어졌다.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는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야당을 비롯해 종교계·학계·시민단체 등에서는 문 후보자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문창극
문창극 총리후보의 후보지명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 9~1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8.7%로 1주일 전보다 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를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진 것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제출을 앞두고 인터넷이 뜨겁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네티즌들은 “식민사관 등의 역사의식은 재산축적이나 세금납부, 병역 등의 도덕적 문제점과 차원이 다르다”며 “꼼꼼한 서류 검토로 의식을 걸러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애초 16일 국회에 제출됐어야 할 청문요청서는 문 후보자 측의 요청으로...
7%로 1주일 전보다 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를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말 철도노조 파업 사태 당시 48.5%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 첫째주에 7주 만에 잠깐 반등했다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예인정 침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해군 학사장교로 복무하는 동안 발생한 '예인정 침몰 참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군 예인정 침몰 사고 또는 통영 YTL 침몰 사고라 불리는 이 사고는 지난 1974년 2월 22일에 발생한 선박 사고다. 해군 신병 103명, 해경 50명, 실무요원 6명 등 모두 159명이 순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신병들을 태운 항만예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