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불이 있었던 지난 4일 저녁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시중에 떠돌고 있다”며 “이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일로 강력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런 거짓말을 누가 믿겠는가’라고 생각해...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대 99의 빈부 대결 구도를 부추기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거나 적어도 과장된 표현이다. 대선 기간 후보자의 입이나 혁명기에 나옴 직한 구호가 현직 대통령의 일상적인 연설이 돼 버렸다. 문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대기업, 부자들만 따먹고 있는 상황을 고치지...
두 가지 과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문재인 대통령의 만남 요청도 계속 거절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을 만나면 아들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뤄지고 있는 모든 조사가 멈춰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가장 원하는 것은 설 연휴 전에 장례를 치르는 일이다. 김 씨는 올해 4월 예정된 재보궐 선거의 바람을 타고 김용균법과 관련된 모든 이슈가 이대로 묻히게 될...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청와대 안에는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거짓말과 허구, 도그마를 사이비 종교집단의 정신승리 비슷하게 포기 못 한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총리는 사퇴하든 소신을 지키든 선택지에 있다고 본다며 “경제정책을 전환하려면 소득주도 성장은 쓰레기통에 던지고, 공공 일자리도 버리고, 나머지 혁신성장과...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통계청장 교체를 놓고 "이번 인사는 대단히 잘못된 인사"라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황수경 통계청장을 면직하고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을 후임 통계청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회의에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국가저책이 실패할 수도 있다. 정상적이고 책임있는 정부라면 실패를 인정하고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소득주도성장의 폐기선언만으로도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돼 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속한 결단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 여름 폭염과 관련해...
여당은 세법 개정안 처리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보수 야당은 “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으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득 분배 개선에 입각해 진행된 세법 개정안인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 간 원만한 협의로 적시에 개정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력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환이나 꽃다발은 '대통령 문재인'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명의로만 보낸다"라며 유튜버 새벽의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뷰티 유튜버'로 알려진 새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청와대 비서실에서 이런 선물이 도착했다. 축하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청와대 비서실'이라는 문구가...
3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새벽'이 '청와대 비서실' 명의로 화환을 받았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증샷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자 청와대가 "화환을 보낸 적 없다"고 28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는 청와대 비서실 명의의 화환을 보내지 않는다"면서 "화환이나 꽃다발은 '대통령 문재인'이나...
또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을 이간질하는 세력이 있다며 향후 경기도지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명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장문을 게시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선거를 치른지 열흘이 지났다. 참으로 심한 네거티브 선거였다. 종북, 패륜, 불륜, 선거 때마다 나오던 것들의 재탕 삼탕이었지만...
절대 거짓말하지 말고, 사건 내용을 육하원칙에 맞게 간결하면서도 문맥에 맞게 쓰고, 반성문을 받는 당사자가 누구인지 특정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펼침막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반성하는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반성문 쓰는 요령’에 비추어 볼 때 누구에게 뭘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고 무릎을 꿇었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잘 모르는 것으로 거짓말 하는 거 안 힘드냐"며 "오늘 토론회 꼭 나오라"고 말했다.
남경필 후보는 전날에도 "원래대로라면 JTBC에서 토론회를 하고 있었을 시간이다. 석연치 않은 취소 얼마 지나지 않아 TV조선에서 토론회 요청이 왔다. 이재명 전 시장은 이마저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경선 시에는 토론회 하자고 난리...
그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기에, 드루킹 문제는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드루킹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런데 이번 특검이 과연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진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특검 중에 제대로 된 결론을 낸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여야 간 긴 줄다리기 끝에 특검에...
강성권 후보 제명했듯이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김경수 후보도 즉각 제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성권 예비후보는 2012~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구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그는 이어 “요즘 문재인 정권이 하는 남북위장 평화쇼가 1938년 뮌헨회담을 연상시키는 것은 8번에 걸친 북측의 거짓말과 청와대 주사파들의 6·13 지방선거를 향한 정략적 목적”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참으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뮌헨회담은 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8년 9월, 독일 뮌헨에서 나치 독일의 체코슬로바키아...
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70%대’에 대해서도 “나는 그 지지율이 거짓말로 본다. 그 여론조사는 자기 지지층을 상대로 한 조사”라며 “이를 포털과 신문, 방송에서 매일 떠들고 있는데 그래서 나는 이 정권을 괴벨스 정권이라고 부른다”고 비난했다.
연일 논란 중인 가상화폐 문제도 현 정부의 실책으로 연결지었다. 홍 대표는 “왜 청년들이 비트코인 열풍에...
거짓말 한꼬집 보태 ‘못난 투자자산 찾기가 더 힘들었다’고 하면 과장이겠지만 그만큼 행복했다는 농담적 표현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국내 증시도 좋았다. 상반기 삼성전자 등 대형주 중심의 유가증권 시장 상승이 코스닥 시장을 크게 앞지른 반면, 하반기 들어 바이오 업종 성장성 및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은 코스닥 시장이 수직 상승하며...
김수민 의원은 “무능한 박근혜 정부가 산업 R&D 예산을 마구 깎아 부존자원과 기초 기술이 부족한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짓밟았다”며 “문재인 정부는 달라질 줄 알았지만 전 정부보다 더 축소해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을 희생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300개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겠다던 ‘월드클래스 300’ 사업의 경우...
그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우리당 의원들이 로텐더홀에서 부결 이후 환호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적폐연대라는 극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당 의원을 지목했으면 누가 어디서 그렇게 했는지 확실히 밝히라”며 “사실이라면 저희가 사과하겠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면 거짓 선동한 민주당이 백배사죄해야 할 것”...
최소한 저랑 만났던 같은 과 파슨스 (동기)는 아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올해 5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통령선거(대선)가 치러졌고,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에 휘말렸고, 급기야 국민의당에선 준용 씨가 다녔던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 동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