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와대가 추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보고에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함께할 예정이지만 재계를 대표해 정 부회장이 나선다는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포함한 혁신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노리고 있는 만큼, 정 부회장 역시...
그는 “먼저 노사대표가 함께 참여한다”라며 “대한상의, 경총, 중기중앙회 등 경제5단체장과 한국노총이 노사대통합 토론자로 나선 산업계와 노동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대변인은 이어 “디지털 뉴딜은 네이버 한성수 대표, 그린 뉴딜은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을 라이브로 연결해 기업의 생생한 의견이 전달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도림역집회' '서민피눈물' '문재인 지지철회' 등의 실검 올리기 운동과 함께, 지난 4~5일엔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다.
서진형 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정부가 직접 사유 재산에 대한 과도한 간섭에 나서는 것은 반발을 불러올 수밖에 없으며, 이를 인터넷이란 공간을 활용해 정보를 나누고 행동에 나서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대한민국이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돼 세계의 산업지도를 바꾸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가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중에 주목받은 한국의 ‘안전성’을 내세워 외국으로 이전한 국내 공장들을 되돌리는 것에...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민간 채널로서 한ㆍ미 경제계 협력 강화에 힘써온 대한상의의 공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간 경제사절단 파견을 주관했고, 같은 해 1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답방 때 백악관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한국기업과의 간담회를 주최했다.
시상식은 9월 24일 뉴욕 맨해튼의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경제 단체장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 운영을 민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치를 건의했다. 이후, 지난 1월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번째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능을 위탁하는 근거가 되는...
여기에는 한국형 뉴딜정책 관련 법안, 원격의료 제한적 허용 등 의료법 개정안과 함께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임시투자세액공제 부활과 과감한 세제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보험업법,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촉진법 등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들을 20대 국회가 처리해 달라고 대한상의는 제안했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우리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 것은 적절한 방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본부장은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선 민간 기업의 역동성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대한상공회의소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밝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낡은 규제의 개선 등을 통한 민간 활력의 회복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 디지털...
경영계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이를 위해 기업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특별연설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경제 위기 앞에 정부가 방심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영)도 7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와 함께 ‘신남방·신북방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 출범 이후 신남방·신북방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신남방국가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중장기 신남방정책 수립을 위해 기업...
신기술 출시를 불합리하게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 또는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민간 접수 기구를 대한상공회의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기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대한상의에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면서 규제 샌드박스 신청·접수 뿐 아니라 법률자문과 컨설팅 등도 두루 도울 계획이다.
한은 금통위원은 총 7명으로 당연직인 총재와 부총재 외에 기재부와 한은, 금융위원회, 대한상의, 은행연합회에서 추천한 5명으로 구성된다.
다음은 신임 금통위원 약력
◇조윤제
△1952년생 △1976년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1984년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1984년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1989년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1992년 세계은행...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경제가 신음을 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상공인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매장을 찾는 손님은 없고 고정 비용인 임대료는 매달 소상공인의 목을 옥죄어온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관광업체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에게...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규모를 100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제1차 비상경제회의 당시 결정된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한 것이자, 지원 범위 역시 중견·대기업과 제조업 등 주력 산업까지 확장하면서 안전망을 사방으로 강화했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의 글로벌...
대한상의 역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부활과 서비스산업 피해 극복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 등을 요구했다.
전경련은 이날 자율주행,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총 20건의 '2020년 신산업 규제개선과제'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선제적...
강 대변인은 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지난 2월13일 대한상의에서 6대그룹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월21일 내수소비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이번 원탁회의는 그간 경제계 소통행보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경영계, 노동계, 중소기업 중견기업 젠처기업 소상공인 등...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 긴급명령권은 헌법상의 비상조치다.
헌법 제76조 2항은 '대통령은 국가의 안위에 관계되는 중대한 교전상태에 있어서 국가를 보위하기 위하여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국회의 집회가 불가능한 때에 한하여 법률의 효력을 가지는 명령을 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강 대변인은 "지금은 교전 상태에 해당하지 않고 국회도 열려...
대구·경북·청도를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아직 전국 확산 단계가 아닌 시점에서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상의 조치를 최대한 가동할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방문,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그는 지난 주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집회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전 목사는 “야외 집회에서 한 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된 적이 없고, 전부 실내에서 된 것이기 떄문에 우리는 전문가와 상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연 집회에서도 일부 참가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