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서울남부지법이 이날 하 최고위원이 제기한 주승용ㆍ문병호 최고위원 임명 무효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새로운 갈등 변수가 펼쳐칠 예정이다. 당권파로 분류되는 임재훈 사무총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하 최고위원은 부당한 정치공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공격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손 대표를 옹호하는 ‘당권파’ 4명(손학규·주승용·채이배·문병호)과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비(非)당권파’ 4명(오신환·하태경·이준석·권은희)으로 팽팽한 구도가 그려진다. 남은 1명인 김수민 최고위원은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당장 어느 한 쪽으로 분류하기 어렵다.
오신환 원내대표를 포함한 바른정당계는 격하게...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최고위원 가운데 손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문병호 최고위원 등 3명만 참석했다. 바른정당계인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과 국민의당계인 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은 ‘최고위 보이콧’을 이어갔으며, 최근 지명된 주승용 최고위원은 지역구 행사를 이유로 불참했다.
손 대표는 자신을 향한 사퇴론에 맞서 정면돌파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는 8만2547표를 획득하며 6만2778표(40.5%)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앞서 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5386표(3.5%)로 3위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박남춘 후보는 59.3%를 득표해 34.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유정복 후보 등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는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9.3%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유정복 후보 34.4%,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4.0%.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2.3%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 55.9% vs 김문수 21.2% vs 안철수 18.8%
◇경기지사 선거
△이재명 59.3% vs 남경필 33.6%
◇인천시장 선거
△박남춘 59.3% vs 유정복 34.4%
대법원2부(주심 조재현 대법관)는 29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의원, 강기정·문병호·김현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들 의원은 2012년 12월 민주통합당 시절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상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서울 역삼동 한 오피스텔을 찾아가 여직원 김모 씨를...
남편은 국민의당 문병호 전 의원이다.
2002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민사조 및 형사조의 조장을 맡아 여러 사건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등 법률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무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 대법관은 중도 성향의 인물로 분류된다.
한편 안 대법관, 민 대법관 취임은 '좋은 재판'을...
국민의당에서 문병호 전 의원, 이수봉 현 인천시당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지만, 바른정당과의 통합 마무리 후엔 남 지사와 경선을 거쳐야 한다. 아직 후보군이 가시화되지 않은 한국당에선 홍준표 대표가 나서서 “(탈당자인) 남경필 지사는 배신자”라면서 “새로운 적임자를 데려오겠다”고 인재 영입 의지를 밝힌 상태다.
민주당 내에선 수도권 석권도 조심스럽게...
민 고법 부장은 여성 법관으로서 사법부의 첫 영장전담 판사를 지냈으며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이 남편이다.
2002년부터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민사조 및 형사조의 조장을 맡아 다수의 어려운 사건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등 법률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무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2013년부터 2년간 서울고등법원에서...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측은 17일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한 문병호 부평갑 지역위원장 등의 징계를 촉구했다. 아울러 안 전 대표를 향해서도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천 전 대표 캠프의 장정숙 수석대변인, 정 의원 캠프의 박강규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 측은...
지금 안철수 전 대표가 출마를 접는다는 건 정계은퇴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문병호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정치권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대선 패배와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명분 없이 당권에 도전한다는 비난 여론에 대해 “(명분 없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그런데 중요한...
당이 지도체제를 확정하면 당권도전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정동영 의원만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정 의원 외에 거론되는 인물은 천정배 전 공동대표, 김한길 전 대표, 문병호 전 최고위원, 조배숙 의원,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김철근 전 안철수 선대위 대변인 등이다.
안철수계로 불리는 문병호 전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다. 대선후보를 지냈던 안철수 전 대표에게 제보 조작 파문의 ‘정치적 책임’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문 전 의원이 출마한다면, 그의 성적표가 안 전 대표에 대한 재신임 여부로 판단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당 전대의 경선 룰은 전대 1위 득표자가 대표를, 2~5위 득표자가 최고위원을 맡게 된다.
한편...
문병호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검찰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수사는 여당 대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병호 전 최고위원은 1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가) 이유미 씨 단독범행으로 흘러가다가 갑자기 이준서 전 최고위원까지 영장을 청구했다”면서...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내에서 ‘안철수 책임론’이 제기되는 등 당내 갈등이 고조되는 데 대해 “이 문제는 계파싸움 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공명심에 들뜬 한 미숙한 청년이 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위기상황이지만 이 상황을 돌파하고자 서로 힘을 모으고, 위기를 기회로 보고 열심히 서로...
플랫폼 설계를 맡은 문병호 책임연구원(선행설계팀)은 “전 세대인 렉스턴W보다 전장과 전폭을 각각 90㎜·60㎜ 키웠다”며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휠 베이스도 30mm 확장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2열 탑승객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4 렉스턴’의 초기 목표는 분명하다. 대형 SUV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기아차의 ‘모하비’가 1차 타깃이다....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과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 전 대표가 자신들 편에 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최고위원은 “김 전 대표와 얘기를 해보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많은 것 같다. ‘어느 후보가 과연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느냐, 해결할 수 있느냐’...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과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수위 높은 설전을 벌였다.
문 최고위원은 최근 지지율 추이에 대해 “양자구도가 계속되고 있다. 약간 차이난다 하더라도 거의 양당구도는 굳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안철수 후보가 치고 올라가야 되는데, 뭔가 모멘텀을 만들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반면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니 성공했다고 본다”고 높이 평가했다. 문 최고위원은 “우리 안철수 후보는 혁신과 미래를 이야기한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그것을 포스터(벽보)로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명 기재 주장엔 “과거의 틀”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문병호 최고위원도 별도 성명을 통해 “이 부회장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며 “국회에 재벌특혜불법신고센터와 재벌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이 바라는 재벌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최고위원은 “국회는 그동안 재벌이 특혜와 불법을 통해 부당이득을 누린 것은 없는지 조사하고, 리코법 제정, 공정위의 권한강화,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등...