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부는 호남의 인재가 마음껏 일하는 나라”라면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직 인사와 내각을 이끄는 책임총리부터 대탕평할 것을 약속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직접 발표한 인사 제1호인 총리 후보자부터 호남(영광) 출신을 지명하며 ‘통합·지역탕평’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초기 문재인 인사 중 호남 출신은 구체적으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성공한 문재인 정부가 되려면 문 대통령의 주변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훌륭한 조력자가 될 각 분야의 문 대통령의 인맥을 분석해 봤다.
문 대통령의 인맥은 15년 정치활동에도 많지 않아 ‘소박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지연이나 학연에 얽매이지 않는 조심스러운 정치적 행보를 보여 왔기 때문에 정치적 동지들 빼고는 일부로 인맥을...
윤 장관도 역시 대선 기간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참여정부 출신임에도 당시 문재인 후보 대신 박근혜 후보를 택한 이유에 대해 “외교안보 분야에선 직업 외교관들이 대통령의 외교안보정책을 보좌하는 게 오랜 전통”이라면서 “당파적 이해나 이념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탁월한 능력의 소문난 워커홀릭…북핵 사태로 중압감 커질 듯 = 윤 장관은 우리나라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토론 소식을 듣고 곧바로 대응 TV토론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특히 대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후보들 간 치열한 ‘프레임(구도짜기) 전쟁’과 네거티브 공방 과정에서 판세를 정확히 짚어내며 전략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준비된 여성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는 당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상을 뒷받침하는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