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의 지지율은 권리당원과 일반 ARS여론조사 합산 결과 각각 69.56%, 30.44%를 기록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2021년 3월 1일 오늘, 그린 서울의 독립을 선언한다”며 “마스크·미세먼지·탄소공해·부동산문제·일자리 걱정·교통지옥으로부터 서울을 독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영선 후보는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한마음이 되어 안정적으로 서울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드리겠다”며 “지난 100년 뉴욕이 세계표준도시였다면 앞으로 미래 100년은 K-시티 서울이 세계표준도시, 디지털경제수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봄과 같은 시장이 되어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1000만 개의 봄을 선물하고, 1천만 서울시민의...
그는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자는 말과 문재인 대통령 심판에 동의하는 사람만 오라는 건 충돌된다. 안 대표에 (정책으로 승부하는) 새정치를 할 생각이 있다면 받겠다고 했지만 회신이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이 유능한 행정가인 서울시장으로서 구상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가장 대표적인 건 기본소득이다.
서울시장이 되면 1년 정도 기본소득 정책실험을 할 것...
해당 내용은 △문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 교두보라는 단일화 취지에 동의 △헌법 정신과 법치 존중 및 정의와 공정 회복 △네거티브 공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 승부 △결과 승복 및 지지 공개 선언 △1차 단일화 후 국민의힘과 2차 단일화 등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첫 번째"라며 "이 정권에 많은 문제가 있고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을...
해당 내용은 △문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 교두보라는 단일화 취지에 동의 △헌법 정신과 법치 존중 및 정의와 공정 회복 △네거티브 공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 승부 △결과 승복 및 지지 공개 선언 △1차 단일화 후 국민의힘과 2차 단일화 등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첫 번째"라며 "이 정권에 많은 문제가 있고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을...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가 새삼스럽다. 대선에서 41.1%의 득표율을 얻은 문 대통령은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선거의 승자도 패자도 없으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저를 지지하지 않은 한 분 한 분을 섬기겠다”고 했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고,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고르게 인사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STEP)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양 정상은 또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개발사업 한국기업 참여 등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우선 2019년 4월 문 대통령의...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세계경제포럼(WEF) 특별연설에서 "한국판 뉴딜을 통해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사회를 향해서는 "다자주의적 협력으로 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문 대통령의 WEF 특별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슈밥(Schwab) 회장님, 구리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데 대해 “외청으로 있던 중기부에서 성과를 내기 힘든데 잘 해냈으니 선거 캠페인에 활용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격려할 일”이라면서도 “그에 대비해 저는 진보의 가치를 대표하는 주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중도층이 떨어져 나갔다고 하는데, 콘크리트 지지율인 40% 아래로 떨어진...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을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운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12일 양당 후보 단일화 사전 약속을 했다.
이날 국회에서 회동한 이들은 합의문을 마련해 두 인사가 각 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는 중요한 선거라는 데 인식을 함께...
지난해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이는 규제 일변도였던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인정한다는 의미이자, 공급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문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했다. 수요 억제에...
설훈 의원은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00년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6·15 선언을 했는데 그때도 서울 답방을 하도록 문서에 돼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가서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에 답방하는 거로 약속이 정해져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을 보면 굉장히 솔직담백하고 대담하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를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민주주의 국가의 대표 격인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또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이들이 혀를 찼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복지국가의 대표인 스웨덴이 집단면역을 추구했다가 많은 사망자를 남기고 실패를 선언하기도 했다.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 한다고 믿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임 전 실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우상호 형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했다"며 "제게도 시장 출마를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제 마음 다 실어서 우상호 의원을 지지한다'고...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올해 4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SNS를 올린 것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2020년 이맘때쯤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이후 구상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이후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대통령으로 끝나고 싶다. 현실 정치와 계속 연관을 가지거나 그런 것을 일체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불과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문 대통령의 바람은 무리 없이...
향후 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면을 건의했을 때 문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사면 문제와 관련해 적절한 시점에 문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기적으로도 내용 면에서도 적절하지...
서병수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께서 닫힌 마음을 열고 보수 우파를 지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는 일이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것보다 더 큰 사명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는데요. 서병수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어느 후보에게 반사이익이 쏠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10·4 선언을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승계하지 않고 부정해버리는데, 어떻게 항변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경멸 대상 전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하락세를 지적하며 “문 대통령이 이제 국민의 경멸 대상으로 전락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북 전단...
급기야 대선 불복을 선언했다. 민주주의 가치인 다수결주의와 소수 존중, 관용, 절제, 자유시장, 권력분립을 모두 부정했다. 비정상의 극치인 ‘트럼피즘’이다.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다. CNN은 “미 대선이 민주주의와 절망적으로 이혼하는 드라마가 됐다”고 평했다.
이런 ‘블랙코미디’는 미국만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가 더하면 더했지 못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