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 씨 정치평론가인 이동형 작가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이이제이’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를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이) 위기의 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위기면 윤석열은 지금 용산(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게 아니라 닭모이가 됐을 수도 있다. 박정희 때처럼”이라고 했습니다.
박...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에서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강 대변인은 "추경예산이 빠르게 국회를 통과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코로나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국회의 대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박진·이상민 임명 가능성 커총리 대행 제청권 의견 분분…대통령실 "문제 없다는 유권해석"이창양·이영 채택 시, 기존 장관들과 국무회의
반쪽 내각으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12일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 국무총리와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여는 국무회의인 만큼 정족수인...
경무대는 1939년 일제가 총독관사로 건립한 건물로, 해방 후 미군정 사령관 숙소와 이승만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됐으나 1990년과 1991년 관저와 본관 건물이 차례로 완공되며 쓰임새를 잃었다. 이후 1993년 철거되며 옛 지형으로 복원됐다.
구 본관 터 옆에는 관람객 휴게실이 자리했다. 그러나 내부에는 간이 의자만 몇 개 놓여 있었고, 정수기 물통...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 집무실 시대’를 처음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 집무실 지하벙커의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군통수권을 인수하는 것으로 첫 업무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자유’를 내세웠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고 선언했다. 공유해야 할 보편적...
취임사를 발표한 뒤 문재인·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했으며 다시 시민들과 인사하며 퇴장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로 직행해 집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1호 결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서명한 뒤 7명의 장관을 임명했다.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이들이다. 김부겸 총리가 제청했다. 김 총리는 윤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공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될 때까지 서초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0일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총 2대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와 ‘에쿠스 방탄 리무진’을 이용했다.
취임식에 참석하기 전 국립현충원을 먼저 방문한 윤 대통령은 서초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지나면서 일명 ‘마이마흐 가드’를 탔다....
축하 공연을 끝으로 취임식이 모두 마무리되면 윤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먼저 환송한 뒤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퇴장한다.
윤 대통령은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 인근 쉼터와 어린이공원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통령이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 소통하는 모습을...
취임식 후 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한 뒤 곧바로 용산으로 이동해 주민환영행사이후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한다. 먼저 미국 경축사절을 만나고 일본과 UAE 순으로 접견한 뒤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경축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중국 경축사절을 접견한 뒤 싱가포르와 정상환담을 진행한다.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오후...
공연이 끝나면 기존에 있던 카퍼레이드는 생략하고 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환송한 뒤 곧바로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한다.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에서 국민과 소통을 하고, 외국 사절단 접견과 외빈 초청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각국에서 축하사절단으로 방한한 고위 외교사절을 접견하는 일정은...
탄핵 정국으로 인수 기간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문재인 19대 대통령은 인수위를 따로 출범시키지 못했고, 취임식도 약식으로 치렀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인원이 모이는 행사다. 2만4000석에 달하는 국민 초청석을 포함해 국민특별초청석 9680석, 지정석 900석, 장애인석 300석, 각계대표 인사 2920석, 외빈 동포...
원자력 산업 강화, 공급 위주의 부동산 정책, 재정 건전성 유지 등 ‘반 문재인 정부 정책’만 두드러졌다.
용산 집무실 이전 논란
인수위는 오히려 갈등의 중심지였다. ‘용산 집무실 이전’ 논란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당선 이후 대통령 경호 등을 이유로 광화문이...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입장에서 정부는 임차인인데,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집을 마음대로 고치면 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송 후보는 “청와대에 다시 못 갈 이유가 있나”라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윤 당선인의) 말은 틀린 말이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 재임 때...
문재인 대통령 "용산 집무실 이전 추진 과정 의문"청와대이전TF "문 대통령, 과거 국민께 했던 약속 스스로 부정""남은 임기 동안 국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이전 바판에 대해 "독재와 권위주의 권력의 마지막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의 마지막 답변자로 나서 영상 답변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이전 반대', '제주 영리병원 국유화' 등7개 청원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첫 번째로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청원에 대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청원인은 정치부패범죄에 대한 관용 없는...
그는 이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에 관해 광화문에 가지 않은 것은 잘한 결정”이라 말했다며 “이외의 장소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7일 손석희 전 JTBC 앵커와의 특별대담 '대담-문재인 5년' 두 번째 방송에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새 정부 집무실 이전 계획이 별로 마땅치 않게...
‘대담- 문재인의 5년’ 2회 시청률은 1회(4.493%)보다 소폭 하락한 4.31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은 방송에서 손 전 앵커와 퇴임 후 계획, 대통령으로 살아온 날들에 대한 소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 한·일 관계 등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또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여가부 폐지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운...
JTBC에서 방송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 의견 밝혀문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국가 백년 대계인데 여론 수렴 안 해"윤석열 당선인 '공간이 의식 지배' 발언에도 "납득이 되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문 대통령은 임기 5년간의 소회와 부동산, 검찰개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20대 대선 등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대담-문재인의 5년’은 26일까지 두 번에 걸쳐 방송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2회 방송에서는 외교, 새 정부 집무실 이전 계획 등에 관한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