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통합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 골수 지지층인 소위 '문빠'들의 행태가 가관"이라고 공격했다.
더불어민주당 비판 칼럼으로 고발당했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부터 문 대통령에게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한 반찬가게 상인까지 '신상털기'를 당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이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당론인 공수처 설치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한 금태섭 민주당 의원은 문빠(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의 문자 폭탄를 받았다. 입법기관인 의원이 헌법적 자유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우리 정치 현주소다.
그러니 정치 실종은 필연적이다. 진영논리가 판치는 세상에선 진보나 보수의 리더는 열성 지지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여야 모두가 강경 일변도로 가는 이유다....
앞서 진 전 교수는 2일 “저와 토론하고 싶은 문빠(문재인 정권 열성 지지자)분들은 이 글 밑에 신청해주시고 메시지로 연락처 남겨달라”며 공개토론을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 대표를 포함한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 전 교수와 토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4일 "조국 문제의 시발점이 뉴스공장에 출연한 저로부터 비롯되었으니 자격은 될...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일전 축구에서 아베가 심판을 보는 것은 적절한가”라며 “문빠(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의 속된 말) 언론의, 문빠 언론에 의한, 문빠 언론을 위한 방통위원장이 되시겠냐”고 물었다. 같은 당 박성중 의원 역시 “한 후보자는 방통위 독립성, 중립성, 공정성을 확보할 인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윤상직 의원은 한 후보자가...
한국당의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을 향해 소위 ‘일베’ 즉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악의적으로 지칭할 때 사용하는 속어인 ‘달창’, ‘문빠’라는 말까지 사용하고 나섰다. ‘달창’은 ‘달빛 창녀단’을 줄여 부르는 말이고, ‘문빠’는 ‘문재인에게 빠진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姓)인...
이는 최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빠’, ‘달창’ 등 문 대통령으 지지자들을 향해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데 대한 비판의 의미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여야 간 극한 대립으로 국회 파행이 계속돼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하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고 관련해서도 “국회가 일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뿐”이라며 문 대통령은 “대립을...
그는 이어 “나 원내대표는 발언 직후 기자들에게 사과문자를 보냈다”며 “국민과 여성에게 사과한 것 같지 않다. 정식으로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전날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 대통령과 특별대담을 한) KBS 기자가 요새 ‘문빠·'달창’들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과했다.
11일 나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한)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 이런 사람들에게 공격받았다”라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좌파독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느냐”라고 발언했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달창’이다. 달창은 ‘달빛창녀단’을 줄임말로 ‘달빛기사단’이라고 불리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난할...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른바 ‘문빠’라고 불리는 강성 지지자들의 정부정책 비판 기사에 대한 이른바 악플에 고충을 호소하는 언론을 향해 “담담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인들은 기사에 대해 독자들의 의견을 받을텐데, 지금처럼 활발하게 댓글을 받는 게...
서민 교수는 19일 블로그에 ‘문빠가 미쳤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시 기자폭행과 관련해 취재진의 잘못을 비판한 이들을 겨냥한 내용입니다. ‘문빠, 너희들은 환자야’, ‘문빠들은 도대체 왜 우리나라 기자 폭행에 즐거워하는걸까’, ‘문빠들의 정신에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문빠들의 병이 깊어져 치료가 필요하다..‘ 는 등의 격한 표현이...
(오늘은 내 차지가 됐다!)
쫓겨난 전(前) 대통령이 “확증편향 때문에 탄핵 사유 13개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나, “유력 대선주자 지지자들 -박사모, 문빠, 안빠 등등-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저속한 공방·비방은 확증편향이 원인”이라는 해설 기사들이 그 예이다. 미국 대선 때는 트럼프를 둘러 싼 ‘미국인들의 확증편향’, 김제동이 자기 군복무 시절...
사람간 우정과 우의를 훼손당하지 않는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거듭 ‘선의의 정책 경쟁’ 의지를 밝혔다.
안 지사는 “친노란 술, 밥 사면서 맺어진 그룹이 아니라 시대정신과 가치를 갖고 옳다 여기면 언제든 띄우고 가라앉히는 민심과도 같다”라며 “문빠(문재인지지들)가 너무 세서 경선하나마나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문빠니 그런 말은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이 "'친문, 문빠, 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 짓거리,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는 표현으로 논란이 일었다.
강연재 부대변인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다보면 매번 느끼는 거.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 문빠, 광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