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고(故) 이선호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시설 안에서 일어난 사고임에도 사전 안전관리뿐 아니라 사후 조치에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을 더 살피고...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평택항에서 일하다 산재사고로 숨진 故 이선호 씨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시설 안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사전에 안전관리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사후 조치들도 미흡한 점들이 많았다”며, “노동자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놓였고, 빈소 밖 복도에도 영화계 인사들이 보낸 화환이 꽉 찬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빈소에는 ‘미나리’의 한예리와 전도연, 박중훈, 김의성 등 배우들과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도수 쇼박스 대표 등 영화계 인사들이 고인을 찾았다. 장례위원인 강우석·이준익·이창동 감독 등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빈소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등 각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조문객 수는 방명록에 이름을 적은 사람을 센 것으로, 실제 참배객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 명동성당에서는 정 추기경 장례미사가 거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봉헌되는 장례미사는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이 공동 집전할 예정이다.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 마련된 고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지난 2월 17일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 이어 2개월여 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SNS에 올린 애도 글에서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서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영정 앞에 국화 한 송이와 술 한잔을 올린 뒤 절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아버님과 지난 세월 동안 여러 번 뵙기도 했고 대화도 꽤 나눴고 집회 현장에 같이 있기도 했다"고 회고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서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한 뒤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2019년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를 조문한 이후 2년 만이다.
2019년 6월에는 북유럽 3개국 순방 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공수처 설치를 대선 공약으로 삼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2017년 공수처 출범 논의가 본격화했다.
이 과정도 순탄치는 않았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4당은 2019년 4월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함께 공수처 설치법안을 패스트 트랙에 올리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장실 점거, 필리버스터 등 대립이 이어진 끝에 공수처법이 국회...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이 징계위 의결에 따라 제청한 내용대로 결정할 전망이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순으로 무거워진다. 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의 징계 집행은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하게 돼 있다.
징계위 "혐의 중 4가지 인정…징계청구 위법성은 없어"
징계위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사유 중 △주요 사건...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이 징계위 의결에 따라 제청한 내용대로 결정할 전망이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순으로 무거워진다. 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의 징계 집행은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하게 돼 있다.
최소 인원으로 '검찰총장 징계' 심의…"처음부터 결론 정해져"
윤 총장 측 법률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진정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대한민국 여가부 장관이 맞느냐"고 반문하자, 이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를 위해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윤 의원은 또 "참 편한 말이다.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은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가 아니냐"라고 쏘아붙이자, 이 장관은 "수사 중인 사건에 죄명을...
김 2차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 2차장이 최근 문 대통령을 만나 보고한 일이 있느냐’고 묻자 노영민 비서실장은 “5m 이상 떨어져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김 2차장은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을 갔는데, 당시 빈소를 방문한 기자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 2차장이 최근 문 대통령을 만나 보고한 일이 있느냐'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5m 이상 떨어져서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 2차장은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을...
그분이 보여준 리더십은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 극복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우리 기업에 큰 귀감과 용기가 되어줄 것” (문재인 대통령 애도 메시지)
“이건희 회장님은 2세 경영인으로서 정말 놀라운 업적을 남기신 분. 글로벌 초일류기업 삼성의 제2 창업자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반도체를 비롯해 여러 제품에 있어 대한민국 경제 위상을 높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냐는 질문에 노 실장은 “유족들에게 말씀을 전했다”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는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오후 9시 46분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 지사는 “조문 말씀을 드리려고 왔다. (이건희 회장은) 어쨌든 한 시대의 별이신데, 명복을 빕니다”라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는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새벽 3시 59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16일 열리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날 국회는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부 회의실에서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다. 국감에는 김현미 장관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국감에선 스무번 넘게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두고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지난해 12 ·16 부동산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